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이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휘즈북스, 전3권 세트)’의 개정판 발간에 맞춰 미주 LA 가든스위트 호텔 2층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출판기념회 및 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 2, 3세 등 미래의 주역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가 정신으로 듀라코트제조를 창업하여 큰 성과를 이루고 이제는 미주 한인 사회를 대변하는 핀란트로피스트로 활동하는 홍명기 회장의 도서 기증식도 있을 예정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의 저자인 현지혜 작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정판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1월 10일 발간되었으며 2월 초부터 뉴욕과 LA 한인서점에 도서가 구비되어 미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2월 28일 미주 뉴욕판 한국일보에서는 ‘한인 45인의 성공기 출간 화제’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현지혜 작가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 1년 7개월 동안 미국을 밤낮없이 다니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책에 대한 반응이 좋고 미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책 주문이 쇄도하
ㅍ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3월 14일 경북 청도군 신원리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 및 울산시 울주군 운화리 “대운산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 조성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건 청장은 산림복지시설 조성 관련 추진현황 및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청도 국가산림교육센터는 숲을 통하여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교육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의 행복증진을 위해 전체 부지면적 10ha에 국비 156억 원을 투입하여 방문자 센터, 교육동, 숙소동 등 7동에 연면적 3,743㎡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2017년 말 준공하여 2018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운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시설이 부족한 동남권 지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5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에 있으며, 2017년 말 준공하여 2018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청도 산림교육센터 및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림사업 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3월 14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과 면담하고,평창 동계올림픽 준비현황, 정부 및 IOC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가적 대사로, 정부와 국민의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IOC에서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조언과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흥행을 위해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11월부터 시작되는 성화봉송 행사 등을 통해 대회 붐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한국 정부 및 관계기관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화답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확신하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IOC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단기 4350년 어천절을 맞이하여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과 황학정·서울시민청에서 모든 인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고 단군왕검의 개국이념인"홍익인간 정신과 이상"을 다짐한다.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운동’을 펼쳤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2016년 9월)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가족과 연인에게 도내 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사)경북화훼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 생산한 꽃 10여종을 전시했다. 또 도내에서 생산된 꽃을 무료로 나눠주며 꽃 소비 생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생산 꽃인 프리지아,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등을 소포장 꽃다발 형태로 구성해 한 묶음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경북도는 도청 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꽃 생활화 운동(1 Table 1 Flower)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예천화훼작목반(예천군 지보면)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40여종)을 연중 공급받는 ‘캐주얼 플라워(Casual Flower) 공급서비스’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 캐주얼 플라워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꽃병에 간편하게 꽂을 수 있도록 최소한의 포장으로 포장비용을 줄인 일상용의 꽃을 말한다
(울산/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울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울산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작용할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통해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 신산업 육성 등 13개 분야 24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이 사업들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키 위해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었으며, 이번 중장기과제 발굴을 위하여 울산시와 함께 기관·단체 관계자 및 연구원 등이 참여한 '지역중장기과제 발굴 T/F팀'을 운영하고 각 계 각 층의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사업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금번 발굴 과제의 주요 방향은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재난안전분야 핵심 연구 인프라 구축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다시 뛰는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으로서 13개 분야 2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경제산업 부문 9개와 조선업 일자리 부문 4개, 안전환경 부문 5개, 문화관광 부문 3개, 교통‧교육 부문 3개 사업이다.주요사업으로는 '지능형 미래자동차 Hi-tech+ 밸리 조성‘, '바이오메디컬 국가산업단지 조성', ‘한국 게놈산업기술센
(전남/김동현기자)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전남산 농축산물의 유통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3대 농업유통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나주 혁신산단에 2019년까지 현대식 도축가공판매 등 종합시스템을 갖춘다는 목표로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는 오는 8월 나주 산포면에서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토대와, 시군 단위 과부족 품목의 수급조절 등 효율적 학교급식 공급시스템을 마련해 서울시 공공급식 등 납품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협 장성물류센터’는 2018년 준공 예정이다. 호남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하저장유통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물류센터로 농산물 및 농자재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3대 농업유통시설은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공익적 역할이 크고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계하는 유통체계를 갖춘 농협중앙회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어서 전남산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지사는 유통시설 건립 현장에서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전남 축산농가와 나주시민
(경남/박종평기자)경남도 소방본부는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작업과 운행이 빈번해지는 만큼 농기계 사고에 대한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99건의 농기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농번기 기간(4월~10월)에 사고가 집중(연평균 73건) 되었다. 사고원인은 경운기, 트렉터 등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부주의, 운전미숙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고지점은 시골 비탈길의 급경사 또는 좁은 농로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주 운행과 경운기 동승자 탑승을 삼가해야 한다. 작업 시 2시간마다 10~20분 정도 휴식하고, 경사진 출입로 이동 시 주변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 논두렁을 넘을 때는 낮은 속도에서 진행하고, 등화장치 설치, 야간 반사판 부착,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른 새벽이나 야간에는 운전을 최대한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2017년 선진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매월 1회 연중 실시한다.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3월 14일 오전 8시 출근시간에 미광당 앞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문경시, 문경경찰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문경지회 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질서 지키기 가두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교통안전 구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여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들어간다. 3월 13일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설립 총회에는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 및 지역의 다문화가정 여성, 내국인 통역사로 구성된 중국어, 일본어, 다국적권 등 3개팀 16명의 협동조합원, 대구가톨릭대학교 금용필 교수를 비롯한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컨설팅 전문가 4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최근 귀화자 출신의 통역사들을 통해 대구시 의료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국가 출신의 귀화자들이 모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향후 잠재 고객 발굴에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더욱이 ‘사드’ 배치 보복에 따른 의료관광객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설립돼 향후 다양한 국적의 통역사 네트워크를 통해 잠재 개별 의료관광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역사 협동조합’을 통해 그동안 일부 통역사가 개별적으로 병원과 네트워크를 맺고 해외 환자를 소개하던 것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정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는생곡쓰레기매립장주변에음식물처리시설,연료화발전시설등폐기물처리시설집적화로생활환경악화에따른“생곡마을”에대하여집단이주를추진,주민생활여건개선과350만부산시민의장기적이고안정적인폐기물을처리할수있는지속가능한매립장을확보한다고밝혔다. 그동안생곡쓰레기매립장조성으로열악한환경에처한생곡마을주민들에대하여주거환경개선사업,주민소득사업지원,건강검진등의직·간접적으로1994년부터매년지원하고있으나,최근폐기물시설집적화,생곡산업단지조성등으로급격히환경이악화되어주민들이이주를요청하게되었고,이에부산시에서는주민설문조사실시,생곡마을전체에대해이주를추진하게되었다. 시는이주를위한구체적인방안논의를위해생곡주민대표,관계전문가,관련기관이참여하는이주추진대책위원회를구성·운영할계획이며,생곡마을이주후부지활용에대한개발계획용역을실시하여폐기물처리시설건립등구체적인활용방안을강구할계획이다. 현재생곡매립장의경우사용가능매립용량은13,465천㎥으로현재매립량을기준으로예측하면약2060년까지는사용할수있을것으로추정하나,부산시에서는생곡매립장주변에재활용센터,고형폐기물연료화시설,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등을연계하여매립폐기물제로화하는방안을추진하여매립가능물량을획기적으로줄여매립장을항구적으로사용할수있는방안도강구중이다. 부산시숙원사업인생곡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창재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2017년 3월 9일 정완규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접견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보고받은 고액현금거래와 자금세탁, 탈세, 의심거래 정보 등을 분석하는 금융위원회 산하 조직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