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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새빛콜’과 함께하는 교통약자 설 고향 방문 차량 지원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교통약자 고향 방문

[광주/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18년에도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차량 지원 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센터 등록 고객 중 광주에 거주하고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행해지는 이번 행사는 희망자의 사전 신청서를 받아 5명을 선정한다. 또한 본래 이용 가능지역인 광주 및 인접 시군을 넘어 전라남도, 전라북도 전 지역(단 도서지역 제외)까지 고향 방문 및 광주로 돌아오는 차량을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거나 팩스로 양식을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타 대중교통 이용 가능 여부(예: 기차 운행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9일까지다.


지난 추석에 선정되어 고향인 해남을 다녀온 참가자는 “평소 때나 명절 때도 교통수단 문제로 고향을 방문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서 가지를 못 했는데 이렇게 고향 방문 행사를 열어 주셔서 감사하였고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빛콜’ 황현철 원장은 “새빛콜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분들이 고향에 편안하게 도착하고 가족들, 친지분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08년 설립된 공공기관 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으로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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