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2019 외투기업현장간담회, 전북도·코트라공동개최 전라북도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올해대폭확대된전북의외투기업투자인센티브등각종지원책 을알리고기업의애로사항해결에나서는등외국인투자활성화를위해힘을합쳤다. 전북도는코트라와함께30일군산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도내12개외투기업과각시군투자유치관계 자등40여명이참석한가운데2019년외투기업현장간담회를열었다. 도내외투기업과의소통, 유대감강화를위해마련된간담회는△올해조례개정으로대폭확대된전라북도 투자인센티브안내△부품소재장비산업에대한추가인센티브부여등정부의변화된외국인투자정책안 내△기업별애로및건의사항에대한외투기업·코트라·전북도간자유로운질의답변등으로진행됐다. 전라북도는올해조례개정*을통해대폭확대된투자인센티브제도와함께외국인투자유치활성화를위해외 국인투자기업에제공하고있는재산세및취득세15년간면제, 조성원가1%대의저렴한임대부지제공등다양 한혜택등을공유했다. * 전라북도기업및투자유치촉진조례개정(’19.10월, /’19. 6월) - 대규모투자기업에최대300억원까지투자보조금을지급 - 군산·김제자유무역지역및외국인투자지역등에입주시입지보조금지원, 입지보조금을지원받은외국인투자기업에도투자보조금을지원할수있도록함 코트라는정부의한일무역전쟁에따른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 산림 분야 장·차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가 오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25∼26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 각국 장관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끌어내고 미래 산림비전을 논의하게 된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 의제와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한-아세안 산림장관 회의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로 열린다. 아울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월 29∼30일, 서울)와 연계해 열려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도지사송하진)와인재육성재단(이사장송현만)은예․체능및기능분야에서뛰어 난재능을발휘하여전라북도의위상을높인우수인재지원을위해2019년도미래인재특기장학생선발요강 을발표했다. 미래인재특기장학생은예술, 체육, 기능3개분야로도내출신고등학생30명과대학생10명을대상으로총40 명을선발하여총5천만원의장학금을지급한다. 지원서접수기간은2019. 11. 6 ~ 11. 15까지이고, 방문접수만가능하며접수처는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사무 국(전북도청공연장동1층)이다. 자격기준은고등학교및대학교재학생으로 2019. 10. 28 공고일기준6개월전부터보호자(부,모)의주민등록이전라북도에되어있거나, 본인또는보호 자가도내에서5년이상거주한사실이있거나, 전라북도대표로전국(소년)체육대회에참가한자 공공기관및민간단체가주최․주관한예술, 체육분야전국대회이상1~3위수상자, 기능분야는2019년제54 회전국기능경기대회입상자에한한다. 선발방법은수상실적70%, 생활정도30%를평가하여고등학생과대학생을구분하여각분야별로심사․재 단운영위원회에서확정하고11월말에장학증서수여식개최및장학금을지급할예정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전북인재육성재단홈페이지(www.jbdream.or.kr)를참고하거나인재육성재단사무국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광주·전라권 청춘마이크 사업 10월 마지막 주간 행사가 전북·전남·광주 세 권역의 각 장소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7,400만 원의 국가 예산 확보에 따라 9~10월에 총 5회의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 광주·전라권 청춘마이크는 전주소리축제, 곡성뚝방마켓, 무안영드림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더욱더 쉽게 청년 버스킹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졌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전통시장, 문화소외공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임실 관촌5일장에서는 여시, EUNO, 파노라마아츠, 스크램블즈가, 광주 운천저수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더핑거스타일, 졸리브라스사운드, 욱쇼, 재즈밴드 CREAM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뿐만 아니라 해당 주간 평일과 주말까지 이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전남 장성사거리시장에서는 프로젝트앙상블련, 틱댄스프로젝트, 인디국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세계 각국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와 음식을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행사가 10월 26일부터 2주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6일(토)부터 11월 8일(금)까지 2주간 시민들에게 문화와 품질면에서 우수한 공정무역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의 공정무역단체들이 거래하고 있는 공정무역 제품들을 소개하고, 전시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정무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정무역 문화프로그램 진행 행사 기간 중 공정무역제품 판매처를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공정무역 직물을 활용한 수공예 클래스, 공정무역 먹거리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를 비롯하여,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등을 시음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판매처와 다양한 지역행사(서울카페쇼, 인서울마켓,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 등)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2019한국공정무역축제 홈페이지(www.kftf2019.com)
[전북/이두환기자 ] 전라북도는‘19.10.28.(월) 도청4층대회의실에서송하진도지사와실국장, 직원300여 명이참석한가운데적극행정확산과소극행정혁파를위한’적극행정실천다짐결의대회와명사특강‘을실 시했다. 이번적극행정실천다짐결의대회로적극행정에대한강력한추진의지를대내외에표명하고, 이국종교수 의명사특강으로공직자들에게는적극적이고혁신적인행정마인드향상을위해기획되었다. 실천다짐결의대회에서는 이종훈대도약기획단장의‘19년적극행정추진상황보고와직원대표2명의5대분야*적극행정실천다짐결 의문낭독, 응원문구펼치기,소극행정문구풍선날리기퍼포먼스를실시하였다. *도민최우선, 현장중심, 소극행정혁파, 신뢰구축행정, 미리살피는행정 명사특강으로초청된이국종교수는강연에서'적극행정지금이골든아워'를주제로특강을하였다. 중증외상치료의현실에대한소개와중증외상치료에있어서중요한것은장비와시설이아니라의료진, 소 방대원, 공무원등관계자의사고전환과시스템의근본적인개선이라고힘주어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적극적이고능동적인‘열정’을주문하였으며, 이러한열정을뒷받침할시스템과보상또 한중요함을거듭강조하였다. 현재, 이국종교수는아주대의대교수,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으로재직하고있으며, 소말리아해적에피 랍·구출돼생사를넘나든석해균선장소생치료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10. 29(화), 한빛원전방사능사고에대비하여원자력안전위원회등정부부처와민 ·관·군·경·소방등1,100여명이참여하는‘2019년한빛원전방사방재연합훈련’을실시한다. 도내한빛원전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고창군과부안군일대에서방사능사고발생시주민보호대책의실효 성검증과기관별사고대응연습을위주로실시 이번훈련은전남영광북서쪽70km 해역에서규모7.5 지진에따른해일발생으로한빛원전5호기가침수되 어교류전원이차단된다는상황을가정하여진행되며, 원전안전분야매뉴얼을기반으로각참여기관별비상대응조직가동,기관간방사능방재대응시스템운영, 한빛 원전인접지역인고창군과부안군주민들에대한소개와구호소운영훈련등이실시될예정이다. 특히, 금번훈련에서는재해약자보호를위한고창군장애인복지관주민사전소개훈련, 부안해양경찰서의수난 대비인명구조훈련도동시에이루어져다양한상황발생에대한대응체계를점검할계획이다. 이밖에, 전북지방경찰청의교통통제훈련과전북대학교병원등의료기관의현장응급의료소및방사선비상진 료소가운영되어, 관계기관간협업을통한방사능재난역량이한층강화될것으로기대된다. 강승구전라북도도민안전실장은“이번훈련을통해방재요원의역량강화와기관간긴밀한협조체계를확고히하는계기가될것이며, 앞으로도안전하고건강한전라북도가될수있도록방사능방재시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한국과 미얀마는 역사적·정서적 측면에서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두 국가 모두 근현대사에서 식민통치의 아픔과 민주화 투쟁을 겪었다. 미얀마에는 우리의 ‘87 민주화 항쟁’에 버금가는 ‘8888 민주화 항쟁’(랑군의 봄)이 있다. 정서적으로도 미얀마어에 한국의 정(情)과 뜻이 정확히 일치하는 ‘딴요진’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통하는 점이 많다. 양국은 1975년 수교 이래 역사적·정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70여 년 전 6·25전쟁 당시 ‘버마’(미얀마의 옛 국명)는 5만 달러 규모의 쌀을 우리 국민에게 지원해줬다. 이런 고마운 인연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미얀마에 우리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유·무상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미얀마는 한국의 발전 경험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려고 하며, 이에 한국 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모델로 한 미얀마개발연구원(MDI) 설립 지원 등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개발협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양국 간 경제협력도 꾸준히 확대돼 양국 교역은 7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고 있고, 한국은 미얀마의 제6위 투자국이 됐다. 2019년 5월 31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새벽 울릉도와 독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에는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사고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3.0m로 일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는 25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열고,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2000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이하였으며, 주민과 함께 하는 건축문화 축제로서 전라북도 건축발전과 건축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문화, 감성과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건축문화상 수상작 36점과 어린이 집 그리기, 백일장 대회 등 도민참여 행사 수상작 25점을 비롯해 한·중·일 국제건축작품전, 역대 건축문화제 재조명, 도시랜드마크, 과학과 디자인을 엿보다 DDP 건축과정 전시, 한옥건축 모형 전시와 건축관련 학술대회, 명사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건축문화 행사가 10.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300여명의 건축 관계자 및 초·중·고·대학생들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건축문화상과 어린이 집 그리기, 건축 올림피아드 등 도민참여 행사 시상식과 같이 열렸다. 건축문화상 수상자로는 사용승인 공공부문에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장수군청사 건립사업', 사용승인 일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11일(목) 16시,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과 카누마 히토시(鹿沼 均) 일본 후생노동성 사회원호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자살예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자살률 감소 경험 등 양국이 각각 추진 중인 자살예방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자살예방 추진체계를 통해 자살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 운영체계,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 모델,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정책, ▴민관 협력 구조 등에 대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였다. * (일본 자살률 추이) ’99. 25.5명 → ’10. 21.7명 → ’21. 15.6명 (출처: OECD) 우리나라는 그간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발표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SNS 자살예방상담 마들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살예방정책을 소개하고 양국의 제도적 차이와 시사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 자살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학부 100명, 대학원생 200명 규모의 인공지능(AI) 단과대학이 신설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11일 KAIST 이사회를 개최해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를 양성할 KAIST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문.(사진=KAIST 제공) AI가 산업 혁신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산업계의 AI 인재 수요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I 핵심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과학기술원의 모든 AI 교육·연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국정과제(22번)에 과학기술원 AI 단과대학 설립을 명시하고, 학내 의견 수렴을 통해 KAIST AI 대학 설립 방안을 도출했다. 내년 KAIST를 시작으로, 202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까지 확산해 AI 단과대학을 4개 초광역권(4극)의 지역산업 AX(AI전환) 혁신과 AI 지역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형 학사와 연구형 석·박사의 통합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1층에 '우리쌀 및 쌀가공식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소포장 판매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5.2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우리 쌀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한정되어 소규모로 이뤄졌으나, 일본의 쌀값 상승에 따라 올해 10월 말 기준 581t의 멥쌀을 일본에 수출하며 역대 최대 수출 물량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출국 전 매장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쌀(K-Rice)을 소포장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는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1층 동편 GATE 1 측면에 위치한다. 8도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쌀과 휴대가 편한 소포장 쌀, 쌀가공품품평회·K-라이스페스타 등에서 입상한 우리 쌀·밀·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 3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용량이 큰 경우에는 매장 옆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공항 2층에서 수화물로 탁송하고, 3층 출국장을 통해 편리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본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증거자료가 없어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포상금도 현재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올린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일환으로 신고 포상금을 활성화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내년 1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고 포상금 지급요건을 완화하고 지급금액을 확대한다. 그동안 불법하도급 등 불공정행위에 관한 사실과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초 제출한 자에게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었으나, 신고자가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증거자료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2025.7.15. (ⓒ뉴스1) 아울러 신고포상금의 지급 금액도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올린다. 이어서 불법하도급 처분 수준도 강화해 영업정지는 현행 4~8개월에서 8개월~1년으로, 과징금은 현행 전체 하도급대금의 4~30%에서 24~30%로 상향한다. 이는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고 수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월 11일(목)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올해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대비 소방‧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은 지난 산불 당시 환자 150명을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환자 대피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관덕1리 경로당과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해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을 점검했다. 지난 봄 산불로 전소되었던 관덕1리 경로당의 등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여 난방비 적극 지원도 당부했다. * 복구비 3.2억 활용, 지난 10월 공간 확대 등 복구 완료 또한, 혹한기 대비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출입구 등 빙판길 예방 조치여부 및 전기요금 감면* 등 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 입주 시부터 최대 18개월 동안 월 20만원 한도 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혁신 촉진을 위해 보건의료데이터를 확충하는 한편, 의료 AI기술 실증 지원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AX 시대 의료 혁신을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과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3'에서 참관객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11.29 (사진=연합뉴스) 복지부는 먼저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인프라를 확충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플랫폼에 올해 국립대병원 3곳의 임상데이터를 연계하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의 후속 활용을 활성화한다. 2028년까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를 77만 명 규모로 구축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여러 기관의 보건의료데이터를 AI 학습과 임상연구에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의료기관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도 높인다. 연구자가 각 의료기관의 데이터 보유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관세 등 대외환경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6867억 원을 투입, 통상 환경 대응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는 내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헬스&뷰티위크)'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5.28. (ⓒ뉴스1) 중기부는 먼저, 수출바우처 1502억 원을 편성하고 관세 대응과 물류 지원을 확대한다. 수출바우처는 올해보다 226억원 늘려 편성했으며, 미 관세 대응 등을 위해 특화 서비스인 관세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올해 별도로 운영했던 관세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해 일반 참여기업도 관세피해 컨설팅, 대체 공급망 확보 등 관세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