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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해양경찰 헌장을 새긴 조형물 설치, 임무와 비전을 알리다

해양경찰청, 기관 정신인 헌장 286자를 조형물에 새김 -

[한국방송/박준용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올해 새로 개정된 해양경찰 헌장을 새긴 조형물을 설치해, 국민에게 알리고 직원 개개인의 실천 의지와 책임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1998년 제정된 헌장을 변화된 시대상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22년 만에 전면 개정해 올해 시행했다.

이에, 직원들이 헌장을 보며 해양경찰의 과업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헌장 조형물을 해양경찰청 1층 로비에 설치해 이날 공개했다.

이 조형물은 헌장 가치와 무게감, 해양의 깨끗한 모습을 구현해 디자인됐다.

특히, 제작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디자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판 조형물 설치는 대외적으로 중앙행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내부로는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 모두의 가슴 속 깊이 헌장 가치를 내재화해 해양경찰청의 임무인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새로 개정된 헌장이 새겨진 조형물을 보는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지휘부가 헌장 조형물이 설치된 해양경찰청 로비에서 실천 의지를 다지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헌장 왼쪽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22년 만에 전면 개정, 올해 시행된 해양경찰 헌장을 새긴 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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