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김해랑 선생은 마산출신으로 우리나라 무용계에 거장이자 선구자로 추앙 받고 있는 무용가로서 6.25동란' 직후엔 '한국무용예술인협회' (현)한국무용협회 전신을 창설하고 초대 이사장을 맡아 한국 무용계의 대들보 역활을 한 분이다.
2016.11.30일 (수)오후7시30분 경남 창원시 3.1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김해랑 선생의 100주년 기념 행사를 맞아 김해랑 선생의 춤의 전통을 이어 받아온 "춤"을 제자들이 100주년 기념 행사에 "김해랑 춤의 아리랑"을 준비하여 선보이는 행사 다
"김해랑 선생"의 아름다운 예술의 혼을 다시 한번 무대위로 불러 보고자 준비한 행사로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를 빛내준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하여 '김해랑 춤 보존회' 박기선 회장과 김해랑 선생의 직계 제자인 김행자 예술감독을 비롯해서 많은 제자들과 회원들이 함께하여 100주년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김해랑 선생께서 보여준 춤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이어 받아 생전의 작품 하나 하나씩을 재현하고 재구성 하는데 노력과 정성을 다하기 위해 오늘의 100주년을 맞아 행사를 했다.
박기선 회장과 김행자 예술감독은 오늘의 이 행사에 후원을 해 주신 "재경 마산향우회 남재우 상임고문 윤대식 회장 몽고식품(주) 김현승 대표이사, 서진항공(주) 이상규 대표이사"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신 (현)한국무용계의 대부 이신 국수호선생 광주예원 춤 사위 무용단 창원 시립무용단 3인의 남성 무용수들과 같이 공연 해주신것을 문화예술에 크게 이바지 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오늘의 이행사는 '태고무'에 ᆢ원작/안무에ᆢ김해랑 선생 재구성
에 '김행자 예술감독' 출연에는 김행자 예술감독 박기선 회장
천심미 선생으로 인해 김해랑 춤 "아리랑 100주년의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