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자 헤럴드경제 <“예산 60%가 연예인 몫?”…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34억 어디에 썼나> 제하 기사 관련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전체 예산 34억 5000만 원 중 60%가 넘는 금액이 아이돌 등 연예인 섭외에 쓰였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산업부는 “전체 예산 34억 5000만 원 중 21억 5000만 원이 기획·홍보에, 13억 원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등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획·홍보비 21억 5000만 원의 약 90%가 온·오프라인 홍보, 전야제(무대 시설, 안전 및 행사 요원 운용, 부대시설 부수 운영 등),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운영, 행사 성과 분석 등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전체 예산 34억 5000만 원 중 60%가 넘는 금액이 아이돌 등 연예인 섭외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