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속으로 침범하여 일으키는 질환이다. 결핵균은 주로 폐로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흔하며, 흉막 및 림프절 등 폐 이외의 장기로도 침범하여 폐외 결핵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의 증상은 다양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야간발한, 발열, 체중 감소, 피로 등이 있을 수 있다. 결핵의 진단은 임상 소견과 흉부 X선 검사 및 가래 검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되며 전염성 결핵환자의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킬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매년 1회 거주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받기 - 올바른 기침예절 꼭 실천하기 <자료=질병관리청>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지역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자 중 14세∼64세 연령자는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군비 전액 지원으로 전액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임신부는 임신 확인을 위해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에서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군비 전액 지원 대상인 14∼64세 접종은 10월 25일부터 각각 가까운 위탁 병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접종은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9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영유아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이 아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1회 접종을 우선 시행한다. 질병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인지건강 관리를 위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프로그램은 내년 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충남 소재 보건소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 예산군보건소,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관내 거주 중인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 및 작업치료사와 함께 개발한 인지강화 교구와 교재로 구성된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해 대상자 인지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사가 주1회 30분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인지기능강화 훈련과 정서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사전/사후 검사(CIST, SMCQ, SGDS-K)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보건소까지 직접 가지 않고, 집으로 선생님이 찾아와줘서 너무 편하다”며,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매주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각자의 인지수준을 고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대표자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서부노인보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 금번 교육은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교육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 유형과 주요 인권침해 사례 및 신고의무자 대처 방안을 다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숙진 군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종사자 교육과 노력을 통해 노인권익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 건에 속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서울/김성진기자] 이번 주말(9.29.) 5,000명의 시민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광화문광장까지 6㎞ 도심을 맘껏 걷는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가 열린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동행 축제다. 서울시는 9월 29일(일)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차 있던 시내 주요도로를 보행로로 시원하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하루 만에 5천 명이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DDP~창덕궁~광화문광장 6㎞ 구간, 5천명 시민이 함께 걷는 국내 최대 걷기 축제> 행사 구간은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를 이루는 도심을 안전하게 걷게 된다. 출발 전 참가자들은 DDP에서 몸풀기 스트레칭으로 안전한 걷기를 준비하며,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사진 촬영 후 걷기 행진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권(모바일)을 소지한 사전신청자들만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송동 71호 완충녹지에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3일 준공했다. ‘71호 완충녹지 맨발 황톳길’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황톳길은 총길이 70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유지관리가 매우 쉬운 건식 황톳길로 조성했다. 또한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2개소와 황토 체험장이 마련되어 남녀노소가 즐기는 건강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1호 완충녹지는 ▲기존 수목이 우거져 산책로 내 그늘이 뛰어나며 ▲황톳길 습기 유지가 수월하고 ▲상부 지형이 평탄해 황토 유실 우려가 적은 최적의 장소다. 한편 시는 맨발 황톳길과 일반 산책로를 분리 조성하여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산림녹지과장은 “접근성이 뛰어난 완충녹지 내 맨발 황톳길이 군산시 새로운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호응도가 높은 맨발 황톳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 1주차장에서 ‘갓바위 소원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갓바위 소원길과 오아시스(쉼터)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소원길은 와촌면 대한리 일원(다미정~선본사 주차장) 4.9km 구간으로, 목책계단, 야자매트, 데크 등을 설치하여 단조롭지 않게 조성되었다. 오아시스(쉼터)는 바람개비, 포토존, 꽃 식재 등을 통해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팔공산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장소로 꾸며졌다. 걷기 코스는 팔공산 국립공원 1주차장에서 출발해 오아시스(쉼터)를 지나 약사암 갈림길을 반환점으로 하여 다시 주차장에 도착하는 2.5km 코스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참가자가 동시간대에 한 번에 출발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걷기 코스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장과 소원길 걷기 행사장을 연계하여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폭염에 대비해 냉수를 비치하고, 쉼터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걷기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시는 특정 기간의 접종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서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세부터 74세 어르신(1950.1.1.∼1954.12.31.)은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65세부터 69세 어르신(1955.1.1.∼1959.12.31.)의 경우 10월 18일부터 접종하면 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우리나라 화장품의 올해 3분기 수출 규모는 74억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수출액인 62억 달러 대비 19.3% 증가한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의 결과를 인용하며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은 역대 연간 수출액이 가장 컸던 2021년의 3분기까지 수출액인 68억 달러보다도 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국 수출액의 증가폭이 가장 컸는데,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한 5억 500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뷰티 전시 2024 인터참코리아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상담하고 있다. (ⓒ뉴스1) 3분기까지 주요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20억 2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4억 3000만 달러, 일본 7억 4000만 달러 순이었다. 다만 국가별 수출액 증감에서 중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억 달러 감소한 반면 미국은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일본은 1억 3000만 달러 증가했다. 전체적인 제품 유형별로 기초화장품은 55억 6000만 달러, 색조화장품 9억 8000만 달러, 인체세정용품 3억 4000만 달러 증가한 가운데 이중 인체세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선언과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모습.(ⓒ뉴스1)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7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등 총 2만 9600여 명이 참가해 ‘파리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간다. 특히 경상남도는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을 내세우며, 지역 축제·문화행사를 체전과 연계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배정 현황.(제공=문화체육관광부)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5시부터 김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방송 1채널(KBS 1TV)에서 생중계된다. 폐회식은 17일 오후 6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종합시상 등 대회를 마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일(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의 효과적 보전을 위해 「산림OECM의 발굴·지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연구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OECM*은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를 말한다. 예를 들어 지역주민들이 관리해 온 마을 숲이나 생태문화 지역을 OECM으로 지정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생태계의 연결성과 서식지의 질을 높일 수 있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 이와 같이 산림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서는 OECM 제도의 활용이 중요하지만, 국내 산림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지침과 제도적 기반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간행물을 통해 국내 산림 부문의 여건을 고려한 산림OECM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개념에 적합한 산림OECM의 발굴 및 지정을 위한 단계별 기준을 제시하였다. 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산림OECM의 발굴·지정을 위해서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발표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범부처 건설분야 불법·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을 오는 11일부터 6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건설 자재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건설현장 전반의 불법·부당행위 등을 근절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했다. 최근 공사비가 2020년 대비 30% 급등한 것은 자재비 상승이 주요 원인인 만큼, 담합 등 부당행위가 적발됐던 시멘트, 레미콘, 가구 등 주요 자재를 중심으로 시장기능을 저해하는 불공정 관행은 없었는지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8일 열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발언하고 있다.(ⓒ뉴스1) 이번 합동점검반은 국토부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경찰청·조달청 등 5개 부처로 구성하고 실태조사 뒤 11월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14일부터 2주 동안 실시하고 신고센터도 국토부와 전국 5개 지방국토청에 설치해 11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자재시장, 공공조달, 건설현장 등 3대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대한체육회에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 거부 건에 대해 시정명령을 한 데 이어 10일에는 임원의 임기 연장 심의 관련 불공정성 개선 거부 건에 대해서도 시정명령했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지난달 3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 상향 권고’ 이행을 요구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는 종목단체 및 지방체육단체 임원(회장 포함)이 비위를 저질렀을 때 해당 단체에서 징계를 심의하는 것이 불공정하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이들의 징계를 직접 관할해 체육단체의 셀프 징계를 개선하라는 것이다. 문체부의 권고에 대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수용했지만 대한체육회는 신중 검토로 회신해 사실상 거부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가 내세운 수용 거부 사유는 몇 가지 이유로 타당하지 않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건물.(ⓒ뉴스1) 먼저, 대한체육회는 회원단체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이 필요하며 각급 단체 정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체부는 대한체육회가 회원단체에 대해 임원의 해임, 자격정지, 직접 관리 등 관리단체 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의 헌신에 존중과 예우를 표하고 안정적 사회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대군인 지원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논의 - 한 총리, “제대군인이 군 복무 기간에 자부심을 가지고 인생 제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우를 보장할 것” - 군 경력 인정 확대, 제대군인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 등 예우문화 조성 등 ▷ 전년 대비 더 커진 규모와 높은 할인율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 부진 극복의 전환점이 될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계획」 마련 - 한 총리, “국가대표 할인행사로 자리 잡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부진을 타개할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 기할 것” - 유통·자동차·가전 굵직한 할인, 서비스·식음료 업체 다채롭게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팔도특산물, 지자체e-몰 특별할인 등 준비 ▷ 국민 누구나 행정심판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 행정심판’ 활성화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점검 - 한 총리, “국민 권익규제를 위한 행정심판 활용에 국민 불편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 위원장: 이정희 교수) 제6차 회의가 10월 8일(화) 오후 14시 30분 개최되었다. < 회의 개요 > ◈ 일시 : 2024년 10월 8일(화) 14:30 ~ 17:00 ◈ 장소 : 신한은행 본점 15층 회의실 ◈ 참석자 ㅇ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ㅇ (입점업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ㅇ (공익위원) 이정희 교수(상생협의체 위원장, 중앙대 경제학과),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동주 부원장(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유경 교수(세종대 호텔관광대학) ㅇ (특별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오늘 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 측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협의와 함께, △그 외 기타 과제에 대한 정리 및 발표가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 입점업체 측은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하였다. 입점업체 측의 주요 요구사항은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최혜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