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민선 8기 경기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조사가 시작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이며,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는 인식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20일 공표했다. 도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3만1,740가구 내 15세 이상 5만9,942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과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삶의 만족·행복감, 여가·문화·관광 참여, 생활·안전 인식, 경제 체감 전반에서 완만하지만 일관된 개선 흐름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0점에서 10점까지의 척도로 확인한 결과, ‘보통(5점)’이 33.7%로 가장 높고 8점(17%), 7점(16.7%) 순으로 평균은 6.3점이었다. 10점 척도 조사를 도입한 2021년은 5.8점이었으며 2022년은 6.3, 2023년 6.2, 2024년 6.4점이었다. 만족도 세부 분석결과 ‘보통(5점)’은 남자(34.2%), 80세 이상(42.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재생에너지·첨단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를 시민의 일상 속 변화로 연결하는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부서별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 정책 기조와 군산의 지역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 확정 이후 주요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시정 운영 방향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군산의 더 큰 미래’와 ‘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시정 운영의 두 축으로 설정하고, 재생에너지와 첨단 산업 성장을 통해 확보한 경쟁력을 민생과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총 70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 95개와 계속사업 610개로 구성되며, 국·소별 핵심 사업 34건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아이와 청년을 함께 키우는 인구대응 패키지 ▲군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기공식을 건립 부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생활복합센터의 착공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안전 선언문 낭독,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옛 임시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부지면적 5,808㎡, 연면적 7,870㎡(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부에는 ▲지식 정보의 장인 공공도서관 ▲주민 자율 문화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전 생애주기별 교육을 담당할 평생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의 핵심 '복합 문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가 들어서는 수민동 일대는 수민어울공원과 2029년 준공 예정인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향후 동래구의 명실상부한 새로운 문화·체육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생활복합센터는 도서관과 가족센터 등이 어우러져 주민
"엄마, 나 지금 급해. 빨리 송금 좀 해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자녀의 다급한 목소리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음성이지만, 실상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짜 목소리'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인공지능(AI) 기반 불법사기로부터 어르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 이른바 'AI 피싱'이 어르신들을 노리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족의 음성을 그대로 학습해 흉내 내거나, 의사·검사·금융기관을 사칭한 영상 통화로 신뢰를 얻는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어르신이 범죄 수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AI 불법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급변하는 범죄 환경 속에서 막연한 불안을 넘어, 현실적인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서울/박기문기자]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을 볼 수 있는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서울시는 억새축제 후 11월경이면 해마다 전부 베어내던 억새를 올해부터 싹 트기 전인 3~5월 경으로 예초 시기를 늦춘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공원 조성 이후 23년 만에 겨울 억새 존치는 처음으로, 겨울에도 은빛 억새의 색다른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하늘공원 억새는 2002년 약 9만 4천㎡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해발 약 100m 고지대의 평탄한 지형에 대규모 군락이 형성된 사례는 전국에서도 유일하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은 매년 가을 억새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가을 명소다. 다만 축제 종료 후인 11월부터 다음 해 생육을 위해 억새를 모두 제거해 겨울철에는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억새는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지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신품종 심사를 위한 억새재배 시험 및 특성조사 매뉴얼’에 따르면 공원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환경에서는 봄철 새싹이 나기 전 제거하지 않으면 고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공원 관리 비수기인 11~12월에 억새의 뿌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문준, 이하 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2020~202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올해(2026년)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영도구에 문을 열었다. 관광 스타트업(신생기업)과 스타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관광기업 지원 모델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시와 센터가 '케이케이데이(kkday)'·'프렌트립'과 같은 글로벌·국내 유망 온라인 여행사(OTA)의 부산 상주 거점(사무소)을 유치하고, '포트빌리지'·'크리스마스빌리지' 등 지역(로컬)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시와 센터는 온라인 여행사(OTA) 협업사업을 통해 수도권 중심 온라인 여행사(OTA)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부산 특화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온라인 여행사(OTA)와 롯데백화점·허심청·놀핏·미스터멘션 등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끌어내고, ‘온라인 여행사(OTA)-지자체-기업’이 동반 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서울·경기 아파트 전세사기·기획부동산 의심거래에 대해 기획조사에 착수하고 초고가 아파트 증여거래를 전수검증한다.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열어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 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1분기 부동산 불법행위 집중 조사와 수사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가운데)이 지난해 10워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는 모습. 2025.10.30. (ⓒ뉴스1) 참석 기관들은 부동산 시장의 불법·탈법 행위가 시장질서를 훼손하고 주거안정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응하고 협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서울·경기 지역 아파트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거래신고분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거래신고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13일 장기요양 수급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인 동산의원과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기요양 대상자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재택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영천시는 행정적 지원과 사업 총괄을 담당하며, 영천시보건소와 동산의원이 협력해 방문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상담·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필요 시 장기요양기관 및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장기요양기관으로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 내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장기요양·돌봄 서비스와의 연계 강화 ▲사업 운영 성과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돌봄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건설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 특성에 맞춘 이원화된 산재예방 점검 및 지원에 들어간다. 올해 총원 730명 규모로 새롭게 출범하는 건설업 안전한 일터 지킴이 조직은 역할에 따라 ‘일반 지킴이’와 ‘지붕 지킴이’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반 지킴이'가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반면, '지붕 지킴이'는 떨어짐 사망사고 중 가장 위험한 '지붕 공사'를 대상으로 점검하는 고강도 산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지붕 지킴이'는 현장 상황에 따라 ‘발굴형 순회 순찰’과 ‘점검형 올데이(All-Day) 집중 순찰’ 두 가지 방식으로 순찰한다. ▲'발굴형 순회 순찰'은 사전 착공 신고 없이 진행 중인 지붕 개・보수, 태양광 설치・해체 등의 위험 현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지킴이는 축사・산업단지 등을 누비며 위치 파악이 어려운 초소형 공사를 발굴한다. ▲'점검형 올데이(All-Day) 집중 순찰'은 현장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나 위험작업 개선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즉시 개선하는 순찰 방식이다. 지킴이는 현장이 개선될 때까지 상주하며 위험을 제거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6일 충청북도 문화예술복합시설(옛 자치연수원)을 방문해 도립문학관, 도립미술관, 예술작가 레지던시 등 주요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술작가 레지던시 입소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방문에는 최정훈 위원장과 안지윤 부위원장을 비롯해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은 문학관과 미술관, 예술작가 레지던시를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 운영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또 예술작가 레지던시 입소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문화예술복합시설은 충북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과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정경제부는 오는 9월부터 개인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DC형·개인형 IRP)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 국민이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금융기관과 함께 청약·배정·상환 등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2026.1.6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고정책관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과 9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안정적인 국채 판매·관리 체계 구축 방안과 투자자·금융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개인투자용 국채'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퇴직연금 계좌 내 투자상품을 다양화해 국민의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단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자중개업 인가를 보유한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첨단 과학 기반 산불 전방위 대응 전략’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AI를 활용해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국립산림과학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최근 10년간의 산불 발생 통계와 기상 자료를 예측 알고리즘에 적용하여, 현재 76% 수준인 산불위험 예측 정확도를 2027년까지 88%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실시간 위험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데스크탑 중심 서비스를 모바일 연동형으로 전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산불의 99%가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국내 특성을 반영해 인구 밀집도와 등산로 활용 등 인간 활동 데이터를 추가한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7년부터 이를 시범 적용해 예측의 정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또한 그간
[한국방송/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오후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국 소방관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속 대상은 종합상가(쇼핑센터), 대형 잡화점(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과 영화상영관, 그리고 귀성길의 관문인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운수시설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날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는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시 인명 대피와 직결되는 ‘생명 안전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 ▲피난 계단 및 통로 상 장애물 적치 행위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고장 방치) 행위 등이다. 소방청은 점검 결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 명절 기간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의 신속한 입출항을 위해 ‘설 연휴 크루즈 입출항 상황반’을 구성하여 2월 14일(토)부터 2월 22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크루즈선은 부산, 제주, 인천에 총 22회 입항하고, 약 4만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부는 ‘신속한 입국수속’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보’에 주력한다. 최근 5천명급 크루즈선 입항 사례에서 관광객 1인이 입국수속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내외였고, 명절 연휴기간에도 이와 같은 수준을 유지 할 방침이다. 또한, 출국(승선) 시에도 보안검색에 지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크루즈 선박 내부에 설치된 보안검색대를 활용해 승객들이 선내에서 보안검색을 마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동 상황반은 매일 크루즈 입출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터미널 혼잡 발생 시 현장 안내 인력을 추가 투입하거나 세관·출입국·검역(CIQ) 기관과 핫라인(Hot-Line)을 통해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서정호 해양정책실장은 “올해 설 명절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출국 과정에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는 제4기 대학생기자단이 2월 1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4기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4주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총 18명의 대학생기자단이 선발되었다. 앞으로 10개월간(’26.2.~12)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게 된다. 의료 보건 분야의 데이터 활용과 가명정보를 집중 취재하고 싶다고 밝힌 간호학과 학생부터 딥페이크로 인한 사회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한 경찰학과 학생까지 참여 학생들의 이력도 다양하다. 2025년 한해동안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인만큼, 기자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원회 소관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양한 행사에서 취재한 내용을 기반으로, 글·사진·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정보위의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우개서비스 등 아동‧청소년 디지털 잊힐권리를 위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또한, 매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의 휴게소의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이동형 충전서비스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귀성‧귀경길의 충전 불안을 줄이겠다고 나선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휴게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하여 충전시설 안전성과 편의성을 사전 점검하고, 고장·혼잡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특별점검 및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전시설 특별점검은 설 연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한국도로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충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기관은 설 연휴 기간 중 고장·안전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특별점검 및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1. 기후부 제2차관 현장점검〉 이호현 제2차관은 2월 12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를 찾아 관계기관 및 충전업계와 함께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월 12일(목) 오전, 경기 연천군 청산면 소재 푸르내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설 연휴를 앞둔 농촌관광 준비 상황 및 체험시설 등을 점검하고, 마을 운영위원과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연휴를 계기로 농촌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프로그램 등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농촌관광 관련 경영체 및 지방정부에게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 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마을 관계자들과 함께 체험휴양마을 시설을 점검한 송미령 장관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및 경기도, 연천군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숙박요금 준수 등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 송미령 장관은 “설 연휴를 계기로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이 농촌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운영 등 농촌관광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송미령 장관은 “농촌관광 관련 협회에서는 합리적인 숙박요금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 캠페인, 자체 모니터링 등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