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마이크는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경청한다는 컨셉으로, 발언을 원하는 국민은 5월 27일 오후 7시에 광화문1번가로 와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발언 내용은 녹취, 정리해서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된다.
첫 번째 <국민마이크>는 ‘촛불이 말합니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촛불 집회 운영에 함께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인만큼 첫 번째 국민마이크는 촛불을 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마이크는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국민인수위원회가 국민 정책을 제안 받는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