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 20.(금) 08:00에 정부서울청사(1811호)에서 2017년도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취약계층 정보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 보고를 보고받고, ※ 보도자료 별도 배포 예정(미래부) 2016년도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결과 분석 및 2017년도 운영 방향을 심의하였다. 2016년도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 성과 및 2017년도 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 2016년도 사회관계장관회의 운영 성과 □ 사회관계장관회의는 교육·사회 및 문화 분야의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 ※ 사회부총리제도 도입(’14.11.19.) 이후 ’15년부터 사회부총리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사회부처 간 연계·협력 추진 ’16년에는 13차례의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33건의 안건을 논의하는 등 부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16년도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현안이 발생하는 경우 관계부처 간 신속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였다. ※ [예시] 아동학대 방지대책(복지부 주관), 도서벽지 근무 안전 종합대책(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국제건축가연맹(UIA) 2017 서울 조직위원회는「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자세한 협력 프로그램은 추후 마련하게 된다. 두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그리고 UIA 2017 조직위원회와 공공 공사와의 협업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변창흠 사장은 “해외에서 궁금해 하는 ‘서울의 단기간 고도성장’을 서울 주거문화 및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과거, 현재, 미래)와 연계하여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공사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는 전세계 124개국에서 건축 관계자 약 5,000명을 포함한 3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3년 단위로 세계 권역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건축행사로서, 서울시는 지난 2011년 UIA 도쿄
(인천/김중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일(금)부터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 국내 최초의 캡슐 호텔인「다락 休(휴)」를 운영 개시했다. 캡슐호텔 「다락 休」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16. 3.)」에 따른 후속 과제로, 24시간 운영 공항인 인천공항 내 환승, 심야여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캡슐호텔 「다락 休」는 시제이(CJ)푸드빌과 호텔전문 경영사인 워커힐호텔(에스케이(SK)네트웍스 워커힐)이 약 40억 원을 투자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총 4가지 타입의 객실로 교통센터 1층 동·서편 양쪽에 각 30개실, 총 60개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료는 객실 타입 별로 다르나 시간당 7,000원~1만 1,000원(부가가치세(VAT)별도, 최소 3시간 단위 이용)수준이다. 아울러, 스마트 공항을 추진 중인 인천공항 특성에 맞게 캡슐호텔「다락 休」에도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된다.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사물 인터넷(loT)을 접목시킨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 및 체크인·아웃을 비롯해 조명 및 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신소재 기술 등을 활용한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국방부가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국방부는 18일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17년 국방예산의 조기 집행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이전에 국방사업 관련 하도급 업체 등에 예산을 적극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상반기 국방예산 조기 집행 목표를 지난해 49.0%보다 4.9%p 상향된 53.9%로 설정했다. 조기 집행 대상 예산은 국방부 예산과 복지기금 중 인건비·해외지출사업 등을 제외한 10조2575억 원이다. 각 분야별 예산 규모는 급식·피복 분야 2조1195억 원, 군수지원·협력 분야 2조7945억 원, 군사시설 건설·운영 분야 2조2619억 원, 국방홍보원 운영 및 군(軍) 책임운영기관 등 기타 분야 2조1103억 원이다. 의무장비 획득·수리, 의무물자 확보, 의무시설 개선 등 장병 보건·복지향상 분야에도 1589억 원을 투입한다. 국방정보화 분야와 군 인사 및 교육훈련 분야에는 각각 3517억 원과 3799억 원을 책정했다. 예비군훈련장을 확보하고, 시설을 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건설공사 가격경쟁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가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소건설업체 입찰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2016년 최저가낙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공사수행능력·가격·사회적책임을 종합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한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고용항목 평가확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간 공동수급체 구성 시 가점지원 제외, 현장대리인 경력인정 기준 완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해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심사세부기준 주요개정내용에는 건설업체의 건설인력 고용분야 심사비중을 0.2점에서 0.3점으로 확대하여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하는 경우 가점부여 대상에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간 공동수급체를 구성한 경우를 제외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에 위치한 중소건설업체의 입찰참가기회를 확대하였다. 물량을 수정하여 입찰하는 고난도 공사 대상을 일부 축소하고 현장대리인 경력 평가 시 경력 인정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건설업체의 수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앞으로 항공사는 기내 난동 시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난동 승객을 신속하게 포박하도록 신형 장비를 도입해야 한다. 또한 항공기 내에서 승객이 중대한 불법행위를 저질렀을 때 항공사가 즉시 대응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물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보안 여건의 변화 및 전망을 토대로 국내 항공보안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분석해 기본계획의 비전·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추진방향 및 과제 등이 포함된 ‘5개년 항공보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항공보안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미래지향적 글로벌 항공보안체계 확립’을 비전으로▲선진형 항공보안 인프라 확대 ▲스마트 항공보안체계 기반 조성 ▲무결점 항공보안 달성 ▲글로벌 항공보안 선진국으로서 위상 제고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5개 부문별 추진방향·과제를 제시했다. 항공보안 기본계획의 5개 부문별 추진 방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도 정비 통한 항공보안 역량 강화 정부는 ‘사후 징벌적’ 점검의 단점을 보완해 앞으로는 ‘사전 예방적’ 컨설팅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보안 자문단’을 운영하고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을 확충하고 보안인력 조직을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가 2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6번째 화려한 무대를 올린다. 이 공연은 딱딱한 클래식음악을 개그맨 전유성의 유쾌한 해설과 개그맨들의 익살스러운 행동들과 함께 선보여 방학시즌마다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 개그계의 전설 전유성과 그가 이끄는 막강 개그맨 군단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공연기획자 박태환과 또다시 만났다. 관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극적인 요소를 곁들인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는 모차르트, 브람스, 도플러 등의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에서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다양한 악기로 많은 동물들을 표현한다. 열네 개의 짧은 악장으로 구성된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재미있는 개그맨의 해설과 몸동작과 악기가 표현하는 동물들을 연상하도록 연출되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컨셉의 제6회 겨울방학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는 칸타빌레 바이러스 콘서트,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획기적인 컨셉의 정기연주회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필하모니안즈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미국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금리상승, 세제개편, 규제완화 등 미국 경제의 긍정적 시장환경 변화에 주목해 미국 뉴욕에 본점이나 현지법인을 보유한 투자은행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의 투자은행은 경기 개선과 이자율 상승에 따른 대출 증가, 미국 경기 개선에 따른 인수합병(M&A) 건수 증가에 따라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의 정량적 분석과 사업부문별 경쟁적 우위, 경영진 프리미엄 등 정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25개 기업을 선정해 시장 유동성을 감안한 시가총액을 참고로 투자비율을 배분한다. 또한 실적 발표 및 종목별 이벤트 발생시 수시 리밸런싱을 진행해 시장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금융 위기 이후 저조했던 금융 업종 이익이 향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이다”며 “미국의 거시적 환경 변화에 발맞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한국투자 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2016년 상장사 액면변경이 전년대비 2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상장법인 중 액면을 변경한 회사는 롯데제과 등 총 42사로 전년(34사) 대비 약 24% 증가하였으며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5사로 전년(14사) 대비 7% 증가, 코스닥시장은 27사로 전년(20사) 대비 35% 증가했다. 액면변경 유형은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 등을 위하여 37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액면증액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5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하였다. 액면분할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8사(49%)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5,000원을 500원으로 변경한 회사가 15사, 5,000원 → 1,000원 1사, 2,500원 → 500원 1사, 1,000원 → 500원 1사, 500원 → 200원 1사다. 액면병합 유형은 100원 → 500원 2사, 100원 → 1,000원, 500원 → 1,000원, 500 → 5,000원 각각 1사다. 액면금액은 500원이 주종으로 유가증권시장 45%, 코스닥시장 84% 차지한다. 2016년 12월 말 현재 증권시장에는 1주당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개최지로 유명한 더 몰(The Mall)에서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유럽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SEACE)을 설립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로 유럽 주요 소비자 연맹지와 공조시스템 전문지, 현지 거래선 등 17개국 300여명이참석해 삼성 ‘무풍에어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에 이어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벽걸이형 제품으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무풍 냉방’을 실제 경험해볼 수 있는 ‘무풍에어컨’ 체험존과 ‘360 카세트’ 전시존이 설치되었고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무풍 에어컨은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낸 제품으로 유럽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침실이나 서재와 같이 개인적인 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침실의 경우 ‘무풍 냉방’으로 사용자가 수면 도중 직접 닿는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기아차의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이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연비를 향상시킨 2017년형 K7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19일(목)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 신규 탑재 ▲Full LED 헤드램프 및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 확대 적용 ▲2.2디젤 모델 ISG(Idle Stop&Go) 신규 적용 및 2.4가솔린 모델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한 연비 향상 ▲기아 T-map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등 신규 IT·편의사양 보강 등 대폭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5천대 한정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4가솔린/2.2디젤 모델에 ‘리미티드’ ▲3.3가솔린 모델에 ‘리미티드 플러스’로 상설화해 운영함으로써 고객 선택 폭을 더욱 확대했다. 기아차는 2017 K7에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하는 ‘주행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임상국 저자의 ‘나부터 작은것부터 지금부터’를 출판했다.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은 ‘첫째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원대한 비전을 가졌고, 둘째 그 목표를 향해 목숨을 걸고 매진하는 열정으로 무장했으며, 셋째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너 아닌 나부터, 큰 것 아닌 작은 것부터, 나중 아닌 지금부터’ 먼저 행하되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람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10년 전 가장 좋아하는 일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고민했다. 인생의 전반전은 끝났으나 전반전보다 훨씬 소중한 후반전을 알차게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최근 6년 동안 1일 1독으로 2,000여 권의 책을 읽음과 15년간 꾸준히 실천한 달리기였다. 기회도 행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말에 동의한다. 결심은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 실천은 하지만 지속하는 사람은 드물다.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꿈을 이루는 사람은 꿈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힘과 실행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렇다. 나이 좀 먹었다고, 몇 번 실패하여 넘어졌다고, 난 가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과 진에어(대표이사 박병률)는 바다에서 하늘까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6월 최초 업무협약 이후 5년 만에 양 기관 상호협력을 내실있게 다지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 ’20. 6. 1. 최초 업무협약 이후 매년 자동연장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바다에서 하늘까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정책 추진 ▲ 해양경찰-진에어 합동 승무원 안전교육·훈련 추진 ▲ 현·순직 해양경찰 임직원, 직계가족 대상 항공요금 할인 및 부가혜택 제공 ▲ 상호 교류협력 분야 발굴 및 지원 확대 등이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명을 가진 민‧관 협업의 발판이 될 것” 이라며, “동반자 관계로 더 크고 깊은 협력을 통해 바다와 하늘에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활동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가보훈부는 26일 백범 김구 선생의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백범 김구 선생 제7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었고,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협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추모식사, 추모사,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6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2025.6.26. (ⓒ연합뉴스) 1876년 황해도 해주 출생의 백범 김구 선생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의병 활동과 계몽운동 등을 벌였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된 이후 내무총장·국무령·주석 등을 역임하며 조국이 광복되는 순간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다. 선생은 8·15 광복을 맞아 조국으로 돌아온 뒤 통일된 완전한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진력하다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서울 종로구)에서 흉탄에 맞아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 이하 창의재단)은 6월 26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 승자진출전(물리토너먼트)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26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교육·국방·문체·행안・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국토・해수부, 경찰・소방・국가유산・농진・산림・기상・해경, 17개 시도, K-water,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기상청에 따르면,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28일(토) 오후에서 밤 사이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주(6.19~22.)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빗물받이·우수관로 정비 등 사전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기관별 수해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 (제주도 장마 시작일6.12~22일 누적 강수량, ㎜) 전북 진안 349.5, 전북 완주 320.5, 충남 계룡 317.5, 경남 거제 303.0, 전남 영광 289.4, 대전 유성 279.6 등 누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은 빗물받이와 우수관로를 신속히 정비하는 한편,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빗물받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조직의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논의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여성계 등 사회 각계의 외부 전문가 7명과 해양경찰 내부 위원 6명 등 총 13명이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실적 점검 ▲ 성인지 정책역량 강화 및 폭력예방교육 표준 교수안 개발 ▲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캠페인 등 해양경찰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개선책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해양경찰청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모두 함께하는 양성평등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성식 해양경찰청 차장 직무대행은 “전문가 및 현장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 제도, 업무 관행 등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여 서로 배려하는 양성 평등한 해양경찰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하는 <2025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이 6.26.(목) 오전 외교부 1층 정책소통포럼에서 개최되었다. 외교부는 국내외 대학(원)생 약 20여명을 청년사절로 임명하였다. 청년사절단은 선서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외교부는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2019년 이래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 이행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왔으며, 정기적 활동을 통해 청년의 군축·비확산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을 모집하여 운영중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국제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군사·안보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등 국제안보 지형이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군축·비확산 체제는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군축비확산 분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 외래관광객 1만 7천 명 × 1인당 평균지출 1,513달러(’23년 외래관광객조사) → 25,721,000달러(약 349억 원) 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국내 208개 기업(중복 제외), 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참가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