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의 대중국 유일 직항통로인 군산항을 통해 중국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명의 단체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한다. 군산항과 중국 석도항을 오가는 ‘(주)석도국제훼리(본사 소재지 군산시, 대표 김상겸)를 이용한 중국단체여 행객 140여명이 1월 24일 9시 군산항에 도착, 전북 청소년과 문화공연교류, 전북도청 견학 및 전북생생TV 방송 직업교육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 해 4월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서 개최된 석도훼리 주6항 운항기념 「전라북도 관광 설명회」를 통해 중국청소년 교육여행상품으로 판매된 것으로 이들은 여행상품으로 전북을 찾는 2019년 첫 단체관광객이다. 전라북도 청소년 교육여행상품은 ㈜석도국제훼리, 중국국제교류단체 「중국산해국제문화예술교류중심」 이 전북도와 공동으로 기획한 교육여행으로 중국초등생 58명과 학부모 등 관계자 80명 등 140여명이 25일(금)까지 전북도내 청소년과 문화공연교류, 전북도청 방문 및 방송체험, 한지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 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4일(목) 첫날에는 군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환영행사가 진행되고, 군산테디베 어박물관도 관람하는 시간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KFF)과 23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KFF 회의실에서 '한반도 숲가꾸기' 국민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자연생태계 보호와 산림복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두 기관은 ▲한반도 숲가꾸기 국민캠페인 협력 ▲국민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공식웹사이트와 연계홍보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약속했다. 앞서 KFF는 지난해 '한반도 숲가꾸기 중앙추진단'을 조직했으며, 앞으로 전국 17개 시·도 추진단을 구성하고 '1회원 1나무 갖기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남북 산림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운동인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재현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반도 숲가꾸기'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면서 "앞으로 국민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국민공감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남북 산림협력 국민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4년 출범한 민간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은 최고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나라꽃 무궁화 상품화사업을 통한 산업화 추진 전라북도는 지난 1월 17일 전북도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에이치이엔과 무궁화 상품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파트너인 ㈜에이치이엔은 식물공예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명인의 기술 전수 및 제품 제작과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품화사업의 중심소재가 되는 품종은 2015년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품종등록을 완료한 ‘덕현’ 품 종으로 화훼·문화상품 및 꽃놀이 체험학습 소재로 적합한 우수한 형질을 지니고 있어, 전라북도는 ‘덕현’ 품종 을 활용한 상품화 사업을 통하여 무궁화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금년부터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무궁화 상품화사업은 산림청 무궁화진흥계획을 근거로 추진되는 6개 사업으로, 「무궁화 화훼상품 개발」은 ‘덕현’ 품종을 활용한 가정용 분화 화분과 정원수 등의 제품 개발을 통한 생활 속 무궁화 보급 추진, 「무궁화 연중 개화기술 개발」은 수경재배를 통한 연중 동일규격의 묘목 생산 기술을 개발하여 화훼상품 및 체험학습 소재 보급 기반조성, 「무궁화 유통 보급망 확충」은 국
[전북/이두환기자] 전주시와 도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승환 도교육감,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놀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전북도교육청, 세이브더칠드런이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모든 아동이 마음껏 놀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놀이 공간 조성 및 아동참여(의견수렴) 워크숍 진행 △놀 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학부모 교육 진행 △생태적인 학교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컨설팅 및 행정지원 △사업 모니터링 △캠페인 및 홍보 등이다. 협약에 따라 전주교육지원청 공모를 거쳐 선정되는 전주지역 4개 초등학교에는 아동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직접 참여하는 학교 놀이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카풀 서비스’와 택시업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범한다.22일 여의도 국회에서 택시업계와 카풀업계, 정부와 여당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출범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대타협기구 출범식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민주당 정책위 산하 택시-카풀TF 소속 의원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택시 4개 단체장, 카카오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타협기구의 의제는 △택시기사 완전 월급제 시행 △택시기사 최저임금 확보 및 처우 개선 △법인택시 시장 확대 △IT 플랫폼 장착 택시 도입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택시-카풀 갈등은 지난 15일 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전격 중단, 18일에는 택시업계가 대타협기구 참여의 뜻을 밝히면서 새로운 장을 맞이한 바 있다. 이는 그동안 강경입장을 고수해온 택시업계가 카카오 측의 카풀 시범 서비스 중단에 맞춰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대타협기구가 사회적 이슈였던 ‘택시-카풀 논란’ 관련 사회적 합의를 통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부안/이두환기자] 아파트 외벽 도색과정에서 대기환경보존법으로 금지되고 있는 에어리스도장(일몀 뿜칠)를 하고있어 민원이 제기되고있으며 지방 자치제의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에어스프레이로 아파트 외벽 도장시 페인트 날림을 막기위한 휀스설치등 환경오염 저감대책을 막기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작업을 해야 하지만 제일건설은 아무런 대책없는 공사를 하고있어 2만여 부안읍민의 건강과 세탁물및 차량피해가 우려된다. 인근주민 이모씨(48세)는 페인트엔 휘발성 물질로 미세 페인트 분자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치명상을 줄수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관할관청인 부안군청 환경과에서는 현장답사한후 충분히 차단막을 설치하고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일건설에서 신축공사장은 전북 부안군 봉덕리 161번지에서 봉덕 오투 그란데 아파트 공사 진행중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열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21일 14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 업무 담당공무원과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19년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추진내용 및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현장 담당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라북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알찬 사업계획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센터간 의 정보교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라북도는 ’18년 대비 1천 6백만원을 증액한 99억 4천 3백만원의 사업비로 23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익산시 등 11개 시군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가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수 준별 한국어교육과 자녀교육 등을 실시하고 다양한 관계향상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 분야 프로그램 진 행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익산시에서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허가 및 고용허가 등 관련 민원서비스를 수 요자 중심의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문화
[전북/이두환기자] 2019년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전북 대도약을 견인하는 자치도정 구현” 실현을 위해 4 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① 일 잘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직장 문화 조성 ② 참여․협치․소통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정역량 강화 ③ 자체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도정 주요사업 뒷받침 ④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과 효율적인 청사환경 조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2019년 확대되거나 새로 또는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① 직장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 안착 및 확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및 공직생산성 제고를 위하여 가족의 날(매주 수)과 정시출 퇴근 day(매월 둘째주・마지막주 금요일)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신규로 집중 근무시간(9:30~11:30, 14:00~16:00)과 부서장 없는 날(월1회)을 운영하고 월례휴가제와 유연근무제 운영도 활성화하여 직장내 워라밸 문화가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장 내 운동처방 프로그램, 심리상담실, 청원 힐링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개 분야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 대책」 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8대 민생안정 종합대책 1.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2.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3. 서민생활 안정적 관리 대책 4.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대책 5. 명절 특별교통 안전 대책 6. 귀성객 맞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제공 7. 비상진료 및 보건‧위생‧환경 대책 8.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 대책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비상상황 발생시 CBS(긴급재난문자)를 적극 활용한 빠른 상황 전파로 자연재해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활동을 위해 전 소방관서는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을 위해 한옥마을, 전주 롯데백화점 등을 통한 특판행사와 우체국 쇼핑몰 등 3 개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
[전북/이두환기자] 사료용 옥수수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야적장 대란이 우려됐던 군산항이 한숨을 덜게 됐다.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야적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화물 취급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하역사들의 고충을 감안, 유연탄 전용부두 7부두 74선석 배후부지에 대한 야적장 이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해수청 한 관계자는 “하역사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일정부분 야적장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상 이변을 우려한 화주들이 대량으로 사들인 사료용 옥수수가 속속 들어왔지만, 야적 공간부족으로 하역사들의 시름이 깊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