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문예회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 가운데 두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고(故) 김광석의 동명 명곡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삶과 변함없는 사랑, 가족의 의미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다. 특히 배우 이필모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주연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치며, 이필모는 세월 속에서 후회와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남성의 삶을, 이희진은 묵묵히 가족을 지켜온 여성의 사랑과 강인함을 각각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공연은 당시 시대상을 사실감 있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중장년층에게는 청춘의 추억과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삶과 사랑을 이해하는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5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예매는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yesan.moonhwain.net),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무더운 여름, 도심 속 자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4일(토) 오후 5시부터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2026 우장산 그린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장산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레이저쇼가 어우러지는 여름 특화 행사다. 축제의 메인 공간인 '워터 스테이션'에서는 어린이 전문 극단과 함께 '우장산의 색을 빼앗아간 컬러 몬스터를 물총으로 제압한다'는 주제로 관객 참여형 물총놀이가 펼쳐진다. 물총놀이를 즐기고 싶은 관람객은 개인 물총을 가져오면 된다. 이와 함께 물총 과녁 맞히기, 물풍선 던지기 등 유아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그늘막, 파라솔이 완비된 '물놀이 휴게존'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오후 5시부터는 메인 무대에서 '그린빛 스테이지'의 막이 오른다. 강서구립극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CSH), 노래(블루퍼피, 녹녹), 춤(소울) 등 거리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디제이(DJ) 디폴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8월 20일(목)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3회 기획연주회 ‘납량특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명근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무소르그스키의 교향시 ‘민둥산의 하룻밤’을 비롯해 존 모스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안 디털링의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존 카펜더의 ‘할로윈’, 존 윌리암스의 ‘쥬라기 공원’ 등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예은이 협연자로 나서 프란츠 리스트의 ‘죽음의 무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김예은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Euroasia, Ibiza, Iscart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서초문화재단과 아르테위드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박현자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매년 여름 진행되는 시립교향악단의 브랜드 공연인 만큼, 올해는 클래식 고유의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휴식과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1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일원에서 5일간의 뜨거운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 축제는 '치맥26(이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형 지구본 퍼포먼스와 참여형 콘텐츠,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대형 '치맥 지구본' 오브제 공개와 함께, 주요 내빈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치맥 지구본 점등식 및 건배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대프리카 워터피아' 콘셉트로 꾸며지는 2·28 자유광장의 360도 원형 무대에는 FT아일랜드(1일), 엔플라잉(2일), 10CM(3일), 원슈타인·행주(4일), 박명수·카더가든(5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메인 축제장의 유료 좌석은 예매 시작 1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축제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간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2·28기념탑주차장은 전문 DJ와 함께 치맥을 즐기며 K-떼창을 만끽할 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 광시면 신흥리 삼베길쌈마을 일원에서 우리 고유의 농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점차 사라져가는 삼베길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방문객들이 삼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삼을 쪄내는 ‘삼굿 개방’과 갓 쪄낸 농산물을 나누는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삼굿 개방 과정을 재해석한 6단계 미션 프로그램 ‘삼베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재료 수색부터 삼굿 개방 신호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모두 받으면 ‘삼베치킨 박스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이와 함께 △삼베베틀체험 △삼껍질 벗기기 △AI 길쌈사진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삼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삼베길쌈마을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6월 27일(토)과 28일(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Seocho Sweet Night 2026 K-디저트 페스티벌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K-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관광 트렌드가 단순 관람에서 체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달빛무지개분수를 배경으로 한국의 맛과 문화,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디저트존 ▲K-놀이터 ▲K-컬쳐존 ▲스위트존 4개 존으로 운영된다. 먼저 구는 달빛광장 일대에 해 질 무렵 한강 풍경과 달빛무지개분수 야경을 배경으로 디저트존을 조성해 약과, 뻥튀기 등 전통 간식부터 두쫀쿠, 버터떡 등 최신 유행 디저트까지 다양한 K-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 디저트 판매업체(15개 업체)들이 참여해 축제의 전문성과 메뉴 다양성을 높였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붕어빵 쿠킹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 K-놀이터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도전! K-놀이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초구 바로 알기 OX퀴즈 ▲가위
군산시립합창단은 오는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24회 정기연주회(시립예술단 합동연주회)이자 조은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의 대표작 「Carmina Burana(카르미나 부라나)」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새롭게 군산시립합창단을 이끌게 된 조은혜 예술감독의 취임을 기념하는 첫 무대로, 웅장한 합창과 오케스트라, 독창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작품을 통해 군산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까르미나 부라나’ 는 중세 라틴어 시집을 바탕으로 작곡된 작품으로, 인간의 운명과 사랑, 욕망, 삶의 환희를 강렬한 리듬과 압도적인 합창으로 표현한 20세기 대표 합창 명작이다. 특히 개막곡이자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 (O Fortuna)’는 웅장한 사운드와 극적인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군산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 군산시립교향악단, 금빛나래 소년소녀 합창단이 함께 참여하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이재식(현_군산대 교수), 베이스 안대현이
정읍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정읍천 벽천분수와 미로분수 일원에서 국카스텐, 하하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하는 '2026 정읍 물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올여름 정(井)했어! 물빛 춤추는 정읍의 여름밤'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 축구장을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 구역을 분수 주변 수변 공간으로 완전히 옮겼다. 여기에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한층 역동적인 여름 행사로 변화를 꾀했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 정상급 예술가(아티스트)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시민들을 맞이한다. 개막일인 31일에는 독보적인 록 음악을 선보이는 국카스텐과 케이팝 대표 여성그룹 하이키가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8월 1일은 육중완밴드가 에너지가 넘치는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일은 하하&스컬이 출연해 신나는 레게 음악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강렬한 박자와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전자 댄스 음악(EDM) 파티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주요 볼거리다. 더불어 줌바댄스, 청소년 무대 등이 차례로 펼쳐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새로 조성한 벽천분수의 물줄기와 촛불 분수의 은
[경산/김근해기자]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오아시스 같은 달콤함을 선사할 미식 축제가 경산 남천둔치에서 막을 올린다.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은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남천둔치(경산서부초등학교 앞, 옥산동 682)와 참여카페 20개소에서 2026 경산 카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카페들이 총출동해 경산의 다채로운 스페셜티 커피와 특산물 신비복숭아를 결합한 한정판 메뉴를 선보이는 매력적인 미식 축제다. 메인 행사장인 남천둔치에는 감성 야외 라운지가 조성된다. 방문객들은 1년 중 초여름 단 2주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신비복숭아의 풍부한 과즙을 살린 특화 디저트와, 로스터리 카페의 개성 및 자부심이 담긴 시그니처 스페셜티 음료를 한자리에서 모두 만끽할 수 있다. 본 축제에 앞서 재단은 대구와 경산 지역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을 선물하고자 찾아가는 팝업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프로야구 열기로 뜨거웠던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지역 카페 더웨이투커피의 제작 지원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재단은 이 열기를 이어 조만간 대구 동성로(약령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북항 랜드마크 부지 특설무대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 야외오페라 축제 「오페라 카르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시민 누구나 세계적인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규모 야외오페라 프로젝트로, 부산항만공사의 협조로 북항 랜드마크 부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부산 예술감독 정명훈과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부산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카르멘」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대표작으로,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오페라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명곡들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자유롭고 강렬한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를 사랑한 군인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자유, 운명을 그려내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부산콘서트홀 콘서트오페라 「카르멘」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정명훈 예술감독이 다시 한번 지휘를 맡아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명훈 예술감독은 지난해 부산콘서트홀 개관페스티벌 콘서트오페라 「카르멘」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재)군산문화관광재단의 2026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20일 오후 4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제5번 ‘운명’으로, 베토벤 음악의 웅장함과 깊이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베토벤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서형민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서형민은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연주할 예정이다. 칸투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연주 활동과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사전 예매 또는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현장 발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군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과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마곡 일대에서 '제2회 MCT 페스티벌(Magok Culture&Tech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MCT 페스티벌'은 문화(Culture)와 과학 기술(Technology)이 어우러진 미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9월 처음 열려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린 데 이어, 올해는 음악과 문화,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한층 더 풍성하게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씨티포럼·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최, MCT페스티벌 조직위원회·(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원아이원(주) 주관으로 열리며, 강서구·강서구의회·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코엑스마곡 4층 르웨스트 A홀에서 'MCT 문화 과학기술 융합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다시 잇기와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 문화,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현 반도체공학회장)이 나서 '인공지능과 만드는 우리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전국 235개 특보구역 중 116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6.29 (ⓒ뉴스1)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호우 이후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고령층·농업인·야외노동자 등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등 지역 안전망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했다. 아울러 폭염 위기경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동 전쟁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삼중고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어요. 위기 상황에서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한 긴급 지원책이었어요. 지급 기준 등을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MZ세대는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요?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정책 체감도와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살펴봤어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받았다" 45.5% 응답자의 45.5%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았다고 답했다. 지원금을 받은 응답자는 512명 중 233명으로 대부분 생활비나 식비 등 일상적인 지출에 활용했다고 답했어요. 중복 응답 기준으로 '생활비에 함께 사용했다'가 가장 많았고 식비와 생필품 구매가 뒤를 이었어요. M세대 해뿌 님은 "기름값 10원이라도 아끼려고 '저렴한 주유소 찾아 삼만리'를 이제 좀 덜 해도 돼서 좋아요. 유가 상승으로 생활비에도 타격이 왔는데 지원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라고 만족감을 표했어요. 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어요. 필요하다는 응답은 37.7%,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42.2%였어요. 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청년들이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을 직접 찾아내고 주요 디지털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까지 점검하는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6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한 대학생·대학원생 50명과 이전 기수 출신 멘토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 거래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고거래 플랫폼 등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견되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과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탐지·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통신사와 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충북·충남·제주 권역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협력체계가 새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분만기관,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기관 등이 연계·협력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충북·충남·제주 권역에 4개 협력체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 5월 발표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의료체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권역별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응급·고위험 환자를 지역 내에서 최대한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충북·충남·제주에 4개 협력체계 추가…권역별 응급 대응 강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중환자실 운영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24시간 신속하게 치료하는 사업이다. 현재 12개 협력체계가 운영 중이며, 의료기관들은 고위험 임산부를 평가·선별해 위험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환자정보 공유와 긴급 연락망(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9일(현지시간) 저녁 울란바타르의 '서울의 거리'를 찾아 한국 문화가 자리잡은 현장을 둘러보고, 몽골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의 거리'는 1995년 서울과 울란바타르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조성된 거리로, 한국 브랜드 편의점과 음식점 등 한국 문화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 전통양식의 정자인 '서울정'이 세워져 있어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0(ⓒ뉴스1) 거리에서 만난 몽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몽골 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몽골 국민들도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한 몽골 국민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일상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캐릭터들이 7월,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어린이에게는 놀이가 되고, 팬에게는 기념품(굿즈)이 되며, 기업에는 브랜드와 상품을 넓히는 지식재산(IP)이 되는 캐릭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이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에이(A)홀과 비(B)1홀에서 열린다. ‘넓히다: 콘텐츠 지식재산’ 주제로 행사 개최, 홍보대사 리센느 개막식에 참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대표 캐릭터,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넓히다: 콘텐츠 지식재산(Expand: Content IP)’을 주제로, 캐릭터가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작년에 이어 국내 대표 보드게임 행사인 ‘보드게임콘 2026’과도 연계,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폭넓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콘텐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에 따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첨단분야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학생 정원제도 유연화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삼청각 청천당에서 열린 2026 한-미 반도체 학생 교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2026.5.27. (ⓒ뉴스1) 한국형 인공지능(AI) 산업혁명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다. 교육부는 우수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해 학·석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앞으로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에 따라 산업계가 요구하는 메가프로젝트 관련 분야의 인재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한다. 지역협약정원제로 지방대학이 기업과의 협약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초과인력 수요만큼의 인원을 정원 외로 모집할 수 있게 한다.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로는 지방대학이 전과와 정원 외 편입학을 활용해 2년 내 신속하게 필요한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