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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권한대행, 창원 새 야구장 신축현장 방문 “KBO리그 최고 명품구장 될 것”

7일(목), NC다이노스 홈구장 신축현장 방문 추진현황 점검 나서, - 팬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경기장 완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 당부

[경남/윤감제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7일(목), 내년 KBO 리그 개막전이 열릴 창원 새 야구장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챙기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창원 새 야구장은 창원을 기반으로 한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옛 마산종합운동장 자리에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현재 51%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경남지역 야구종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창원 새 야구장은 그동안 입지선정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2014년 9월 현재의 자리로 결정됨에 따라 태영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건축연면적 49,199㎡규모 22,000석의 관중석을 갖춘 국내 최고의 경기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새 야구장 신축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한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은 “창원 새 야구장은 팬 중심의 시설 디자인으로 메이저리그 경기장에 버금가는 ‘KBO 리그 최고의 명품구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우수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총 사업비 1,240억 원이 투입되는 창원 새 야구장 건립사업에 도비 100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창원 새 야구장은 주요 골조공사와 전광판 설치 공사, 관중석 4층 지붕공사 등이 진행 중이며, 내년 경기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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