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청년월세’의 지원규모를 올해 5배 이상 확대한다. 상반기에 5,000명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만2,00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상반기 선정 5,000명의 36% 반지하·옥탑 등 거주, 평균 소득 111만원
먼저 최종 선정된 5,000명에 대한 분석 결과, 성별로는 여성이 56.8%로 많았다. 연령대는 20대 후반(25~29세)이 44.6%로 최다였고, 20대는 전체의 76.8%를 차지하고 있다. 직업군은 사무직 24.9%, 무직 22.3%, 학생 19.5%, 판매영업서비스(세일즈맨, 미용사, 판매원, 배달원 등) 15.1%, 전문자유직(예술인, 종교인, 사회활동가 등) 12.9% 순이었다. 

작년 수혜자 설문조사 결과 주거(98.7%)·경제(95.6%)·생활(98.7%) 긍정적 효과


이와 함께 시는 작년 9월부터 청년 5,000명에게 지원한 월세가 올 4월부로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2020년 청년월세지원 수급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2021.4.1.~19.)했다. 2021년 하반기 서울 청년월세지원 모집 개요
-서울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지원 내용 : 서울시 거주 청년 1인 가구 2만 2천명 월 20만원 지원(최대10개월)
-만 19~39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선정기준 : 임차보증금·월세 및 소득기준, 4개 구간으로 나누고 선정인원 초과 시 구간별 전산 추첨
◌문의 : 청년월세지원상담센터 1833-2030, 다산콜센터 120
※ 자세한 내용은 7월 27일 이후 서울주거포털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