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 청소년참여기구는 지난 3월 18일(토)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 리더십특강을 시작으로 문경시 청소년문화를 이끌어 갈 2017년도 활동을 개시했다.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13기(10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5기(12명)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손세영 강사님(현 여성회관 스피치 & 보이스 강사)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지역민들의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위원들의 각자의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참여기구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전남/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축산물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들여 축산농장과 영업장 등 114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HACCP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오리, 부화장 등 축산농가와 도축업, 집유업, 사료제조업, 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판매업 등 축산물 영업자다. 전문 컨설팅 비용은 한 곳당 500만~8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70%가 보조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축산농가 5곳 이상에서 단체컨설팅을 추진할 경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고, 인증을 획득한 사업자에게는 사후관리 컨설팅 비용으로 80만 원을 지원해준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전문 컨설팅업체로부터 HACCP 기준서 작성, 농장과 영업장 특성에 맞는 위해요소 분석과 관리, 각종 검사비 및 인증신청 수수료 지원, 종사자 HACCP 교육, 표준위생관리기준(SSOP) 작성운용 등 모든 과정에 대해 HACCP 인증 완료까지 컨설팅을 받는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
(부산/문종덕기자) 부산문화회관은세계정상급클래식공연을시민들에소개하기위한일환으로‘해외명아티스트시리즈’를기획해선보인다. 그첫무대는3월22일,클래식계의떠오르는‘샛별’로주목받고있는벡조드압드라이모프(27)가연다. 우즈베키스탄출신의피아니스트벡조드압드라이모프는2009년런던피아노콩쿨1등수상후,뉴욕타임즈와워싱턴포스트등주요일간지들로부터‘현재가장주목해야할젊은연주자’로지목되며세계적으로극찬을얻고있는피아니스트이다. 2016년BBC프롬스데뷔후,벡조드압드라이모프는`17년아시아투어에서요미우리니폰심포니를비롯해베이징심포니,유럽및호주투어도예정되어있다.2012년발매한그의첫데뷔음반은쇼크드클라시카,디아파종등각종음반상을휩쓸며,그천재적음악성을입증하였다. 부산공연에앞서3월17일과18일네덜란드출신거장에도데바르트의지휘아래서울시향과협연을펼칠예정이다.한국최초독주회인이번부산무대에서는베토벤피아노소나타‘열정’,프로코피에프소나타6번을비롯부조니편곡의바흐작품들로관객들을찾아간다.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1부서 1정책 아이디어」 발굴 과제를 대상으로 도홈페이지를 통한 도민평가와 PT 발표평가를 통해 3개 과제를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1부서 1정책 아이디어」는 연초 과장급의 대규모 인사에 따라 부서장이 소관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새로운 마인드로 특색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토록 하기 위해 1월 9일부터 부서 단위로 아이디어 발굴에 대대적으로 나서 3월 17일 최종 3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우수과제 선정과정 먼저 77개 부서에서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77건의 신규 과제를 발굴 ⇒ 실국별로 우수과제 2건씩 추천을 받아 1차 보고회(2.22)를 실시 ⇒ 모든 부서의 5건씩 추천을 통해 진행된 실무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12건을 선정하였다. 「1부서 1정책 아이디어」 우수과제 목록 부서 제안과제 주요내용 기획관실 빅데이터 기반 전북형 스마트 사회안전망 구축 도 예산의 37%를 차지하는 복지사업 수혜자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 및 자료분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정책 수립 둥「전북형 스마트 사회안전망 구축」 예산과 AR(증강현실)로 구현하는 ‘전북투어패스 GO’ 전북투어패스 앱에 “전북투어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최근 추락, 골절, 고립 등 사고유형에 따른 로프구조 특별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15일부터 3일간 경북도 소방학교 구조훈련장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장비 설치, 안전한 등․하강 기법, 수직․수평 구조방법, 도르래시스템을 활용한 바스켓 인명구조 등의 훈련이 있었다. 한편 지난해 도내 산악구조건수는 800건으로 이중 봄철인 3~5월 산악구조건수는 157건(19.6%)이었다. 골절 등으로 인한 안전조치가 62건(39.5%)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조난 51건(32.5%), 실족추락 28건(17.8%), 개인질환 14건(8.9%), 자살기도 2건(1.3%)으로 나타났다.
(대구/김진희기자) 싱그런 봄바람과 함께 청춘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대구 대표 청년 축제인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5월 2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펼쳐진다. 3월 15일 오후 7시 ‘멜론티켓(ticket.melon.com)’ 에서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페스티벌’이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 2016년 관람객 16,780명 (타지역 관람객 67%) 이미 SNS(페이스북 등)를 통하여 1차 라인업(도끼, 더콰이엇)이 발표되고 후속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입장권판매는현장판매 없이 ‘멜론티켓(ticket.melon.com)’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입장권은 4월 27일 일괄 우편 발송 예정이다. 티켓은 21,000원으로 타 지역 힙합공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화려한 출연진을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궁금한 사항은 청년대구로청춘힙합페스티벌(http://facebook.com/daegu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은 많은 문화공연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지역에서도 청년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역
(경남/박종평기자) 경남도는 ‘제21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17일 오후 2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진주시 소재) 남강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의장,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농어업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 최고 수출농업단지 선정, 수출유공자 표창, 수출공로패 수여 및 작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수출 실적을 거둔 수출 농어가와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탑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2017년(2016년 실적)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결과 함양군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하동군(농산물)과 통영시(수산물), 장려상은 산청군·진주시(농산물)와 거제시(수산물)가 수상하였으며, 수상 시군에는 총 34백만 원의 시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신선농산물 수출을 견인하는 61개 수출농업단지 중에서 창원 마산가고파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최석림)이 최고수출농단으로 선정되어 최고농단 증서와 함께 상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농수산물 수출시책 유
(세종/최승순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시 대표단이 18일부터 호주 캔버라(Canberra)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Putrajaya) 등 외국의 행정수도를 방문한다. 세종시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외국 행정수도의 건설 과정, 역점 시책 등을 살펴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10주년, 시 출범 5주년을 맞는 세종시의 발전방향과 구체적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수도인 캔버라와 푸트라자야의 정부 대표자들을 만나 행정수도 간 협력과 교류,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호주 캔버라에서 수도지역자치정부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Government)의 주총리와 국가수도청(National Capital Authority) 의장,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연방령부 차관보와 푸트라자야관리청(Putrajaya Corporation) 청장을 만난다. 또한, 캔버라대학(University Of Canberra)과 말레이시아국립대학(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에서는 ‘한국 행정수도의 발전방향’이라는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발돋움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봄철 산불 및 대형화재 시 투입하게 될 소방헬기의 취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330곳의 취수지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헬기는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이용해 취수하게 되는데, 물 깊이가 적당하고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이어야 하기 때문에 취수지에 대한 사전 현황 파악 및 점검이 요구된다.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도내 농어촌공사 등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와 기타 하천, 소류지 등 모두 382개 취수지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헬기로 현장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도내 취수지 중 52곳이 낮은 수심, 장애물 산재 등의 이유로 취수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으나, 주변 다른 저수지 또는 하천을 대체 취수지로 지정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취수지역의 적합성을 점검, 봄철 산불 및 대형화재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중철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4월 8~12일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을 이용해 아름답고 몽환적인 야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렛츠런파크 서울의 벚꽃축제 콘셉트는 ‘벚꽃 본연의 아름다움’이다. 공식 행사명도 ‘말 그대로 벚꽃’으로 정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만개한 벚꽃을 이용, 한편의 꿈과 같은 밤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벚꽃축제의 시작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이며 당일 오후 9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마동상에서 시작해 경주마사입구, 실내마장에 이르기까지 벚꽃 길의 길이만 총 1km에 달한다. 가족은 물론 연인·친구 등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자 아름다운 조명 연출도 함께한다. 이를 위해 LED 특수조명과 별자리 맵핑 기술도 선보인다. 이는 넷 조명과 와이어 조명을 함께 연출하여 별자리를 표현하는 기술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야간 벚꽃 길을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올해도 LED 파라이트·무빙라이트 등 다양한 조명기술과 함께 세계 10개국의 꽃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위험이 산재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방나무주사는 건전한 소나무에 약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작업으로 나무 굵기에 따라 나무줄기에 직접 구멍을 뚫어 약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약효가 약 2년간 지속된다. 이번 나무주사사업은 울진군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29번지에 20ha 규모로 실시하여, 산림 생태건강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2017.03.15.(수)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나무주사 사업간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나무주사 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 이수성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나 고사목을 발견하면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으로 신고해 주시는 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16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인 경주시, 포항시와 동해안 최선단지인 영덕군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방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산림청의 광역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조기예찰 및 과학적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전문 예찰단의 운영과 동해안 최선단지인 영덕군 병곡면 지역의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금강소나무가 집단 분포하는 봉화?울진 지역으로의 피해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자체와 방제 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국?사유림 소관에 관계없이 공동방제 사업을 실행하여 3월말까지 고사목 3만 7천 여본을 제거하고 예방나무주사 42.8ha를 실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