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에 담아냈다.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환기의 작품을 매개로 시민참여형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시민열린갤러리(2층)에서 2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박정미 개인전『철릭한복에 예술의 혼을 담아 S/S 박정미 컬렉션』을 개최한다. 금번 전시에서는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우리 고장 군산에서 ‘철릭(綴翼)’의 숭고한 뜻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한복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철릭 한복은 과거에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무관들의 관복을 현대적인 감각과 매력적인 색상으로 재탄생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우수한 생활한복이다. 박정미 작가는 30년 공예 장인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땀 한땀 정성과 시간을 들인 결실을 선보여 기쁘다며, 따스한 봄날에 철릭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희귀곤충 표본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에 대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전시회'라는 주제로 국내에 서식하는 곤충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들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들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세계에서 가장 큰 사슴벌레인 '기라파 톱사습벌레',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푸른색과 보라색으로 변하는 '몰포나비' 등 다양한 곤충표본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서는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여러 나라의 곤충표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곤충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전시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이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문화 등 포괄적 동맹으로 확대·발전하는 성장의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미국에서 전시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이는 6·25 전쟁 당시 백선엽 장군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만나 “We Go Together”라고 말한 이후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별사진전에는 한·미 양국이 6·25 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문화 분야 등 포괄적 동맹으로 성장한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먼저 ‘한미상호방위조약문’과 그 체결 과정을 포착한 생생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이며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이 조약은 워싱턴 D.C.에서 1953년 10월 1일에 변영태 외무부 장관과 존 포스터 덜레스 미 국무장관이 조인하고, 1954년 11월 18일 발효
경산시(시장 조현일)는「출향원로작가 조규석 화백 경산시 기증 소장전」이 5월 6일까지 인포그 아트센터(남산면 삼성현로 902)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경산 출신 작가 조규석 화백이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친숙한 작품들과 파리의 풍경 등 80여 점의 기증 작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규석 화백의 깊은 예술 세계를 많은 시민과 공감하고 나눈다. 조 화백을 대신해 전시회에 참석한 따님 조새봄(화가) 씨는 기억이 흐려지는 지금도 붓과 물감을 놓지 않는 아버지의 일상과 경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아버지에 대해 애틋함을 표현해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또한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이 별처럼 반짝반짝 빛이 난다”며 감동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생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탄생시킨 작품들을 경산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 오늘보다 더 나은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해 문화가 꽃피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규석 화백은 1940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1974년 목우회 공모전 입선 및 특선을 통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출향 작가로 프랑스 파리 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2층에서 특별전시 <한국배우 200 사진전: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배우 200 사진전: 부산>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한국 배우 200인이 직접 참여한 사진전 프로젝트인 ‘KOREA ACTOR 200’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이미 뉴욕과 서울에서 높은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도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이정재를 비롯해 변요한, 정우성, 유연석 등 남자배우 100명과 ‘미나리’, ‘파친코’의 윤여정, 김고은, 손예진 등 여자배우 100명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200인의 배우 사진 촬영은 한국 사진계의 거장 고(故) 김중만과 안성진이 직접 맡았으며, 특히 최근 별세한 고(故) 김중만 작가가 참여한 전시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에서는 큐알(QR) 코드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사진 해설을 지원한다. 또한 사진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은 영상과 스냅사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산하기관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 이하 ‘아태센터’)는 KF아세안문화원(이사장 김기환)과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가면, 복식, 다중 매체(멀티미디어) 자료 200여 점을 공개하는 <또 다른 얼굴들-한국과 아세안의 가면>(4.26.~7.23.) 특별전을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4월 26일(수) 오후 4시에 개막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 소식과 최근 ‘부캐(부캐릭터)’, ‘아바타’ 등 가상현실 속 제2의 자아의 의미가 주목받는 흐름에 힘입어 인류문화유산인 가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이번 전시회는 가면에 담긴 한국과 아세안 사람들의 흥미로운 정신문화를 총 5부에 걸쳐 소개한다. * 부캐: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 새롭게 설정된 자아 * 아바타: 인터넷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존재 먼저, ▲ 1부에서는 <가면의 유래>를 주제로, 재앙과 질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주술적 목적의 가면, 놀이와 오락적 욕구에서 비롯된 공연용 가면들을 전시하고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교류사업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억’ 특별전시를 4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임시정부 수립 이후의 주요 활동, 특히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의 포부를 담고 돌아오는 환국 과정에 사용된 유물 등 다양한 자료를 이동형 전시콘텐츠인 ‘기억 상자’ 4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억상자 접힌 모습, 펼친 모습 * 기억상자 : 기념관 상설전시의 내용을 축약하여 패널, 모형, 영상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동형 전시 콘텐츠 (기억상자는 높이 180㎝, 너비 120㎝, 폭60㎝ 크기로 총 4개로 구성 ‘기억 상자’는 임시정부기념관 상설 전시 내용을 축약, 화면판(패널), 모형, 영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헌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원 사진, 한국 애국가 악보 등 임시정부 수립(1919. 4 .11.) 이후 주요 활동과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과정에서 사용된 김붕준(1989년 대통령장) 선생의 트렁크와 양복 등 다양한 복제유물이 담겼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임시정부를 축약한 기억상자 전시를 윤봉길의사기념관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영화&과학 특별전: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을 4월 18일(화)부터 7월 2일(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중에게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인 영화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 전시는 <시간과 공간의 과학>, <영화로 보는 시공간>, <영화 속 시공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간과 공간의 과학>은 시간, 공간, 시공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소장품과 체험품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 및 도구의 발달사를 배우고 시간과 길이의 상대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공간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고 빛의 휘어짐이나 중력렌즈 현상 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영화로 보는 시공간>에서는 블랙홀, 웜홀, 양자얽힘 등 다양한 과학적 개념이 영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 멈춤, 시간 여행, 순간 이동 등 영화적 상상력이 과학적 사실에 얼마나 기초하고 차이가 있는지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늘(18일)부터 6월 18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전 <100년 전, 부산의 단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3만 8천여 장의 유리건판 중에 부산 지역을 찍은 사진을 엄선해 기획됐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연구자들은 ‘조선고적조사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 곳곳의 기록을 유리건판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이는 식민 지배에 필요한 지역자료 조사의 의도가 강하게 담겨있으나, 지금 당장 확인이 어려운 당시의 문화를 사실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사진전에는 유리건판 사진과 함께 부산박물관 소장 사진기, 유리건판, 근대엽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유리건판 사진을 찍는 방법 및 인화 형태에 대한 시각 자료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유리건판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갤러리 토크와 특별사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8일과 5월 26일 금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갤러리 토크는 오후 3시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내달 14일까지 2023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나란히 Side by Side'를 마련한다. '나란히 Side by Side'는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과 작가가 나란히 함께 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전시로,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8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지원형 ▲김태욱(시각예술/평면·디자인) ▲오승언(시각예술/입체·설치) ▲방은비(시각예술/평면·입체·공예) ▲이소정(문학예술/소설) 작가와 활동지원형 ▲김미숙(공연예술/전통) ▲이선호(시각예술/목공예) ▲조두례(시각예술/평면·문인화) ▲진주영(시각예술/평면·입체·미디어) 작가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전시 관련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로 하면 된다.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레지던시 3기 예술가들은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군산근대미술관(이하 미술관)은 14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사람+IN』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의 ‘찾아가는 미술관’은 도민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예술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시·군 곳곳을 찾아가는 전시다. 미술관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하게 된 우리 사회의‘관계’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으며,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13여 점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작품의 소재와 표현 방식에 중점을 두고,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 <외부와의 관계>는 집단의 저항의식, 고정관념 등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작품, △2부 <내면과의 관계>는 사랑, 자아성찰 등 개인의 감정과 내면 표현에 집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군산근대미술관이라는 장소가 지닌 특징, 도민과 소장품 간의 밀접한 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술관’의 취지에 맞게 기획했다”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군산의 수많은 근대 건축물 사이를 거닐면서 시대와 인간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18일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1~2년 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개 과제에 2년간 총 4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지어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준공 모습.2023.10.27.(사진=연합뉴스) 해수부는 지원 분야를 7개로 나눠 1년간 20억 원을 지원하는 5개 과제와 2년간 매년 10억 원을 지원하는 15개 과제 등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7개 분야는 해양공학 및 해양자원, 해양환경 및 관측예보, 해양·항만 물류, 해양 안전·교통, 수산 양식, 어업 생산·가공, 해양수산 바이오 등이다. 지원 받은 기업도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민간 부담금으로 투자한다. 또한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을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개발·제조하는 '국내 기업'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대학·연구 기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026. 3. 18.(수) 10:00 법무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개정을 통한 교정공무원 예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교정공무원이 단순한 수형자 관리 업무를 넘어, 사회질서와 인권, 재활을 동시에 책임지는 사회방위의 핵심 축이라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였다. 특히, 교정공무원은 평시에는 수형자의 교정·교화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비상상황 시에는 「통합방위법」에 따른 통합방위의 주체로서 국가 중요시설 방호 및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국가안보 체계의 일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폐쇄된 환경에서 24시간 수용자를 관리하는 고위험·고강도 직무를 수행하여 공공기여도가 매우 높은 직군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행 국립묘지법에 따르면 경찰·소방공무원 등 일부 제복공무원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반면, 교정공무원은 제외되어 있어 직무의 위험성과 국가 기여도에 비해 예우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정성호 장관은 “교정공무원은 국가형벌권 집행을 담당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표적인 제복공무원”이라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난해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은 약 4300만 명으로, 이들이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비용은 약 3조 5564억 원 규모로 분석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이같이 탐방객 소비 형태를 분석한 결과, 국립공원 방문자가 연간 3조 5000억 원 대의 소비 활동을 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리산과 설악산 등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되어 있는 15개 국립공원의 방문이 지역소멸 위험지역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분석은 전국 23개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체류 기간과 여행 소비 유형을 조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비 규모를 추정했다.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탐방객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202510.23 (ⓒ뉴스1) 이번 분석 결과 국립공원별로도 지역 소비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먼저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사용한 비용이 약 623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국립공원은 약 3448억 원,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약 3080억 원 정도의 여행경비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국 23개 국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해 오는 30일부터 신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6만 명의 신규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오는 9월에 선정자를 공지하고 5월분부터 월세를 소급·지원한다. 한편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에 한시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등 두 차례에 걸쳐 수혜자를 모집해 총 22만 2000명의 청년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 상담 창구에 '청년월세 특별지원' 관련 홍보물이 붙어 있다. 2024.2.26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한시적으로 추진됐으나 월세 상승, 취업난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선정해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하게 됐다. 이에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에 자산 4억 7000만 원 이하 등 소득·재산 요건을 갖춘 19세에서 34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방탄소년단(BTS)의 21일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19일 0시부터 21일 밤 12시까지 서울 종로·중구 일대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선제적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18일 오후 경찰특공대원이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대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 세워진 안티드론차량에 탑승하고 있다.(ⓒ뉴스1, 공동취재)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여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행사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여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02-2100-2034)
[한국방송/박기문기자] ▶ 교육부,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 ▶ 2028년까지 단계적 확대 ▶ 융합교육과정 운영·윤리교육 강화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현장에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을 안착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3월 6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총 1141개교를 인공지능 중점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중점학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생활 속에서 AI를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하는 거점 역할도 맡는다. 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 교육과정 내 AI 관련 수업을 확대한다. 초등학교는 기존 34시간에서 68시간 이상, 중학교는 68시간에서 102시간 이상으로 교육 시간을 늘린다. 고등학교는 자율선택 교과 등을 활용해 매 학기 AI 관련 교육을 편성하도록 운영한다. 국어·수학·과학·사회 등 기존 교과와 AI를 연계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윤리 교육을 강화한다.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하는 교육 환경도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전국 1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