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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일·가정양립지원센터 2018년 준공

총 250억원 투입 9월 착공… 여성정책·인력개발 등 종합 지원

(경북/김근해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가정양립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250억원연면적 약 8000지하 1·지상 4층 규모의 절충한옥양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올해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여성정책개발원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광역새일자리센터여성단체협의회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한다.

 

또 여성사전시관대강당다목적홀전산교육장강의실,북카페 등이 자리하게 된다.

 

센터는 경북의 도 단위 여성회관 기능을 수행하고 일·가정양립 등 여성정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도청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 업무시설 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경북의 여성정책연구와 인력개발교육문화인권보호 등 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도는 센터 건립을 위해 2012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시행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진행했다.

 

2015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설계 용역비를 확보했으며,지난해 7~10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하고 올 1월에는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동룡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가정양립지원센터는 지역 여성정책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자 도청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신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 단위 여성회관이 없어 지역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동을 총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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