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은 대전 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나날을 돕고 대전시민의 삶을 질을 높여 행복 나눔의 시대를 열기 위해 5월 25일 11시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세부 협약 내용은 효를 통한 인성교육 및 어린이의 바른 성장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활용, 프로그램 운영 개발,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 기관 활성화 도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효를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추구하는 우리 진흥원과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어린이회관은 아이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관으로 앞으로 아이들의 내적·외적 성장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였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정수기 제조업체와 수처리제 제조업 등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칫 먹는 물로 인한 여름철 시민건강 위해요인을 차단하여 먹는 물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정수기 제조업체 2개소와 수처리제 제조업 4개소 그리고 기타샘물개발허가를 받은 업체 1개소 등 총 7개소이다. 중점 점검할 내용은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상태와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여부 그리고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의 준수실태와 작업장의 위생관리, 환경영향 조사서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한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여 먹는물관련 영업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7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2017 치매극복걷기대회 ‘동행, 치매를 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바른 걷기자세를 시연하고 치매예방체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풍암장미공원과 풍암호수공원 내 4㎞ 구간을 걷는 순서로 진행되며, 치매알기 퀴즈, 5개구 치매상담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치매극복걷기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방송뉴스/김동현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일가정양립문화 확산과 직장맘의 가사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가사 정착을 위해 27일 ‘아빠랑 캠프-앞치마 입은 우리 아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가족은 지난 16일 선착순 접수에서 1분 만에 20가족이 마감돼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의 관계 소통(서로의 자화상)과 협업프로그램(날아라 슈퍼맨!-드론조립 등)으로 구성,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일·가정양립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확장하기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협동조합과 일·가정양립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6월24일 2차, 7월22일 3차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 문의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알림란을 참조하거나 직장맘지원센터로 문의(062-613-7982)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오는 5월 26일(금) 14:00, 선학체육관에서 인천 관내 고등학생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인천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로알자 우리역사! 열어가자 행복통일!’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통일관·역사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객관식 및 주관식 퀴즈, 패자부활전,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통일에 관한 지식을 겨루고 더불어 참가한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통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천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오는 8월에 있을 「KBS 도전골든벨」 특집방송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관광 25선’에 서구에 위치한 청라 스파렉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자체 조사 및 학계, 업계, 외국인 심사위원등의 암행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통하여 웰니스관광 25선을 발표했다.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당초 올해 2월에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하여 웰니스관광 30선 선정을 고려하였으나 각 시설의 콘텐츠 우수성, 상품화 가능성, 시설의 매력도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5선을 선정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각 군·구에서는 청라 스파렉스,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남구 스파시스, 엠티피 몰을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했었다. 그 중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용이 용이하고 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최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축제기간 중「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5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중구 종각네거리(컬러풀 축제 거리공연 Zon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오후 2시부터 인디밴드공연, 페도라 앙상블의 성악공연, 가요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청렴퀴즈, 청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탁금지법 이후 대구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대통령 공약사항으로도 강조되고 있는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청렴시책을 안내하고 각종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올해 「청렴문화도시-대구」를 구현하기 위해 시 전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청렴컬러링을 사용하여 청렴의지를 표방하고, 시내 전광판을 통한 청렴문화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 이경배 감사관은 “매년 가을에 시행하던 청렴콘서트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컬러풀 축제와 함께 시행함으로써 ‘청렴은 따분하다’는 이미지를 깨고 즐기는 청렴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민들이 정권을 인수하는 국민인수위원회의 정책참여공간 ‘광화문1번가’ 열린광장이25일 오픈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민의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참여광장 ‘광화문1번가(https://www.gwanghwamoon1st.go.kr/)’를 24일 오픈한 데 이어 오프라인 참여공간인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을 이날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민이 정권 인수의 문을 연다’는 취지의 이번오픈식에는참석내빈과 경청단(공무원), 현장 방문 인수위원이 함께 시작을 의미하는 문을 열고 입장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됐다.오픈식에는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등이참여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외에 국민인수위원회의 국민대변인 역할을 하는 소통위원인 홍서윤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이 1일 정책경청단으로서 직접 국민들을 만나 정책을 접수했다. 홍서윤 소장은 장애인이라는 선입견을 극복하고, KBS의 첫 번째 여성 장애인 앵커로 발탁됐으며, 소수자와 약자를 대변한다. 국민인수위원회의 ‘광화문 1번가’ 열린광장 개소식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정책제안을 하기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25일 오후 7시경 예산군 산성리 일대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民·警·學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에는 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예산중학교 명예경찰단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은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주요 단속대상·처벌규정 등)를 홍보하였고 특히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청소년 탈선 또는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순찰하며 학교폭력 근절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예산경찰서 관계자는 “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는 결혼, 출산, 보육, 아동·청소년 등 여성가족분야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중순까지 모두 3회에 걸쳐『여성가족진담 시즌2』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진담 시즌1』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주관으로 여성일자리, 가족친화, 돌봄, 여성폭력 등 4회에 걸쳐 진행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여성가족진담 시즌2』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과 아동·청소년, 영유아 보육 등의 주제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여성가족진담 시즌2』세부일정을 살펴보면, 5월 27일에는 아동·청소년, 6월 3일에는 결혼·출산, 6월 중순에는 보육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데, 각 회차마다 분야별 이해당사자, 관련 전문가, 초청 게스트,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진솔한 자유대담(토크)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 및 지원 필요방안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여성가족진담 시즌1·2는 여성과 가족의 행복이 영그는 부산 및 양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역할을 할 ‘제6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릴 출범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및 모니터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5기 모니터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6기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09년에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한 모니터단은 2013년부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변경, 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올해 출범하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208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과 정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모니터단은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구시의 주요행사에 앞장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는 5월 27일~5월 28일(2일간)에 걸쳐 한국청소년 부산연맹 소속 초등생 120여명이 참가하는「2030 등록엑스포 알리기 초등생 캠프」행사를 개최하고, 출발에 앞서 캠프에 참가하는 초등생 120명은 5월 27일 오전9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 1일차에는 여수엑스포기념관, 스카이타워 전망대, 아쿠아플라넷, 별자리 관찰 등 견학과 체험활동 △ 2일차에는 ‘엑스포가 열리는 2030년의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생대회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그 외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한국청소년부산연맹에서 25명의 학생에 대하여 우수, 장려 등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민선6기 부산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2030 등록엑스포 유치의 홍보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행사는 향후 엑스포가 개최되는 2030년 부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2030 등록엑스포의 중요성 인식과 관심 제고를 통한 미래지향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하여 특별히 기획된 행사이다. 부산시에서는 그간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서포터즈 발대식과 1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에 대한 '행복지킴이통장(압류방지통장)' 발급 제도를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지킴이통장'은 정부가 지급하는 복지급여의 수급권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압류방지 전용통장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통장이 압류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자립지원수당은 가정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 밖 청소년이 청소년쉼터 등 보호시설 퇴소 뒤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월 50만 원을 지급한다. 23일부터 '행복지킴이통장'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전국 지역 농·축협, 신협, 아이엠(iM)뱅크, 케이비(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가정 밖 청소년은 자립지원수당을 지급하는 관할 시·군·구에서 '시설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수급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신분증을 가지고 통장개설이 가능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행복지킴이통장은 자립지원수당 등 복지급여만 입금이 가능하고, 해당 계좌에서 다른 은행으로의 이체 또는 출금은 자유롭다. 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기자] 정부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선제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규제개혁, 갈등조정 등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 23명과 단체 5곳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 유공 포상은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 표창 8명(단체 2곳) ▲국무총리 표창 10명(단체 3곳)에게 영예가 주어졌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 주요 유공자(총 8명)에게 직접 포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유공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녹조 근정훈장'은 세계 최초로 해양 조난신호 자동 식별하는 체계를 자체 개발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확립한 해양경찰청 성대훈 총경과 부처 간 소통으로 묶은 규제를 씻어내고 가축분뇨 신산업 전환에 기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민정 농업사무관에게 수여됐다. '옥조 근정훈장'은 전국 최초로 은닉한 전환사채를 압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은닉 전환 사채 40억 원을 압류하고 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제13차 전체회의(서면)를 열어 지난 3월 발생한 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울산 울주군·경북 안동시·경남 산청군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등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면제를 의결했다. 경기 포천시 이동면, 울산 울주군, 경북 안동시·영덕군·영양군·의성군·청송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등 9개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이 대상이며, 해당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이를 확인받은 텔레비전방송 수상기에 대해 6개월 동안 수신료를 면제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제13차 전체회의를 열어 '오폭·산불' 피해 주민에 대해 6개월 간 수신료를 면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 초대형산불피해지역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 마을에서 철거작업이 한창인 모습.(ⓒ뉴스1) 그동안 방통위는 재난 피해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0년 이후 모두 20차례 수신료를 면제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특별재난지역 등 피해지역에서 곤경에 처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 방송정책기획과(02-21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해군 전역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를 22일(목), 해군 1함대 사령부 필승관에서 전역예정 장병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역예정 장병들의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텍시스템, 한화라이프랩 등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 6곳과 시제이(CJ)푸드빌, 비지에프(BGF)리테일 등 대기업, 그리고 소자본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업체 등 총 2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과 기관별 취·창업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인 박광희 에듀앤스터디 대표의 진로 설계 특강도 진행되면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앞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해군 예비역 대령)은 이날 취·창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뒤, 해군 1함대 사령관과 함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5월 21일(수)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몽골 고위급 공무원들에게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장을 소개했다.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과밀화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도시와 유사한 ‘하르허롬’, 그리고 과천과 유사한 ‘훈누’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전수하고 정책 수립을 자문하며 몽골의 이들 신도시 건설 준비를 도와 왔다. 이번 방문에는 바트바야르 문후 ‘훈누’ 개발행정청장을 비롯해 몽골 내각관방부, 재무부, 도시개발건설주택부 등 도시개발 관계부처의 국장급 이상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여 행복청과의 협력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방문단은 행복청의 행복도시 건설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청사 옥상정원을 둘러보며, 중앙행정기관 이전 절차와 공무원 이주 지원, 건설공사 관리 방안과 같은 도시건설 세부 과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기도 했다. 김형렬 청장은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성된 행복도시를 둘러보며 많은 영감을 얻기 바란다”며, “7월에 시행할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포함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지난 21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초국경 조직범죄, 마약 범죄, 사이버범죄, 테러리즘, 인신매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인터폴 대한민국 국가중앙사무국장 겸임)과 캔디스 웰치 UNODC 정책분석홍보국장이 참석해 오스트리아 빈 UN본부에서 진행했다. 경찰청이 UNODC와의 협력관계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이버범죄 사례 공유, 기술 지원, 인권 친화적 경찰 활동, 대테러 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초국경 범죄에 대한 국제공조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마약류 밀반입, 리딩방 취업사기 및 감금 사건 등으로 우리 국민의 피해가 급증해 경찰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마약과 인신매매 공동대응 프로젝트와 마약수사 분야 경찰전문가 파견 등의 노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찰청은 21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으며 지난해 11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체력인증등급을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이하 규정)'을 일부 개정해 내달 2일부터 시행한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 방법으로 체력을 측정·평가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 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스포츠의날 기념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참가자가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고 있다.2023.10.15(ⓒ뉴스1) 올해 현재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체력 측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본인의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의 체력인증서 또는 참가증을 부여받고 있다. 하지만 이 3등급 체계는 그 기준이 높아 지난해 기준 참여자의 약 60%가 '등급 외'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에 대한 체력인증등급을 새로이 확대, 설정함으로써 국민의 체력 증진 유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체력인증등급을 기존 3등급 체계에서 6등급 체계로 세분화해 확대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예를 들어 청소년과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