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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뷰티 수출 거점' 조성…지방 2곳 선정해 글로벌 진출 통합 지원

관광·상권 결합한 글로벌 진출 전초기지 구축
수출지원 체계 고도화…민관 협력 K-뷰티 허브 조성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지방정부 2곳을 선정해 K-뷰티 수출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관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수출지원 체계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공간·정책적으로 K-뷰티 지원정책을 결합한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기부,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이 함께하는 범정부 민관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방정부가 신청한 2개 이내 지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K-뷰티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체험 공간과 바이어·투자자 상담 기능을 결합한 거점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자율적으로 설계하게 된다.


24일 서울의 한 올리브영에서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고르는 모습. 2025.11.24 (사진=연합뉴스)


또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정부의 글로벌 행사를 연계해 K-뷰티 수출을 확대한다.

 

한류 행사와 연계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민간 유통 데이터 기반의 해외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한다.

 

대형 유통채널과 협력해 중소·인디 브랜드 체험관을 공동 구축하는 등 민관 협력형 K-뷰티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K-뷰티 수출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

 

수출규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맞춤형 기술 컨설팅, 해외 통관제도 설명회 등을 통해 수출 초기기업의 애로를 해소한다.

 

브랜드와 제조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제품 개발과 생산을 연계하는 성장 생태계도 구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정부는 4월 16일까지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뒤 사업 설명회를 거쳐 5월 14일까지 판판대로(www.fanfandaero.kr) 누리집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및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www.kodma.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뷰티 수출 거점은 K-뷰티를 동력으로 지역 상권 활력과 수출 전략 다각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K-뷰티 초혁신경제 대도약에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044-204-7509), 재정경제부 미래산업과(044-215-8881),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지원협력과(044-203-3332),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044-202-1955),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043-71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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