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확보된 국비 등을 포함해 총 13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조만간 정읍우체국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한 차례씩 대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집배원이 현장에서 파악한 가구별 근황과 위기 징후 등의 정보는 즉시 시로 전달된다. 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선제적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유기적인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종 군수와 고명숙 장성병원 이사장, 장원채 장성혜원병원장, 김경옥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대표이사, 이승윤 백양요양병원 행정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앞서, 병원 치료를 끝낸 환자가 가정 복귀 이후에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퇴원 환자의 가정 복귀를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 연계 및 홍보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분야별 서비스 제공 및 기타 정보 공유 ▲통합지원서비스 대상자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의료기관이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신체 기능 등을 고려해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선별하면 장성군은 자체 조사를 통해 통합돌봄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통합돌봄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해 군민 누구나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두터운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국정과제인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올해 공무원 채용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경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벅찬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산제일고등학교(교장 최요한)는 올해 공무원 시험에 7명(국가직, 보건직, 군무원)이 최종 합격하였고, 국가 방위를 책임질 부사관 시험에 17명이 대거 합격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러한 쾌거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산제일고의 최근 3년간 공무원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8명 ▲2024년 8명 ▲2025년 7명 등 매년 탁월한 성과를 꾸준히 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내 '공직 사관학교'이자 취업 명문으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해 왔다. 무엇보다 경산제일고는 2026학년도 남녀공학 첫출발로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압도적인 합격률을 자랑하는 학교 시스템에 우수한 남녀 학생들의 수학 환경이 더해져 향후 더 훌륭한 인재들의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치열한 경쟁과 고된 수험 생활을 이겨내고 합격의 영광을 안은 7명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희귀질환 치료제 등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100일 이내로 단축하고, 제네릭 의약품 약가를 45%로 인하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약가제도 개선방안이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개최된 '2026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과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품비 부담을 낮추고, 제약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2026.3.26 (사진=보건복지부) ◆ 신약 신속 등재…성과 기반 약가 평가 강화 정부는 희귀질환 치료제 등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기존 최대 240일에서 100일 이내로 단축한다. 신속 등재된 치료제는 임상적 성과를 기반으로 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약가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가 별도 계약을 체결하는 '약가유연계약제' 적용 대상을 올해 2분기부터 확대해 신약, 특허만료 오리지널,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의약품의 신속한 등재를 지원한다.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군산시가 흐드러지는 벚꽃의 향연과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2026 은파호수공원 벚꽃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오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16일간 은파호수공원 제1주차장 옆 수변무대 일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 체험,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기간 중 금·토·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총 23회 진행된다. 브라스밴드, 색소폰 연주, 노래·댄스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 부스는 행사 전 기간 동안 운영되며, 분식, 파스타, 김밥, 음료, 주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14개 부스가 참여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벚꽃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와 ‘플레이 위드 코스프레’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되며, 지역 수제맥주 판매와 함께 ‘군산
전남 곡성군이 구직 과정에서 지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은 곡성군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미래기술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곡성읍 '비빌언덕25(읍내25길 2-1)'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1:1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곡성군은 '경쟁이 아닌 지지하는 관계망'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단순 취업 교육을 넘어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뉘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청년에게는 과정별로 수당과 인센티브가 차등 지원된다. 세부 지원액은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 원 ▲중기 과정 참여수당 150만 원 및 이수·취업 인센티브 포함 최대 220만 원 ▲장기 과정 참여수당 250만 원 및 이수·구직활동·취업 인센티브 포함 최대 35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장기화되고 있는 중동전쟁에 대응해 다음 달에 초과세수를 활용한 25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을 편성해 취약계층·지방·중소기업 지원에 집중 투입한다. 유류세 인하폭은 확대해 휘발유는 리터당 763원에서 698원, 경유는 523원에서 436원으로 각각 낮춘다. 또한 공산품·가공식품 전반과 20개 품목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23개에서 43개로 늘리고, 취약부문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 지원 규모를 기존 20조 3000억 원에서 24조 3000억 원으로 4조 원 확대한다. 정부는 26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정부는 장기화하고 있는 중동전쟁을 경제 전시상황으로 규정해 에너지 가격 및 물가 안정, 공급망 관리, 취약부문 피해 지원, 외환·금융시장 안정 등 4대 분야에 가용 재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초과세수를 활용한 25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을 편성해 취약계층·지방·중소기업 지원에 집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봄을 맞아 계양아라온 일대에 대규모 꽃 식재를 완료하고, 포시즌가든을 중심으로 수선화가 개화하기 시작하며 화사한 봄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에는 수국, 루피너스 등 20여 종 약 2만여 본의 다양한 봄꽃이 식재돼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면에 조성된 '포시즌가든'에는 3만 4천여 본의 수선화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으며,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물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꽃길과 수선화 군락은 계양아라온 특유의 탁 트인 수변 경관과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 산책로 곳곳에는 야외 탁자와 벤치 등 휴식시설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꽃길을 따라 걷거나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해가 지면 '빛의 거리' 경관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낮에는 꽃길 산책을,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계절별 초화 식재와 다채로운 프로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하위영 국제안보국장은 3.24.(화)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나카무라 기미타케(NAKAMURA Kimitake)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과 제18차 한-일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한-일 군축비확산협의회(국장급)는 2000년 이래 양국간 정례 개최중 - 제17차 회의는 2024.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군축비확산 분야의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해 평가를 교환하고,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이용 및 우주 안보 등 신흥 안보 분야에서 국제사회 논의 진전을 위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은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1차 핵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4.27.-5.22., 뉴욕)와 관련한 준비 동향을 공유하고, 동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NPT 평가회의는 NPT 조약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5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평가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개최된 제10차 평가회의(2022) 이후 4년만에 개최 특히, 양국은 북핵 문제가 NPT 체제 수호와도 직결되는
장흥군은 오는 3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죽산안씨 문중의 약사보고, 장흥중학교 학생대표의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 낭독, 추모공연, 분향 및 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안중근의사 바로알기' 역사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단지(斷指)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중근의사는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체포돼,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그의 의거는 일제 침략에 맞선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되며, 오늘날까지도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다. 추모제가 열리는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죽산안씨 문중을 중심으로 건립된 사당으로, 순흥안씨인 안중근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모시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곳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3월 28일(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솔(SOL) 케이비오(KBO)리그’ 개막전[엘지(LG) 트윈스 대 케이티(KT) 위즈]을 찾아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함성과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최 장관은 먼저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관람객의 입장에서 입장 동선, 좌석 운영, 안전관리, 편의시설 등 관람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프로야구 지속 성장 위한 간담회 개최, 암표 근절로 공정한 관람 문화 조성 특히 최휘영 장관은 한국야구위원회(KBO) 허구연 총재, 엘지(LG) 트윈스 김인석 대표이사 등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팬 중심 관람환경 조성, ▴경기장 시설 및 기반 확충, ▴구단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 ▴유소년 및 선수 육성 기반 확대 등 프로야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증가하는 관람 수요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이 '금융-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복합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정부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을 비롯해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지원기관과 17개 민간은행을 대표한 은행연합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중기부-금융위-유관기관-은행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원영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회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사진=금융위 제공) 최근 폐업과 대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이 적시에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기부와 금융위는 부실·폐업 등 경영위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법무부(장관 정성호) 교정본부와 3월 27일(금) 11: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이홍연 교정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범죄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 ; Letter of Intent)」 를 체결하였다. 이번 상호협력 의향서(LOI)는 마약범죄가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마약사범 관리 정보와 마약 탐지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경부터 교정시설까지 마약 반입 차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호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 교정시설 내 물품(휴대품, 우편물, 택배 등)에 대한 마약 단속활동 △ 공항·만, 해상을 통한 마약 범죄정보 신속 공유 △ 마약 탐지 장비 교육, 인적교류 등 역량 강화 △ 기타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이번 협력은 국경 단계에서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는 관세청의 노하우와 법무부의 빈틈없는 교정 행정이 만난 뜻깊은 결실”이며,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청정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동전쟁으로 자원안보위기 주의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지방정부와 손잡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기후부는 27일 전국 17개 시·도와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 절약 협력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 등 에너지 절약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기후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사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하고 중동 전쟁으로 원유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차량운행을 절감하기 위해 대면회의 대신 특별히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기후부는 지방정부에 ▲지방정부 및 소속기관·산하기관의 철저한 5부제(요일제) 준수 ▲관내 민간건물의 자율참여 독려 ▲소속 직원 및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지침 실천 홍보 ▲지방정부별 실정에 맞는 에너지절약 절감정책의 시행 ▲종량제봉투 안정적 수급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다. 지방정부 참석자들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해 온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 일환으로 수원시 장태초등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경기도·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7일 수원시 영통구 태장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위해요소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양강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양천경찰서 소속 교통 경찰이 등굣길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먼저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확보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정서를 해치는 불법광고물 설치 여부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과 기호식품의 안전성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경찰서·수원시 등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행안부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 수출제한 물량의 내수 전환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프타 수출제한 및 수급안정을 위한 규정'을 고시하고 27일 0시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서 정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대통령 승인을 받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로 인해 비닐·플라스틱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 제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플라스틱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27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기업 공장의 모습.(ⓒ뉴스1) 나프타는 반도체·자동차 등 연관 산업에서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로 산업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 4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중동산 수입 비중이 77%로 중동전쟁에 따른 수급 영향이 큰 품목이다. 이에 정부는 중동전쟁 직후부터 무역보험 지원·대체 수입선 확보 지원 등 기업 애로 해결에 긴급 나섰고,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여 공급망 기금을 통해 저리 융자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26일 16시부로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온 상승과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최근 1주일간 전국에서는 총 3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개화 시기와 맞물려 입산객과 상춘객이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16일 대구 앞산 공원에서 산불 진화용 차량이 출동해 진화 훈련을 하고 있다. 2026.3.16 (사진=연합뉴스)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산림재난방지기관은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소속 공무원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하도록 하고, 산불 취약지역에는 감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한다. 지방정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3월말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