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7월에도 묵었던 백악관의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 에서 머물며 5월 22일 오전에 미 정부의 외교안보 주요인사들과 접견할 예정입니다. 접견 후에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배석자 없는 단독 정상회담을 가진 후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오찬을 이어갈 것입니다. 22일 오후에는 같은 날 재개관되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아 박정양 초대 공사 및 공사관 관원들의 후손을 만난 후 곧바로 서울로 돌아옵니다.
미국에서의 총 체류시간이 24시간이 안 되는, 1박 4일의 숨가쁜 일정입니다. 청와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으로 미국 방문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