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명성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인천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안으로 흡수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독서교육 ▲방과후 돌봄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 ▲예체능·외국어교육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AI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읽걷쓰 기반 인천형 독서교육' 중심의 '독서국가 독서인천'정책을 확대한다. 학교에서는 '매일 15분 고정 독서시간'을 운영하고, 가정에서는 '가정독서혁명'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 또한 독서·토론 글쓰기 활동을 확대해 논술·면접 등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영역을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과후·돌봄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초등학교는 무상 맞춤형 프로그램(1∼2학년)과 돌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1∼6학년)을 내실화하고, 3학년 학생에게는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연 50만원)을 지원한다. 중·고등학교는 특기적성 교육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예산을 확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방과후
[서울/박기문기자] 서울대공원은 4월 8일(수),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복지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과 산림치유 서비스 확산 및 치유의 숲 고품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이 공립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대공원은 201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총 3,477회 운영, 누적 참여자 38,499명(’25.12. 기준)을 기록하며 도심형 산림치유의 성공 모델을 확립해 왔다. 특히 2023년 산림치유센터 개관 이후 실내외를 아우르는 고유의 프로그램을 구축해온 서울대공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그간의 운영 성과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서비스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산림치유 서비스 확산 및 치유의 숲 운영을 위한 전문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교류 ▲ 서울대공원 직원 대상 직무소진 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EAP) 운영 ▲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 ▲ 기타 산림휴양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구리시는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인창동과 갈매동 일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 위험이 큰 주요 도로 인근의 안전관리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차량 침수 및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엄진섭 부시장은 재난 예·경보 시설의 작동 상태와 안내 표지판의 시인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출입 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자세히 점검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재난 관리에서 방심은 가장 큰 위험 요소이며, 선제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예고 없이 발생하는 집중호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대비 태세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점검 대상 2개소를 포함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3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난 3월 완료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 정비와 통제·대피 시스템 보완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4월 6일 관내 매지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꿈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흙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수유, 소나무, 잣나무 등의 묘목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25명은 묘목을 직접 땅에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나무 명패를 달아주며 물을 주는 등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산불 예방 교육과 숲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이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심은 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숲의 주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식재산처는 1일 청와대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법무부와 '지식재산 보호·집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 양 정상 임석 하에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온·오프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위조상품 유통에 대해 양국이 보다 체계적으로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사·집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K-브랜드를 포함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과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이 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지식재산 보호 및 집행 협력 양해각서 문건을 교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4.1 (사진=연합뉴스) 이번 MOU로 양국은 지식재산 법집행 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조상품 유통 예방 피해 공동 대응 및 유통 경로 추적·관리 및 차단 등 협력, 상표권 침해에 대한 긴급 대응절차 마련 및 단속·수사기법 공유 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상표 보호 및 악의적 상표 관련 규정을 포함하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등 다자 협력 체계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하여 지역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이 계획(MP)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의 방향성, 기반시설, 토지이용, 도시공간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국책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토지이용 및 산업 배치 전략을 담는 핵심 단계이다. 이에 군산시는 전담TF를 구성·운영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략사업 발굴과 건의사항 정비에 집중해왔다. 또한 새만금 신규 국가예산사업 회의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참여하여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관계부처 실무 협의, 정책 간담회, 대외 건의 활동 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으며, 이를 통해 총 5개 분야 33건의 건의사항을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한 바 있다. 주요 핵심 건의사업으로는△ 새만금 1권역 추가 매립 △ 농생명 3공구의 산업용지 전환 △폐수처리장 신설 △새만금조력발전소 설치 등 지역 미래성장과 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월부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2026 장생포 스탬프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장생포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시설관광을 넘어 특구 전역을 직접 걷고 보고 즐기며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장생포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체험·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기획됐다. 장생포 내에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관광자원(웨일즈스윙, 웨일즈카트, The Wave, 환상의 섬 죽도 갤러리)을 포함해 특구 전체를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며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함께 익스트림 체험과 문화예술 전시 등이 어우러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특구 전반의 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총 3개 권역, 12개 인증장소로 확대돼 한층 풍성해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체 코스는 A권역(▲장생포웰리키즈랜드 ▲The Wave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B권역(▲장생포옛마을 ▲웨일즈판타지움 ▲웨일즈스윙 ▲웨일즈카트), C권역(▲장생포문화창고 ▲창작스튜디오 131 ▲환상의
[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 이하 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한 퇴직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를 3월 30일(월)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호정 의원 외 27명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재직 중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위험이 퇴직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퇴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사후 건강관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2026년 1월 기준 서울시 소방공무원 현원은 7,434명으로, 이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유해가스, 분진, 소음, 고열 등 각종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본부는 현재 재직 중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5개 의료기관에서 11개 분야 168개 항목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5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 발생률은 매년 75%를 웃도는 등 건강 이상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부는 지난 27일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단기간 내 가격을 급격히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30일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정관 장관이 이날 불시에 방문한 주유소는 서울 소재 자영 주유소로서 26일 대비 하루 만에 휘발유, 경유를 각각 214원, 216원 인상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진 30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주유를 하고 있다. 보도자료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뉴스1)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류가격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나,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및 유류세 인하 등을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당수 주유소가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자마자 큰 폭으로 판매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합동점검단은 국제유가 및 정유사 공급가격 대비 판매가격 인상 수준의 적정성, 주유소의 수급 및 재고 상황, 석유제품 품질, 비정상적 유통거래 여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해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제제를 부과할 방침이며, 이번 합동점검으로 확인된 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시민들에게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구급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력행위는 구급대원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응급처치를 지연시켜 환자의 생명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위험 요소다. 군산소방서,“구급대원 폭언·폭행 멈춰주세요” 시민 협조 당부 실제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근 5년간(21년~ 25년)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총 15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가동 중이다. ▲구급차 내 자동신고 장치 및 CCTV 설치(15대 구급차) ▲구급대원 대상 웨어러블 캠(42개) 보급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안전 확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폭력 상황에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대상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구급팀장 황은정은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는 곧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응급 환자가 골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베트남 국민들과 소통하며 저녁 시간을 함께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로, 베트남 국민들의 휴식과 여가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일정은 베트남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공간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다 깊이 있는 교감과 이해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안 부대변인이 설명했다. 청와대는 24일 SNS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저녁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구시가지를 깜짝 방문해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026.4.24(ⓒ뉴스1) 베트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어로 "웰컴 투 베트남" 등을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이 대통령 부부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인 "신짜오"로 화답하며, 베트남 국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한 교감을 이어갔다. 특히 인근 건물 3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손을 흔들며 환영의 뜻을 전하는 베트남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 거래신고분 중 서울·경기 주택 이상거래에 대해 실시한 기획조사 결과 총 746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위법의심행위는 총 867건으로, 1건의 거래가 다수 법률에 위반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관계된 모든 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해제신고 의무화 제도 정착과 허위신고 적발 등을 위해 매년 '미등기 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바, 지난해 상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25만여 건도 조사했다. 이 결과 미등기 거래는 전체 거래의 0.12%에 해당하는 306건으로, 시·군·구 신고관청에 통보해 허위신고와 해제 미신고 등에 대해 추가 조사 및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 주관으로 23일에 개최한 '제1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한 시민이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기획조사는 대출규제 강화·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이 본격 실행됨에 따라 편법 대출·증여나 토지거래허가 위반 등 이상거래가 확대될 우려에 대비한 것이다. 이에 서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3월 26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젝트예요. 복잡한 사업계획서 대신 아이디어 중심의 서류만 제출하면 되고 17개 시도별 예선과 5개 권역별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돼요. 취업이 어려워진 요즘 창업이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청년들은 어떤 분야에서 창업을 하고 싶어 할까요? '모두의 창업' 같은 정부의 창업 지원이 실제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설문을 통해 MZ들의 생각을 물어봤어요. "창업 생각해본 적 있다" 84.1%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았어요. 창업을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막연히 생각해본 적은 있다)'가 62.8%에 달했고 '여러 번 있다(구체적으로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해봤다)'도 21.3%였어요. 84.1%가 창업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는 거예요. 반면 '별로 없다'는 8.4%, '전혀 없다'는 7.5%에 불과했어요. 창업이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는 걸 보여줘요. 정부의 창업 지원이 확대된다면 도전해볼 생각이 있는지 물었더니 25.5%가 '매우 그렇다', 31.8%가 '대체로 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금융권이 중동상황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수입신용장(L/C) 한도 확대 등 공동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권과 함께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 관련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 마련 회의'를 개최하고, 석유화학업계의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가격 급등과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4월 7일 금융위원장 주재 '석유화학·정유업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금융권은 나프타를 수입하는 석유화학기업에 대해 수입신용장(L/C, Letter of Credit) 한도를 확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업체를 대신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수단을 말한다. 기업이 주채권은행에 L/C 지원을 신청하면, 주채권은행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채권단 협의를 거쳐 신속히 지원하고, 여신규모에 비례해 금융기관 간 분담이 이뤄진다. 일반 채권은행에 신청하더라도 즉시 주채권은행으로 전달돼 동일한 절차가 진행되며, 무역보험공사는 수입보험을 통해 금융지원을 뒷받침한다. 금융권은 L/C 한도 확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을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변상금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습·반복적 불법 점용 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집중 관리하는 바, 불법시설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통해 최대한 먼저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까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을 전면 재조사해 총 3만 3000여 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 당시 모호했던 하천·계곡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조사 대상을 소규모 불법 경작과 단순 물건 적치를 포함한 모든 불법행위로 확대한 결과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국토공간정보와 안전신문고 제보를 활용해 재조사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왼쪽 두번째)이 서울시 강북구 수유계곡을 방문해 불법 점용시설(천막, 평상 등) 실태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3.3 (ⓒ뉴스1) 행안부는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해 하천구역 경계와 불법 시설물 위치를 볼 수 있는 '하천·계곡 정비지원 시스템'을 지난 3월 지방정부에 제공해 현장 확인이 정확하게 이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본래 사업 목적대로 시중에서 사용돼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부정유통·거래할 경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단속·처벌 대상이 된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현금화하는 사용자의 경우 환수 및 제재부가금 대상이 되고, 명의를 빌려준 신용카드 가맹점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대전 유성구 한 식당에 피해지원금 사용가능매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6.4.23 (ⓒ뉴스1)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물품 판매 없이 혹은 실제 거래금액 이상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등의 사례는 부정유통에 해당한다. 또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 받은 사용자가 사업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을 통해 지원금을 현금화하는 경우, 해당 부정 사용자에 대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제재부가금이 부과될 수 있다. 특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직무대리 정인권)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추진 관련 킥오프회의를 4월 23일 개최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설정하여 공급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현대자동차 등 기업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토지공급, 재정부담 등 핵심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형성했으며, 또한, 특화방안으로 가상발전소(VPP)·전기차 배터리활용 전력망 등 에너지 특화시스템, 택배 로봇 등 첨단산업과 실생활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였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수변도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은 새만금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