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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철수, 다음주쯤 다시 대구 간다…의료 자원봉사 약속 지키기 위해

발목 부상 호전되지 않은 듯…아킬레스건 염증 심한 상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다음주쯤 다시 대구를 찾는다. 4·15 총선 이후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안 대표의 최측근인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23일 "가급적이면 다음 주 중 대구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며 "병원에 의료진이 필요한지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15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의 의료 봉사 활동을 종료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4·15 총선이 끝나면 다시 대구에 와서 중단한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현지 상황도 중요하지만, '국토 대종주' 중 부상을 입은 발가락과 발목의 상태도 크게 호전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양쪽 엄지발가락의 피고름을 뽑아내고 아킬레스건의 염증이 심해 아직도 다리를 절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발 부상이 심해 오늘쯤 부목을 풀었다는데 아킬레스건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면서도 "대구 문제를 마냥 미룰 수 없어 현지 상황을 보고 (방문) 일정을 잡을지 검토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24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혁신준비위 구성 문제를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인 대변인 인선 문제 등도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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