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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인천해경,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포스코건설 협력,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연안정화운동 및 캠페인

[한국방송/박준용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지난 3일 제26회 바다의 날(531) 기념 바다주(65일까지)을 맞아 인천시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인천해양경찰서와 포스코건설이 상호 협력을 통하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환경공단, 인천수협, 소래어촌계, 우림복지재단, 사랑의 열매 등 8개 기·단체·업체에서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과 인력 1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방명록 작성, 신체적 접촉 금지, 참석자간 2m이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날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무상으로 기증하여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해양자율방제대는 방제창고에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보관하,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어업인 스스로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백학선 인천해경서장은해경은 포스코 건설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해양오염 인식개선 홍보 등 적극행정을 통하여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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