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완산동은 12일 통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아이행복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장들은 회의실을 벗어나 통합돌봄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개소한 아이행복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아이행복센터’는 2018년부터 추진된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약 95억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주민운영카페, 2~4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아픈아이긴급돌봄센터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석태 통장협의회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통장회의를 진행하면서 평소보다 더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아이행복센터가 활성화돼 신도시 완산동이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무현 완산동장은 “현장회의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회의를 개최해 주요 현안이 현장에서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