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봄철 계절적 특성과 해빙기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된다.
군산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년~25년) 군산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333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3월~5월) 화재는 연평균 66.6건으로 전체 화재의 26.8%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사상자 10명이 발생하고 약 2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88건(56.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이 55건(16.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운데서는 담배꽁초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이 16.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주거시설 안전 확보 ▲노유자시설 화재 대응 능력 강화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 ▲야외 캠핑장·야외시설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취약시설 특별 소방검사 ▲화재 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 ▲화재 대비 대응 태세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