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지한기자] # 지난 9월 7일, 한 일본인 이용자가 X(구 트위터)에 올린 모자 착용 사진 한 장이 별도의 광고나 홍보 없이 조회수 270만 회를 기록했다. 좋아요 3만2천 건, 재게시 7,900건, 북마크 9,300건이 이어지며 일본 sns이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모자는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 ‘온고(ONGO)’가 협업해 9월 3일 출시한 서울 굿즈 ‘서울마이소울 벨트캡’. 한복 매듭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에 일본 SNS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자 화제성이 다시 국내로 역수출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서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은 서울시 공식 기념품 ‘서울 굿즈’가 해외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꾸준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서울시는 올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굿즈 TOP 10'을 23일 공개했다.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굿즈의 핵심 소비층은 2030 세대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만의 매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이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드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비극의 날이다.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던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그 과정에서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총상을 입고 끝내 서거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복판에서 발생한 이 비극은 단순한 한 개인의 죽음이 아니었다.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과 영부인의 희생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당시 국가 안보와 한일관계, 남북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남긴 사건이었다. 그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이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역사적 사실과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나는 영화라는 예술의 영역을 존중한다. 창작자에게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새로운 시각과 질문을 던질 자유가 있다는 점도 인정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반드시 구분해야 할 선이 있다. 영화적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은 같은 것이 아니다. 당시 사건은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거쳤고, 문세광은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으며 항소심에서도 형이 유지됐고, 1974년 12월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사형이 확정됐다. 그런데 실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당시 공식적인 수사와 재판의 결론을 넘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소형모듈원자로(SMR) 특별법 시행으로 2035년 SMR 상용화 계획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SMR 특별법)과 시행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MR 특별법은 소형모듈원자로의 연구·개발·실증을 체계적으로 촉진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정됐다.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6.4.22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통해 SMR을 핵융합·재생에너지와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2035년까지 경수형 SMR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2030년대에는 비경수형 SMR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민·관 협력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설계·실증을 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성해 민관합작 대형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법·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SMR 시스템 개발 기본계획 수
[부산/문종덕기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황석주이하 부산지부)는 2026년 9월 15일(화) 오후2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제3회 부산 지역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대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석주 부산지부장을 비롯해 진 승백 자문위원장 주요 내빈과 부산 지역 각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 동대표 입주민 부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관내 아파트 단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입주민의 권익 증진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아파트 관리와 관련한 실무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아파트 안전교육 및 관리 방한에 대한 설명회가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황 석주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부산 전체 아파트의 발전과 입주민 권익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회장들과 동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시간이라며 황 석주 지부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임원진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거 문화 개선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어르신들에게 우선적으로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 선착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를 위해 처음으로 전용 물량과 구매 기간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서울사랑상품권 총 2,650억 원을 순차 발행한다. 서울 전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800억 원과 해당 자치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1,85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4일(월) 고령자 전용 판매를 시작하고, 18일(금) 일반 판매를 진행한다.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자치구별 일정에 따라 판매한다. 두 상품권 모두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고령자 전용 구매제 첫 시행…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80억 원 별도 편성, 9.14.~17. 우선 판매 >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고령자 전용 구매제’는 빠른 스마트폰 조작이 구매 기회의 차이로 이어지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산청/진승백기자] 조선 대표 명의 신연당 유이태 선생의 5도 정신 계승 및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 기대 유철호 관장 설명회 주관•주민 희망사항 적극 반영한 생태•문화•공원 조성 추진 경남 산청군 생초면(면장 민옥분)은 11일 생초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산청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유이태 5도 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선시대 대표 유의 이자 홍역 치료의 태두인 신연당 유이태 선생의 생가이자 묘소가 위치한 생초면의 역사•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 공원조성 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유철호 유이태 기념관 관장의 사업추진 배경 및 기본 구상안에 대한 상세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사업 방향성 생초면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 조선 대표 명의 유이태의 5도 정신을 잇는 휠링 문화공간 유이태 5도 공원 조성사업은 효도•시도•정도•의도• 수도 등 유이태 선생이 평생 실천한 다섯 가지 도리를 테마로 하는 역사•문화•치유 공원 건립 사업이다. 공원 내에는 유이태 선생의 애민 정신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햇님토이·무녀도 해들목펜션(대표 박한웅)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백미 10kg 324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박한웅 대표와 박재근 사장, 서동수 군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전달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구읍, 옥산면, 옥도면 지역의 저소득 세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햇님토이 박한웅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보내주신 햇님토이와 무녀도 해들목펜션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쌀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 선물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완구전문점 '햇님토이(군산시 나운동)'와 숙박업체 '무녀도 해들목펜션(옥도면 무녀도리)'을 운영하는 박한웅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백미, 유모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위원장 송경희)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피해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법’)과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이 9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3월 개정법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에 엄정히 대응하고 선제적 예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전체 매출액 10% 이내) ▴사전 예방적 개인정보 보호 투자와 연계한 과징금 의무 감경제를 도입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과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주·대표자(이하 ‘CEO’)의 최종책임을 명시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이하 ‘CPO’)의 직무권한을 강화(전문인력 관리·예산 확보, 이사회 보고 의무)하였으며 ▴개인정보처리자의 CPO 지정·변경·해제 시 이사회 의결 및 신고를 의무화하였다. 아울러, 정보주체의 피해구제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반도체 초고순도 화학소재 산업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했다. 군산시는 17일 산업통상부가 개최한 ‘제1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전북(군산·익산·완주)이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화학소재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11개 시·도가 제출한 16개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대상으로 한 치열한 경쟁 끝에 4개 특화단지 중 하나로 선정된 값진 성과다. 특히, 군산은 PKC, OCI를 앵커기업으로 앞세워 반도체 공정용 초고순도 화학소재 생산 기반과 기업 집적도, 산업 인프라, 공급망 안정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 반도체 소재 케미컬 소부장 특화단지는 군산·익산을 중심으로 세정·식각·증착 등 반도체 핵심 공정에 필요한 초고순도 케미컬 소재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역량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산은 첨단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소재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향후 5년간 45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도 추진된다. 주요 지원은 ▲핵심기술 연구개발(R&D) ▲공동활용 기반시설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인허가·규
[부산/문종덕기자] 동천의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제11회 동천사랑 걷기대회’가 부산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환경수호운동연합회(회장 고성훈)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3시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앞 자갈마당에서 열렸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BIFC 앞 자갈마당을 출발해 약 2.5km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동천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을 나눴다. 특히 참가자들은 서로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표정으로 코스를 걸어 시민 건강과 환경보전이라는 행사의 취지를 함께 실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격려도 이어졌다.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홍순헌 부산시 정책특보는 축사를 대독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시의회 최홍찬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환영하고 환경보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마련된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한국기자연합회 부울경협회장이자 한국방송뉴스 대표이사인 진승백 회장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2026.10.6.(화)-9.(금) 피지 난디에서 개최된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사전 당사국총회(Pre-COP31)」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태평양도서국의 기후변화 현실과 1.5도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행동, 기후취약국 지원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기후협상의 주요 의제 및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올해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는 튀르키예가 의장국을, 호주가 협상 진행을 각각 맡는 협력 체제하에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인 Pre-COP31은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태평양도서국의 현실을 조명하기 위해 호주 주도로 피지와 투발루에서 개최되었다. 통상 Pre-COP이 각료급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것과 달리 이번 Pre-COP은 별도의 정상급 세션이 마련되어, 각국 정상들이 태평양도서국이 직면한 기후변화의 현실을 직접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금년 회의에는 앤소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 시티베니 라부카(Sitiveni Rabuka) 피지 총리, 펠레티 테오(Feleti Teo) 투발루 총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압델라티(Badr Abdelatty) 이집트 외교·국제협력· 재외국민부 장관과 2026.10.8.(목) 양국 정상 임석 하 「대한민국 정부와 이집트아랍공화국 정부 간의 사회보험에 관한 협정」에 서명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세계 44개국과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하게 되었다. ※ 사회보장협정: 해외에서 근무하는 자국민의 사회보장 보험료 이중납부를 방지하고, 한 국가의 연금 가입기간만으로는 그 국가의 연금을 수급할 수 없는 경우 상대국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전체 가입기간으로 인정해주는 협정 한-이집트 양국간 사회보장협정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국민이 이집트에 파견되어 근로하는 경우에 최대 5년까지 이집트 연금기관에 납부하는 보험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또한, 협정의 가입기간 합산 조항에 따라 양국 연급 납부 기간이 합산되어 우리 국민의 급여 수급권 확대가 예상된다. ※ 연금 가입기간 관련, 우리나라는 10년, 이집트는 15년 가입 후 연금 수급 가능 양국간 사회보장협정은 각국 국회의 비준동의를 거쳐 발효*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상호 진출기업과 파견 근로자의 부담이 완화되어 투자·무역 등 경제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대한민국이 2025년 세계경제포럼(WEF) 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110개국 중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8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023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주요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구경하며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국가별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요인을 측정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기존의 평가 체계에서 '관광의 지속 가능성' 분야 평가 등을 확대해 관광발전지수(TTDI)로 개편했다. 올해 발표한 관광발전지수 보고서는 원자료 및 기존값 조정에 따라 재산출한 과거 지수를 기반으로 했다. ◆ 관광 지속 가능성, 20위에서 13위로 가장 크게 올라 관광발전지수는 5대 분야 및 1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한국은 2023년 대비 5대 분야 모두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환경, 고용, 지역사회 기여, 관광수요 등과 관련한 '관광의 지속 가능성' 분야 순위가 20위에서 13위로 가장 크게 올랐다. 관광지 방문의 주요 이유가 되는 자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10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2박 3일간 고흥군 인근에서 미래 우주항공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4회 우주항공청 스페이스 캠프」를 개최했다. 스페이스 캠프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항공청 대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진로와 미래의 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임무를 설계하고 수행하는 ‘미션탐구’ 활동을 통해 우주항공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모형 로켓 제작과 실험을 통한 발사체 개발 과정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누리호와 모형 로켓’에 대한 강연을 통해 발사체의 구조와 비행 원리 이론을 학습하였고, 팀을 구성해 미션 탐구에 있어 역할을 구분하고 공학적 사고와 협업의 중요성을 터득했다. 특히 캠프 둘째 날인 10월 7일(수)에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관측하며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현장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경찰청이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형버스와 화물차, 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 대열운행, 갓길 통행 등을 단속하고 관광지 주변에서는 주·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10~11월에 버스·화물차·고속도로 사망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고속도로에서는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을 단속한다. 행락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열운행과 갓길 통행, 차량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도 중점 점검한다. 화물차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 과적·과속, 정비 불량을 집중 단속·수사한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0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주차장에 체험학습 등 단체관광객을 태우고 온 버스가 주차돼 있다. 2024.10.30 (사진=연합뉴스) 관광버스 출발지점 등 취약지역에서는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와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단풍 명소와 관광지 주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경찰청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 해양 감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항공 채증영상 분석 시스템’[프로젝트명: 디프 블루 아이(Deep Blue Eye)] 개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민생 10대 프로젝트’ 공모 실증사업으로 선정되어, 2026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개발 사업이다. ‘디프 블루 아이(Deep Blue Eye)’는 영상 심층학습 기술을 통해 푸른 바다를 꿰뚫어 보는 인공지능 분석 체계를 의미한다. 먼저 해상에서 인공지능 가속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항공기에 탑재하는 단말형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이 되지 않는 해상에서 실시간 분석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함께 개발되는 인공지능 분석 프로그램은 불법 조업 판단을 자동화하고, 항공기 레이더와 선박 자동식별장치(AIS) 정보를 융합하여 고의로 신호를 은폐한 어선이나 안보 위협 선박을 식별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갖춘다. 또한 해상 표류자를 식별해 임무자에게 경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오염물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26년 2월 교도소 수감자 A씨는 “2025년 11월 한 달간 부산진경찰서를 대상으로 모든 국민이 정보공개 신청한 내용들의 결정문 전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를 접수한 부산진경찰서는 “해당 기간 중 정보공개 결정한 108건 중 103건은 수사 관련 자료이고, 나머지 5건 역시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6호).”라는 이유로 2026년 3월 비공개 결정을 하였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해당 정보 비공개 결정이 위법하다며 부산지방법원에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A씨의 사건을 심리한 부산지방법원 제1-3행정부는 경찰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판단해 10월 1일 A씨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정보공개 청구는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라면서, 구체적으로는 ① A씨가 실제 해당정보를 활용할 의사 없이 오로지 공무원들을 괴롭힐 목적으로 정보공개 청구한 점 ② A씨가 요구한 정보는 본인의 법률상 지위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제3자의 민감한 사생활이 포함될 여지가 있는 점 ③ 경찰이 개인정보를 일일이 식별하고 삭제하려면 상당한 행정력 낭비가 예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