[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광세, 박미자)는 지난 10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봄맞이 환경정화 행사를 추진했다.
10일에는 삽교 시가지 환경정화, 충의대교 새마을기 깃대정비 활동을 펼쳤고, 18일에는 삽교 게이트볼장 앞에서 영농 폐비닐을 대량 수거했다.
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및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다.
이광세·박미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환경정화 활동 및 숨은자원 모으기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삽교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 쾌적한 삽교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