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50만 시민의 열망을 안고 힘차게 출범한 민선7기 ‘4년간의 약속’과 시정 슬로건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7기 시정을 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했던 공약발표 형식에서 벗어나 정책과 오페라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기획하였다.
대구정책오페라는 정책공유(본행사), 소통·공감, 정책한마당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이 된다.
먼저, 정책공유 세션은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과 미래비전 2030 발표’, ‘민선7기 시정슬로건 선포식’으로 구성되며,
소통·공감 세션은 권영진 시장과의 대화, 소원풍선 날리기, ‘시민을 위한 작은 오페라’ 등으로 구성된다.
‘정책한마당’은 민선7기 공약과 시정 3대 현안, 구·군 주요정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정책홍보부스로 꾸며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정책오페라」는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과 시정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면서, “자칫 따분할 수 있는 공약발표회를 오페라가 가미된 축제 형식으로 마련한 것은 시민과 보다 가까이에서 늘 소통하는 민선7기 시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고 전하며 대구정책오페라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