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8·15광복절을 앞두고 서울시와 고려당이 쪽방주민을 위해 서울빵 8,150개를 전달했다. 또한 시는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25명에게 서울빵과 서울굿즈로 구성된 보은상자를 건네며,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빵을 기부한 고려당은 대한민국이 광복을 되찾은 1945년에 설립된 전통제빵기업으로 서울시와 함께 서울빵을 개발·판매중이다. 지난 4월, 기존 단팥빵보다 당 함량을 줄인‘서울 단팥빵’과 설탕과 버터를 넣지 않은‘서울 통밀브레드’2종의 서울빵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9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7월에 2차로 출시한 ‘서울밤단팥빵’역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고려당은 서울빵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하며 서울브랜드 사용에 따른 판매수익 일부를 사회환원사업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기부는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빵 8,150개는 14일(금)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온기창고에 순차적으로 비치돼 쪽방촌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기창고는 기존의 선착순, 줄서기 방식에서 벗어나, 쪽방 주민이 개인별로 배정받은 적립금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가 극한 폭염에 대응해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지방정부 드론을 투입해 현장 예찰과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재난 예방과 현장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지방정부는 드론 2584대와 조정인력 3635명을 확보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산불 감시, 불법행위 단속, 농경지 병해충 방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폭염 기간에는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열섬현상 분석과 대응에도 활용하고 있다. 울산·세종·경북·경남·충남 등에서는 농경지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하천, 생활공원 등에 드론을 띄워 폭염 안전수칙과 휴식 등을 안내하고 있다. 대구는 온도·습도·풍속 등 기상정보를 통합 분석해 지역 맞춤형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폭염이 심각한 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폭염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카메라와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으로 농경지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정운영 전반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복경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일자리, AI, 창업,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와대 관계자들과 청년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8.14(ⓒ뉴스1)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살았던 시대에 비해 지금의 청년들이 사는 시대는 청년들에게 돌아가는 기회가 매우 부족한 사회가 됐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문제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공급자적 마인드 중심의 정책임을 짚으며,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문제점을 정리해보고 정책전환의 방향과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가진 의견을 내달라며 그런 의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지난해 9월 첫 운항에 나선 지 약 11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이용객의 절반가량이 주말에 이용하면서 한강버스가 일상 속 이동 수단을 넘어, 주말 한강을 즐기는 새로운 여가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18일 정식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가 8월 13일(목) 기준 누적 탑승객 501,430명을 기록하며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개시 이후 전 구간 운항 재개 전까지 총 104,498명이 이용했다. 이후 지난 3월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면서 탑승객이 꾸준히 증가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간 약 30만 명이 추가로 탑승했고, 이후 약 50일 만에 다시 10만 명이 이용하면서 누적 탑승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실적 분석 결과, 한강버스의 이용 수요는 주말에 뚜렷하게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13일까지 누적 탑승객 501,430명 가운데 토‧일요일 이용객은 243,509명으로 전체의 약 49%를 차지했다. 특히 한강버스가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지난 3월 1일 이후에는 주말 탑승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을 글로벌 톱3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실행 로드맵을 마련 중인 ‘G3 서울 기획위원회’의 글로벌매력분과가 13일(목) 밤,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인 을지로 일대를 찾았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야간 관광 인프라와 골목상권 활력을 직접 살펴보고, 서울의 글로벌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서울의 미래 성장전략과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과 제도로 연결하고 실행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G3 서울 기획위원회의 글로벌매력분과는 서울의 문화 향유 공간과 시간대를 확장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리고,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잠들지 않는 문화관광 매력도시’를 목표로 서울의 야간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의 야간 관광 경쟁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매력분과 위원들은 인쇄소·철공소 골목, 을지로 골뱅이 골목, 노가리 야장 거리로 이어지는 코스를 둘러보며 야간 경관과 보행 환경, 관광객의 이동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극한 폭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재난 예방 및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총 2,584대이며, 조정인력 3,635명이 시설물 안전점검, 산불 감시, 불법행위 단속, 농경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방정부는 이번 폭염 기간 농경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안내 방송,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열섬 현상 분석과 대응에도 드론을 적극 투입하고 있다. 지역별 주요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는 농경지 등 폭염 취약지역을 비롯한 해수욕장, 하천, 생활공원 등 일대에 드론을 띄워 폭염 안전 수칙과 휴식 안내 방송 등 예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온도·습도·풍속 등 기상정보를 통합 분석해 지역 맞춤형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폭염 심각 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선제적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폭염드론예찰단’을 운영
강릉시는 오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월화거리야시장에서 'BEER! 비어비워 페스티벌'을,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주문진종합시장에서 '한입만 간식축제'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릉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비어비워 페스티벌'은 '스트레스를 비우고 맥주를 채우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월화거리야시장 축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색소폰, 성악, 밴드, 버스킹, 뮤지컬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DJ 파티가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주류 판매존이 운영된다. 특히 매일 오후 8시에는 방문객이 다 함께 잔을 부딪치는 'Beer Time' 건배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게임존, 팝콘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주문진종합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입만 간식축제'가 열린다.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주문진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시장 내 음식점포와 상인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 기간에는 점포 이용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서울/박기문기자] “오늘 대체공휴일인데 문 여는 병원이나 약국은 어디인가요?” “한강 물놀이장 운영시간과 행사장에 가는 버스 막차 시간 알려주세요.”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접수된 상담내용을 분석해 올해 연휴에 반복될 가능성이 큰 상담내용을 미리 선별하고, 관련 상담DB와 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했다고 밝혔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교통・복지・행정・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광복절 연휴인 2025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재단의 전화·문자·채팅·챗봇·스마트불편신고 등 전체 상담채널에는 총 3만 2,209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연휴중 대표적 상담 사례로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A씨의 자녀가 갑작스러운 고열 증상을 보여 당황한 상태에서 120다산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상담사는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의 연락처를 신속히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에는 11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안내했다. 또한 송파구에 거주하는 B씨는 잠실한강수영장 방문을 앞두고 운영시간과 반입 불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서울시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에 맞춰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SH 미래비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0일 첫 회의를 열고,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현아 가천대학교 사회정책대학원 초빙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서울시 'G3 서울플랜'과 연계해 부동산·주택 시장 변화, 주거 복지 수요, 건설 사업 여건 등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출범 후 100일 동안 업무 절차 개선, 제도 개선 건의, 불합리한 관행 철폐, 도시 경쟁력 강화, 주거 복지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100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기획경영', '주거복지', '건설사업', '개발사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 혁신 ▲주거 혁신 ▲건설 혁신 ▲사업 혁신 등 4개 분과를 운영한다. 각 분과는 법·제도 개선 및 내부 업무 절차 개선을 위한 과제를 추진한다. 이현석 공동위원장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신규 택지 개발 수익과 임대 운영 비용 간의 구조적 균형점
[서울/박기문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공공시설과 주요 도로부터 각 가정까지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확산해 구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선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26개 구간, 총 41.2㎞에 태극기 2,070기를 게양해 마포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청사와 공원 등에 게양된 태극기의 오염·훼손 여부를 점검하고, 주요 도로변을 순찰해 가로기와 게양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살핀다. 구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공동주택 구내방송과 엘리베이터·게시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를 안내하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직능단체와 함께 참여를 독려한다. 태극기는 8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면 된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광복절 전후에도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단독주택 대문이나 공동주택 난간의 중앙 또는 왼쪽에 태기를 달면 된다. 태극기가 필요한 구민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가 극한 폭염에 대응해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지방정부 드론을 투입해 현장 예찰과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재난 예방과 현장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지방정부는 드론 2584대와 조정인력 3635명을 확보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산불 감시, 불법행위 단속, 농경지 병해충 방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폭염 기간에는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야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열섬현상 분석과 대응에도 활용하고 있다. 울산·세종·경북·경남·충남 등에서는 농경지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하천, 생활공원 등에 드론을 띄워 폭염 안전수칙과 휴식 등을 안내하고 있다. 대구는 온도·습도·풍속 등 기상정보를 통합 분석해 지역 맞춤형 폭염 정보를 제공하는 '폭염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폭염이 심각한 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폭염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카메라와 확성기를 장착한 드론으로 농경지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에서 인공지능(AI)과 홀로그램기술로 유관순 열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에서 홀로그램 상설 전시를 공개한다고 14일 이같이 전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옥사의 홀로그램 상설 전시관 내부 모습(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서대문형무소 여옥사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수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역사적인 장소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로 유관순 열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과거 사진을 정교하게 복원하고 이를 입체 홀로그램으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눈앞에서 열사를 마주하는 듯한 전시를 관람하고 대화형 전시도 체험할 수 있다. 총 8개 호실로 구성된 여옥사는 홀로그램기술로 여성독립운동가들이 겪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조명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숨결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디지털 역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상설 전시는 과기정통부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지난 2024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홀로그램서비스 실증과 쇼룸 구축 성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부동산 시장안정을 위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자 보증공급 규모 확대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금융권에서는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실수요 목적의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금융업권별 자체펀드 내 부실사업장을 밀착 관리하고, 금융감독원·산업은행에 설치될 PF·건설사 애로 해소 센터 설치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연합회에서 관계기관 합동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어 7월 가계대출 동향을 논의하고 부동산 시장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의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감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4 (ⓒ뉴스1) 지난달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 2000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무조정실은 지난 13일 상업운전 중인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민간 최초·최대 규모인 신안군 전남해상풍력(96㎿) 유지보수 센터 및 발전시설 현장에 한성숙 국무총리가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13일 전남광주 신안군 전남해상풍력 발전 시설을 시찰하며 김진철 대표이사(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6.8.13.연합) 한 총리는 전남해상풍력 사업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전남해상풍력은 국내에서도 100㎿급 대규모 해상풍력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이자 향후 해상풍력 메카로 조성될 서남해 해상풍력 확산의 시작"이라고 평가하고 "주민참여로 발전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은 앞으로 다른 사업에도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해상풍력은 야간에도 발전이 가능하고 겨울철 발전량도 많아 태양광과 병행해야 할 필수전력원이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국내 기업이 해상풍력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후 선박을 타고 해상 발전설비로 이동해 1기당 10㎿급 초대형 발전설비와 주요 기자재, 설치 과정을 살펴봤다. 한 총리는 "전남·광주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남·광주와 경남 등 남부지역 가뭄에 대응해 급수차·양수기 등 가용자원을 신속히 지원하고 급수 대책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남부지역 가뭄 대응단'을 신설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경남 밀양의 저수율은 25.2%로 평년(74.3%)의 33.9% 수준까지 낮아지는 등 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기존 '관계부처 합동 가뭄 TF'의 단장을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국장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격상해 범정부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TF 산하에 남부지역 가뭄 대응단을 신설한다. 대응단은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을 단장으로 행안부·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소방청·산림청과 전남·광주·경남이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한다. 특히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활용해 각 기관이 비축·관리하고 있는 급수차와 양수기, 펌프 등 가용 장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필요한 지역에 지원한다. KR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재난관리자원을 실시간으로 비축·관리하고 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기 위한 정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리산, 북한산 등 국립공원에 남은 독립운동 역사문화자원을 재조명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가 담긴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고 디지털 기록 등을 통해 역사문화자원의 보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의정부시 호원동 석굴암 내 북한산국립공원의 김구 선생 필적 암각문 모습(사진=기후부 제공)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는 수천 년 우리 역사의 흔적이 스며들어 있다. 예로부터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흔적이 남아 있는가 하면,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과 독립을 염원했던 선열들의 흔적이 함께 남아 그 흔적이 바위글씨로 새겨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국립공원에 남겨진 독립운동 관련 역사문화자원으로는 지리산 천왕봉 바위글씨와 북한산 백운대 3·1운동 암각문, 북한산 석굴암의 김구 선생 필적이 대표적이다.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에는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염원하며 새긴 392자의 바위글씨가 선명히 남아 있고, 북한산 백운대에는 독립운동가 정재용이 새긴 것으로 전해지는 독립선언문 작성과 3·1운동에 관한 바위글씨가 남아 독립의 염원을 후세에 영원히 알리고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덕수궁 중명전에서 일본에서 환수한 안중근의사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가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만국공법불여대포는 '만국공법 즉 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유묵은 1910년 2월 중국 뤼순감옥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느낀 국제법의 무력함에 대한 깊은 회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종이에 제작됐으며 전체 세로 196.8㎝×가로 44.8㎝, 화면 세로 135.4㎝×가로 32.3㎝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중명전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 환수 언론공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8.13. (ⓒ뉴스1) 작품의 왼쪽 하단에는 안중근 의사 유묵의 상징인 손도장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그 위에는 '경술삼월 어려순옥중 대한국인 안중근 서'(庚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는 문구가 기재돼 있어 순국일인 1910년 3월 26일을 불과 며칠 앞두고 남긴 유묵임을 알 수 있다. 행서를 기본으로 하면서 해서와 초서를 혼용한 형태이며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여덟 글자는 안 의사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