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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슈트라우스 왈츠와 폴카로 2019년의 문을 열다

- 1.18 인천시립교향악단 <2019 신년음악회> -

[인천/이광일기자]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118

인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신년음악회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빈 신년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작곡가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을 만끽할 수 있다.

 

연주회의 시작은 웅장한 금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서곡으로 연다. 뒤이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의 향연이 이어진다.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프라노 이윤

경과 독일 카셀극장 전속가수로 유럽에서 데뷔 후 독일 하노버극장 전속가수로 활동한 테너 허영훈이 각각 오페라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 오페라 <카르멘> '꽃노래'등을 들려준다. 두 사람은 오페라 <라 보엠>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입술은 침묵하지만등을 함께 부르며, 연주의 흥을 올린다.

 

후반부는 엄선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들을 들려준다. 춤의 반주음악에 불과했던 왈츠를 보다 예술성 높은 감상용 음악

경지에까지 끌어올린 슈트라우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오페레타 박쥐서곡봄의 소리 왈츠, 천둥과 번개 폴카,

관광열차 폴카 등을 연주하며 경쾌하고 달콤한 멜로디에 관객들을 실어 빈 왈츠의 전성기 시대로 초대한다. 연주회의 마지막

은 슈트라우스 2세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자 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장식한다. 흥겨운 빈의 춤

곡들로 행복으로 가득한 2019년을 약속 한다.

 

이병욱 예술감독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음악으로 밝아오는 새해의 희망을 마음속에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인천시립교향악단 <2019 신년음악회>

일 정 : 2019118() 오후 730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 R1만원, S7천원

문 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incheon.go.kr

상설예매처 032-420-2000, 엔티켓 1588-2341

주 최 : 인천광역시

주 관 : 인천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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