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일 음성 지역 국회의원 ( 경대수 의원 ) 사무실에서 안중우 보좌관과 실무 간담회를 갖고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1월 29일 1차 간담회 이후의 사업추진 현황 및 변경된 사항과 군이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증평2일반산업단지, 에듀팜특구 조성, 증평생활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창조적 마을 만들기 15억원 ▲시·군 창의 10억원 ▲ 6차 산업화 지구조성 30억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38억원 ▲도심지 주차장 조성 6억원 ▲보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76억원 ▲생활안전 cctv 설치 10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 사업 ( 총사업비 ) 으로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38억원 ▲추성산성 종합정비 사업 81억원 ▲도안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53억원 ▲소하천정비사업 12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159억원 ▲장이익어가는 마을 40억원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는 증평군에서는 연규봉 기획실장 등 4명이, 지역 국회의원실에서는 안중우 보좌관이 참석했다.
연규봉 기획감사실장은 " 해마다 정부예산확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대수 국회의원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 실장은 특히 " 증평군은 정부의 지방교부세 제도 변경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통교부세의 상당한 감소로 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는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