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중철기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도내 청소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자녀 캠프 ‘자연과 함께 아빠와 함께’를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아버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부·자녀간의 믿음과 신뢰를 쌓고 가족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자녀 일심동체, 여름 물놀이 활동,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일부터 22일 18시까지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텐트는 선착순 이메일 접수순에 따라 배정되며, 텐트를 제외한 취사물품, 야영장비(침낭, 이불 등), 물놀이 용품 등은 개별로 지참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공지사항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bbbbs94@ggyc.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031-763-9140~1) <참고자료> 1. 개요 ❍ 사업일자 : 2017. 8. 26.(토) ~ 27.(일) /1박 2일 ❍ 장 소 : 경기도
(경북/김근해기자) [카드뉴스] 로미와 함께하는 경북 신도청 문화기행
(경남/진승백기자) 박영일 남해군수가 내건 민선6기 공약중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공약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7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체 5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해군은 지난 9일과10일 양일동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박영일 남해군수가 내건 공약 중 도시재생 분야 ‘힐링의 섬 보물섬 남해, 사계절 야생화 피는 보물창고’와 사회적 경제분야인 일자리창출 분야 ‘행복공동체 성공, 지역사회 희망 쏜다!’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사업 우수사례 전국공모에 출품된 325건의 공약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건의 공약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에 올랐으며, 2차 본선 경쟁을 펼친 5개 분야 152건의 공약 중 당당히 2개 분야에서 우수공약을 배출해 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시재생 분야의 우수공약으로 선정된 ‘힐링의 섬 보물섬 남해, 사계절 야생화 피는 보물창고’ 공약은 남해에 유배 온 자암 김구선생의 화전별곡(花田別曲)을 모티브로 한 공약으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방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지역 내 생활용 지하수 관정 13공을 농업용으로 전환해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지하수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 6억5천만원 절감효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농업용으로 전환된 생활용 지하수 관정은 산청 ․ 생초 통합정수장 준공에 따라 사용이 중지된 관정으로 △차황면 시장마을 1공, △오부면 중방·점촌·금곡마을 각 1공 △생초면 신연·송정·갈전·하촌·신기·노은·왕대·평촌·대포마을 9공이다. 산청군은 생활용 지하수 관정의 농업용 전환으로 절감된 지하수 개발예산 6억5천만원을 배수관로 확장 등 이용 시설 공사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 지하수 관정의 농업용 전환 후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상희기자) 독립기념관은 광복72주년과 개관3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2(토) ~ 15(화) (총 4일간) 풍성한 경축 행사를 개최합니다. 독립기념관을 찾는 어린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뻐하는 뜻깊은 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경축행사 개요 o 일시 : 17. 8. 12(토) ~ 15(화) [4일간] o 장소 : 겨레의 집, 겨레의 큰마당 o 내용 : 공연행사, 국가상징체험프로그램,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 군악의장대 공연, 개관30주년 축하 리본달기 등 ▶ 광복72주년 경축행사 무료 체험행사 선착순 신청 [☞ 바로가기(클릭)] ☐ 공연행사 o 지역아티스트 공연 o 버블 매직쇼, 난장 앤 판, 마술 쇼, 버스킹, 라인유스 오케스트라, 저글링&서커스 o 최재형 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 o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개관30년 슬로건), 4전시관 재개관식, 육군군악대 나라사랑 안보 콘서트,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 < 광복절 경축행사가 진행 중인 겨레의 큰마당모습 > < 공연행사 모습1 >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꽃길 걸으니 시가 내게로 온다’ 2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중앙도서관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꽃과 시」에 대한 문학적 사유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나만의 시를 한편 써 보는 프로그램으로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차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창작시는 9월「독서의 달」에 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주제는 <꽃길에서 만나는 문학>으로서 김근 시인, 조용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강연 5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세부일정은 김근 시인의 ‘누구나 시인이다’(8.25/9.1/9.8), 조용호 작가의 ‘문학이 사랑한 꽃’(9.15/9.22), 조용호 작가와 함께하는 구리한강시민공원(코스모스) 및 세종시 영평사(구절초) 탐방(9.16/9.23), 김근 시인과 함께하는 후속모임(9.29)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중앙도서관(031-310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이 전국 최초로 항공기 비상탈출훈련장을 설치키로 하는 등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보강하고 나섰다.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안전체험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체험관 내 1층 위기탈출체험동에 항공기 비상탈출훈련장을 설치키로 했다. 약 100㎡ 크기로 설치될 비상탈출훈련장에는 기내체험과 함께 출입문 개방과 미끄럼대 탈출 등 항공기 사고발생 시 비상탈출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된다. 현재 설계용역을 마친 상태로 8월말 발주해 10월말 준공을 거쳐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약물중독과 감염병 예방, 킥보드와 자전거 등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이 대폭 보강된다. 최근 국내외 항공기 여행객이 급증한 가운데 항공기 안전교육은 국내 항공사별 승무원을 대상으로만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에 설치될 항공기 비상탈출훈련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는 체계적인 안전체험콘텐츠의 다양화 등을 통해 체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구/김진희기자)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동아시아 문학제’가 열린다. 대구문인협회(회장 장호병)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대구예총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8월 15일 오후 4시 프린스호텔에서 한중일 정형시포럼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6일에는 상화고택과 대구문학관, 인수 문고, 마비정 등을 탐방하고 문학특강 및 문학 콘서트도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모명제, 경주문화 유적지 문화탐방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15일 한중일 정형시 포럼에는 리팡민(李芳民) 중국 서안 서북대학문학원 교수가 ‘중국 고전 율격시의 형성과정과 기본 특징’을, 나카하라 미치오(中原道夫) 시인이 ‘현대시와 하이쿠’를, 시조시인 문무학 박사가 ‘한국의 정형시, 시조’를 주제로 발표한다. - 한국의 시조, 중국의 율격시, 그리고 일본의 하이쿠는 각 국을 대표하는 문학형식으로 이미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은 이 정형시들의 서로 다른 특징과 장점을 이해하고, 문학적 공감을 나눔으로써 문인들과 시민들 간 문학을 통한 친교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6일에는 후쿠오카에 윤동주 시비 건립을 추진
(부산/문종덕기자)제72주년광복절을맞아8월15일부산시곳곳에서는다양한경축행사가펼쳐진다.이번행사는국가적인경축분위기를조성하고국권회복을위해민족자존의기치를드높였던선열들의위업을기리며숭고한독립정신을계승발전시켜시민들의자긍심과애국심을고양할수있도록시민과함께하는다양한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 먼저8월15일오전9시서병수시장을비롯한보훈단체장등40여명이충렬사를참배한다.그리고오전10시문화회관대극장에서는보훈단체장및독립유공자․유족,주요기관장,시민등1,4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제72주년광복절경축식이열린다.경축식은부산지역의독립운동가에대한시민들의감사와존경을표현하는기념영상물을상영하고,애국지사소개,경축사,광복절노래제창,만세삼창등의순으로진행된다. 또한,식전공연으로부산시립예술단의국악실내관현악이연주되고,경축식에서는윤봉길의사의의거를극화한연극‘아름다운청년윤봉길’이공연되며,120명의시립(성인)및소년소녀합창단이‘아!대한민국’을대합창하는등다양한경축공연이펼쳐진다 경축식에이어낮12시용두산공원‘시민의종’종각에서는경축타종식이진행되며서병수시장을비롯한독립유공자등30여명이총33회타종을하게된다.타종식부대행사로초․중․고․대학생및지역주민등1,500여명이참여한가운데태극기그리기,페이스페인팅,태극기패션,위인들과만세부르고사진찍기,태극기몹등‘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8월 11일), 육군·공군 참모총장 이·취임 행사를 마친 후 육군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갖고, 전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하였다.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송 장관은 먼저, “최근 북한이 ‘서울 불바다’, ‘괌 주변 포위사격’ 등 망발을 일삼으며 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규정하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임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송 장관은 “북한이 최근 전략적 도발을 지속하고 있으나, 성동격서식의 전술적 도발도 언제든지 자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힘으로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서 송 장관은 육·해·공군, 해병대로부터 공관병, 편의·복지시설 관리병 등 비전투분야 병력운용 실태를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8월 9일 대장 진급 및 보직신고 시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을 인용하여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이 국가와 오로지 전투임무에만 전념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장병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우섭청장이 최우수상을 펼쳐들고 있다. 남구는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한국사회 난제를 지방자치에서 해답을 얻고자 ‘청년, 도시와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한 대회에는 전국 132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 5개 분야 325개 사례가 소개됐다. 남구는 대회에서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마을단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하향식 물리적 도시개발의 한계를 벗어나 주민참여형 상향식 마을단위 종합계획의 수립과 실천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통합적 도시재생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학익1동 노적산 호미마을, 용현5동 두레정원, 주안5동 커뮤니티 그린웨이 조성 등이 꼽을 수 있다. 발표자로 나선 유진수 남구 공동체지원팀장은 “마을계획은 도시개발의 물리적, 외과적 수술방식보다는 마을의 전통성, 정체성 등에 기반한 회복과 체질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인천/이광일기자) 인천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동화 무용극“발레와 장화신은 고양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발레와 함께 웃음으로 읽는 동화 무용극‘장화신은 고양이’는 오랫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샤를 페로의 동화‘장화신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인천시티발레단은 2017년 인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인천 중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한 수준 높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티발레단과 중구문화회관은 지난 5월『신데렐라』에 이어 8월에는『장화신은 고양이』,10월-『성냥팔이 소녀』, 11월-『빨간모자』, 12월-『호두까기 인형』등 다양한 발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8월 공연『장화신은 고양이』가 어렵게 느껴지는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 될것이며, 아이와 성인 관객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정가 20,000원이며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할인된 가격14,000원에 예매가 가능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날인 6월 2일(월),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한 고기동 직무대행은 전반적인 투표준비 상황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경찰·소방과의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으며, 특히,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를 돕기 위한 장애인 투표편의시설,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점검에서 “차질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환경부는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2일부터 4개월에 걸쳐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의 시설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해 놀이할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 1072곳(32%), 실개천 등 기타시설 249곳(8%)이 뒤를 이었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4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 한어울터 분수대가 가동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주로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기준 위반시설과 신규 신고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기간 동안 수질검사(15일마다 1회 이상), 저류조 청소(주 1회 이상) 및 용수 소독 등 자체 시설 관리를 해야 한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점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행일, 성적 통지일 및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다. 이에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하고, 성적은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하는 첫 시험으로, 과목별 유불리 해소를 위해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체제로 개편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5.4.27 (ⓒ뉴스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이다. 이에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이외의 시험영역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한다. 다만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출제형식은 객관식 5지선다형인데, 수학 영역은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제한다. 성적통지는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라 등급만 기재하는 바, 등급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물류시설의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물류시설 화재안전 연구개발(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 교통물류 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연구비는 184억 6500만 원 규모다.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진행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은 ▲물류시설 재실자 스마트 피난지원 시스템 시제품 ▲물류시설 복사열 차단성능 향상 방화셔터 시제품 ▲물류시설 마감재료 화재확산방지 공법 시제품 ▲냉장·냉동 창고 감지시설 성능향상 시제품 등으로 공인인증과 VR실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질병관리청은 30일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늘어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해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메인화면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과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으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다.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