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역 뷰티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기업들은 총 373건, 1,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285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바이어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글로벌 뷰티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경산의 뷰티 기업들은 기능성 스킨케어 및 더마코스메틱 제품군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8개 기업 모두가 경산 소재 화장품 기업으로, 경산이 K-뷰티 산업의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갖는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에서는 각국 유통사와의 상담이 연일 이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마케팅 관련 파트너십 협약과 ODM 관련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CGMP 화장품 생산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연구개발, 기업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6년 건강마을 만들기」 참여 마을 주민과의 첫 만남을 3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만남은 용성면 내촌리를 시작으로 압량읍 당음리, 용성면 곡란리, 진량읍 봉회1리, 북부동 계양동, 중방동 중방스타힐스 아파트 등 참여 마을 6개소를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을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취지와 추진 내용 안내, 건강 지도자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교육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해 위험도 기반 판단 체계를 확립하고, 가명정보 처리의 위험성 판단은 일관되게, 복잡한 서류·절차는 간단하게 개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 전환(AX) 등 최근 급변하는 데이터 활용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가명정보 제도 도입 이후 현장에서 누적좨 온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최근 개인정보위는 다수의 인공지능 기업 50곳과 1441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실무자·전문가가 참여한 다수의 TF를 거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먼저, 표준화된 위험도 판단체계를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가명정보 제도는 기관별·담당자별로 판단 기준이 달라 동일한 사안도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들쭉날쭉 판단으로 현장의 혼선이 지속돼 왔다. 특히 표준화된 기준 없이 검토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동일한 사안에도 판단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잦아 가명정보 처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의 혼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사용해 오던 칩 방식의 납부필증을 스티커 형식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티커 납부필증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손잡이 등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수거원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일부가 훼손되는 구조로 제작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위조 방지 기능을 적용해 제작됐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변경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용 용기의 칩꽂이 불량과 칩의 불법 유통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스티커는 전용 수거용기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구별이 쉽도록 3L(분홍), 5L(노랑), 20L(파랑), 60L(보라), 120L(초록)으로 제작되었으며, 배출자 편의 제공을 위해 전용 수거용기 60L를 추가해 배출자 용기 선택 폭을 넓혔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스티커 납부필증 도입을 통해 제작 원가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 및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커 가격은 기존 3L, 5L, 20L, 120L 규격은 칩 가격과 동일하며, 60L는 2,400원이다. 기존에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산 실내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6 패밀리 페스타’ 행사에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이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육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식 개선 운동이다. 경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는 한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실천 서명에 참여를 유도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에 힘썼다. 경산시장 권한대행 이도형 부시장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6 패밀리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와 지원 내용을 홍보하여 시민들이 관련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내내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고, 웨딩·출산·육아·교육 전시·홍보관에서는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 안내가 이루어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웨딩 전시관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결혼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직업 체험 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족 참여형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이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의 토크콘서트’는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당일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나누는 뜻깊은
[경산/김근해기자] 경북 경산시 동부동에 소재한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기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지정 명단에 포함됐다. 지정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이며 이번 지정에는 전국 71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급성기 치료 이후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에게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정 평가는 병상 규모, 전문 인력, 장비, 환자 구성 비율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과 로봇 보행훈련 등 첨단 장비를 갖춘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뇌손상·척수손상·중풍 등 중증 재활 환자 치료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경북권역 재활병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복기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지정으로 경북권역 내 집중 재활치료 여건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DMZ자생식물원 10주년을 맞아 양구군에서 개최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임업인단체협의회, 강원일보와 함께 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이 심는 녹색 대한민국!” 계획의 일환으로 범국민 나무심기를 통해 푸르른 대한민국을 조성하고, 접경지역인 양구군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생식물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축적된 연구성과와 자생식물 보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관 별로 준비한 다양한 식물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DMZ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구상나무, 전나무, 종비나무, 굴참나무를 나누어 주었다. 이봉우 DMZ산림생물자원연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과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의 산림보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생식물 중심의 산림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우성규)은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제3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단일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을 방대한 서사시로 재현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경산시립합창단을 필두로 아산시립합창단과 청소년합창단, 경산시립 교향악단 및 객원 국악단 등 200여 명의 출연진이 빚어낸 압도적인 하모니는 공연장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소리꾼 강은비의 창과 배우 손성호의 내레이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한국적 칸타타의 정수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지휘자의 취임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 민족의 가치를 대규모 음악 서사로 되새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깊이 소통하고 지역 문화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경산시립합창단(☎053-810-6537)
[영천/김근해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보현산댐지사는 30일 ‘2026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댐 상류인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댐 상류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해 댐으로 유입되는 부유물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보현산댐지사는 댐 상류 환경보호농법 보급, 인공습지 운영 등 지역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손병훈 보현산댐지사장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댐 주변을 시민들이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집중단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점검 종료 시점까지 누락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후속조치를 더욱 촘촘히 이어갈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계곡 불법 점용시설 점검 평상, 천막, 가설건축물 등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은 훼손은 물론 이용 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 달간 항공사진 판독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전수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과 형사처벌 등 강제조치도 병행하는 원칙 아래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점검 종료 이후에도 철거 이행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고, 원상회복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때까지 관리 강도를 끝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발우려지역과 중점관리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사후 점검을 강화해 불법 점유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은 지난 30일 국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확보한 2만 7900톤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관이 공조해 최초로 확보한 나프타 물량이 국내에 신속히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입항 전에 수입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31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의 포장재 판매 점포를 찾은 한 시민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관세청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경우 최대 2% 범위에서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를 부과하도록 조치해 매점매석 목적의 비축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수급조정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의 경우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내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통관하지 못하도록 서류심사를 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 마을을 공모한 결과 2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를 신청했다. 대상 마을 26곳에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은 참여 희망 마을 중 1곳을 선택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성수면 치즈마을을 찾아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2023.8.2 (사진=임실군청) 모집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방정부, 시·도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웰촌 홈페이지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5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중이거나 휴직 중인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출산·육아 관련 보험료·이자부담 경감방안을 모든 보험사에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험업권은 지난해 말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 등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 운영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 신청할 수 있고, 제도 준비과정에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보험계약당 1회로 한정하며 3가지 지원방안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제도시행 전에 가입한 보험상품 또는 보험계약대출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 (ⓒ뉴스1) 먼저,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다. 보장성 어린이보험을 대상으로 출산 또는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때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해 위험도 기반 판단 체계를 확립하고, 가명정보 처리의 위험성 판단은 일관되게, 복잡한 서류·절차는 간단하게 개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 전환(AX) 등 최근 급변하는 데이터 활용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가명정보 제도 도입 이후 현장에서 누적좨 온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최근 개인정보위는 다수의 인공지능 기업 50곳과 1441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실무자·전문가가 참여한 다수의 TF를 거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먼저, 표준화된 위험도 판단체계를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가명정보 제도는 기관별·담당자별로 판단 기준이 달라 동일한 사안도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들쭉날쭉 판단으로 현장의 혼선이 지속돼 왔다. 특히 표준화된 기준 없이 검토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동일한 사안에도 판단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잦아 가명정보 처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의 혼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지방정부 2곳을 선정해 K-뷰티 수출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관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수출지원 체계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공간·정책적으로 K-뷰티 지원정책을 결합한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기부,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이 함께하는 범정부 민관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방정부가 신청한 2개 이내 지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K-뷰티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체험 공간과 바이어·투자자 상담 기능을 결합한 거점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재난안전·민원 분야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성과자에 '정원 외 특별승진'을 허용하고, 근속 승진기간도 단축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및 민원 접점 부서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이같이 인사상 우대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31일 국무회의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된 바, 개정안은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주 동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서류를 발급받고 있다. 2025.9.29 (ⓒ뉴스1) 이번 개정안은 격무에 시달리고 기피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승진 기회의 확대로, 기존에는 상위직급에 결원이 있어야만 특별승진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거나 해당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7급 이하 공무원에게 '정원 외 특별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정원 외 특별승진제도를 방만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