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소상공인 창업스쿨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시니어 소상공인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창업환경에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창업자의 안정적인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하는 만40∼55세 이하의 창업희망자 및 사업장 소재지가 충청남도인 창업자이다. 교육과정은 e-커머스 창업과정, 상품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시간 80퍼센트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별도의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희망자는 오는 1일부터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공지사항 참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 수산관리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보령과 경남, 부산 등 수산현장에서 올해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등 새로운 어촌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21C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양 및 기본교육으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교육, 최첨단 어패류 사육동 견학, 해양환경분석, 국립해양박물관 견학 등 현장학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특히 충청남도도 수산관리소는 교육기간 중에 어선 유압기·조타기 생산 현장 학습, 해면·내수면 연구 성과 공유, 국내 최대 수산물도매시장 견학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어업인후계자와 수산업경영인이 생산소득을 높이고 이들을 전문일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10∼11월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기술능력 제고를 위한 실용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중부권 최고의 휴양랜드인 증평 좌구산 휴양림에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생긴다. 증평군은 지난해 6월부터 좌구산 휴양랜드내에 조성한‘하강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민간전문업체에 위탁체제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지난 21일 고시했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하강레포츠시설은 총 5개 코스 총연장1.2km로 코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코스 중 4개 코스는 출발과 도착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복합타워로 설치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방문자센터에는 사무실, 화장실, 판매점, 휴게테라스와 주차장 등이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하강레포츠시설은 연간 30여만명이 찾고 있는 좌구산휴양랜드에 산림레포츠 체험기반을 확충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증평군은 자연휴양림, 천문대, 오토캠핑장 등 기존의 휴양 및 체험시설과 연계해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탁업체를 선정해 8월중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평군 관계자는“좌구산자연휴양림, 율리휴양촌, 좌구산천문대, 별천지 공원,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등을 연계한 중부권 최고의 휴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은 2016년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26일부터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은 토요 문화·예술 체험, 꿈가득 문화·예술 체험, 학부모 문화·예술 체험 등 총 22개 과정이다. 토요 문화·예술체험으로는 노래는 내 친구, 행복한 도예, 즉흥연극놀이 등 9개 과정, 꿈가득 문화·예술 체험은 엄마랑 페인팅 플레이, 나도 만화가, 튼튼스포츠 등 6개 과정, 학부모 문화·예술 체험은, 숲속명상요가, ,색 담은 한국화 등 7개 과정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체험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유아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아환경교육 교수·학습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는 소중한 지구·지구시민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유아체험 놀이, 유아 건강을 지키는 태초먹거리, 유아환경교육 사례나누기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유아들이 자연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며 새롭게 발견한 자신을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펼쳐보인다”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7일에는 대전광역시새싹나라유치원, 대전갈마유치원에서 유아환경교육 및 생태교육의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효예 원장은 “연수가 교사들이 환경교육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흥원에서는 교사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목재문화 정보와 다양한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김해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16년 8월 여름방학 특별체험 및 목공취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별체험과정은 초등학교 고학년 ~ 성인 대상이며 롤티슈함을 이용한 우드버닝과 밀크페인팅 프로그램으로 8월2~5일, 9일~12일 두차례 2주간 진행한다. 목공취미반은 8월 매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4회로 완성하는 과정이며 기존의 소품체험이 아닌 가구제작(식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수강 신청은 접수순으로 여름방학 특별과정은 20명, 목공취미반은 10명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http://wood.gimhae.go.kr) 또는 김해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 및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목공취미반은 2016년 8월 4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23일 오전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으로 개장한 첫날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어린이 손님’들이 엄마·아빠 손을 잡고 하나 둘씩 몰려들었다. 오전 10시 문을 열자마자 어린이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풀장으로 뛰어들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여명이었다고 밝혔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딸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은 “지난해에도 애들과 왔었는데 올해는 놀이시설이 더 많아져서 애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에는 워터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4종류의 놀이시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동백동에서 자녀 2명과 함께 온 30대 부부는 “물놀이 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있어서 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애들 방학동안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대형 잔디광장에 텐트를 치거나 곳곳에 마련된 몽골텐트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겼다. 잔디광장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40여개의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500여권의 책을 갖춘 작은도서관이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지방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생 120명과 고등학생 120명이 각각 이틀 일정의 지방행정체험을 하며, 이 기간 성남시청과 관내 주요시설은 학생들의 공무원 직업 체험장으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첫날 학생들은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시정 홍보 동영상을 본 뒤 시정시책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복정동 정수장 시설,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 견학을 하며, 수돗물과 남한산성 참맑은물의 생산과정, 각종 생활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듣게 된다고 한다. 둘째날은 성남시청 40개 부서에 3명씩 배치돼 일일 근무를 한다고 전했다. 행정 업무를 참관하고, 해당부서 공무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해 부서별 공무원의 업무와 근무환경, 직업적 특성을 체험한다. 체험 활동이 끝나면 느낀 점과 성남시에 바라는 점 등의 소감문을 쓴 후 ‘청소년 지방행정체험 수료증’을 받게 된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는 6월 11일 시청 입구 바닥 분수 가동에 이어 광장 너른 못 음악분수 대 앞에 대형 튜브 수영장(지름 4.5m, 물깊이 30~50㎝) 3개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 내 물놀이장은 입소문을 타 아이와 함께 이곳을 찾은 이는 운영 40일새 1500여 명을 훌쩍 넘겼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튜브 수영장 3개 중 1개는 만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루에 한 번씩 수영장 튜브를 청소하고, 주 2회 수질검사를 하며, 옆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1명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성남시청 물놀이장은 2012년 여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5년째다. 오는 8월 21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바로 옆엔 음악분수, 바닥분수, 수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가, 어린이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 이 역시 인기다. 7만4327제곱미터 규모에 이르는 성남시청 광장 전체가 시민의 공간인 셈이다. 성남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열린 청사로 만
(한국방송뉴스(주)) 순천효산고는 NCS교육과정운영을 통한 취업명문학교를 만들기 위해 7월 16일과 17일 주말을 이용하여 1박 2일 교직원스페셜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교사의 자기혁신 및 관계성 증진을 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지난 겨울방학부터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최고의 강사를 초청하여 30명의 교직원들이 장장 16시간의 연수를 모두 마쳤다고 한다. 강사로 나선 한국리더십센터 김능원 교수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위한 습관’이라는 주제 강의를 크게 主와 相으로 나누어 교육현장에 맞게 잘 풀어내었다고 한다. 각종 외부 자극에 대하여 주도적 반응을 통하여 통제력의 원을 확대시켜 나갈 것을 수차례 강조하였다. 지배가치 정립, 비전선언문 작성, 나의 공헌서 작성 등을 과제로 제시하여 늦은 밤까지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그 열기가 식지 않았다. 다음날에는 인간상호작용의 5가지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모둠별 학습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작년에 부임한 황금영 이사장이 학교발전과 교직원의 연수를 위하여 연수비를 선뜻 내놓았기 때문이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1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2016 청소년자원봉사 써머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공부와 다양한 활동으로 할 일 많은 방학이지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땀 흘리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보내고자 많은 학생들이 이날 참석했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학교폭력, 성폭력, 자살 등의 생명경시 풍조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원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른 생명사랑 문화를 전파하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써머스쿨은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생명존중 프로그램, 금융·기부교육, 세계시민교육·아동인권교육, 금연·건강클리닉, 발마사지, 볼런티어 맵핑, EM교육&흙공만들기, 에코노트·에코백 만들기, 응급처치교육,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장애인식 개선교육, 환경정화 등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새만금개발청은 7월 21일~22일까지 새만금 현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한예종’)와 공동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10일 새만금개발청과 한예종이 체결한 ‘새만금 문화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한예종 총장 및 6명의 원장 등 21명의 간부진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새만금개발청과 한예종 관계자들은 새만금 문화예술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검토하고, 향후 양 기관이 구체화시킬 협력사업의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새만금방조제·고군산군도·부안의 내소사와 개암사 등 새만금 문화협력사업 후보지와 관광자원 등을 둘러보았다. 새만금개발청 관광활성화팀장은 “한예종과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새만금의 문화예술 사업이 곧 가시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B2B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 모집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다만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구매문의 대응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3~19일)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전남 순천 거차마을 뻘배체험(좌)과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하우스캠핑장(우)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와 함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5월 1일 새벽, 국내 드론기업이 세계 최대규모 드론(5,293대)으로 군집비행 기네스 기록 달성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종전 세계기록은 ‘21년 중국회사가 기록한 5,164대 군집비행 기록 도전에 성공한 국내 드론라이트쇼 전문업체인 유비파이*는 그간 군집비행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고도화해 왔으며 작년에는 미국에 드론 기체를 수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국토교통부 드론상용화 지원사업에 ’21년부터 4차례 선정(군집비행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이에 앞선 4월 24일에는 파블로항공이 불꽃드론* 1,068대 군집비행으로 기네스 기록을 갱신(기존 671대, 아랍에미레이트)한 바 있다. * 불꽃드론은 LED 라이트와 불꽃이 결합되어 드론라이트 쇼 공연에 활용 유비파이와 파블로항공의 세계기록 달성 군집비행은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월드 드론라이트 쇼(5.9일 20시~21시, 인천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유비파이 (5.1일, 장소 :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1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제조산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이동 정상화와 수출 활성화 등으로 호황을 맞았으나, 적극적인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필요 인력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부와 법무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해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연 300명의 범위에서 2년 동안 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시범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대한항공 정비사들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격납고에서 보잉787 항공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2023.12.27. (ⓒ뉴스1) 또한, 업계에서도 외국인력 도입과 함께 국민고용을 창출·지원하기 위해 내국인 대상 취업 교육을 확대하고,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상생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시범운영 시행 중에 외국인력 선발·관리 현황, 국민고용 확대 노력 및 불법체류 방지 대책 이행 여부 등에 대해 공동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제도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스마트도시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기업이 연구와 실증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안)(2024~2028년)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 제4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국토부는 디지털 대전환, 기후 위기, 지역소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관련 전문가과 학계, 산업계, 청년층과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 ▲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먼저, 광역지자체에 보급한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고 경제적인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데이터허브는 교통, 환경 등 각종 도시정보를 연계·수집·분석해 데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세계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콘솔게임을 집중 지원해 컴퓨터 온라인·모바일게임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본인인증을 선택사항으로 하고, 온라인게임 시간선택제를 자율규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게임 이용자들의 피해 신고와 상담, 소송지원 등을 돕는 권익보호센터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이(e)스포츠 지역 연고 실업팀을 창단해 한국형 이스포츠 리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동호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논의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열두 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기초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열 차례 이상 업계·학계와의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온라인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2022년 기준 역대 최고 매출액인 22조 2000억 원을 달성해 세계 4위의 게임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게임은 세계 인구의 40%가 넘는 33억 4000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인구의 63%가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