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공공 소프트웨어(SW)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IT 프리랜서 개발자들이 최근 과세 당국의 소급 과세 처분 방침으로 인해 대규모 세금 부담과 신분 불안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오랫동안 공공SW 개발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반프리 계약 형태에 대해 과세 당국이 과거 5년 치에 대한 소급 과세를 추진하면서 IT개발 생태계 전체로 파장이 확산될 조짐이다 '반프리계약'이란 공공기관 발주처가 입찰 과정에서 참여 인력 전원의 정규직 체결 및 4대 보험 가입 증빙을 요구하는 조건과 프리랜서로 근무하며 최소한의 사회보험 적용을 희망하는 개발자들의 수요가 맞물려 형성된 현장의 관행이다, 통상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계약(4대 보험가입)과 잔여 보수에 대한 용역(사업소득) 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세무조사 과정에서 과세 당국은 동일 사업장에서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양립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과거 5년간 지급된 보수 전체를 사업소득으로 재분류해 소급 과세할 방침을 통보한것으로 알려져 해당 처분이 확정될 경우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은 막대한 경제적 법적 부담을 떠안게 된다. ※ 4대 보험료 추징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겪는 오늘날, 이 격언은 국가와 사회가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요구로 다가온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임산부와 영유아, 청소년 등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장치는 복지를 넘어 생존의 문제다. 과거 소방 현장과 행정 영역에서 서류로만 접하던 정책들이, 내가 한 가정의 남편이 되고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전혀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왔다. 아내의 임신 기간에는 작은 몸짓 하나에도 가슴을 졸였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갑작스러운 열에 밤새 발을 동동 구르기 일쑤였다. 내 가족의 일이 되고 나서야 응급의료 취약계층이 매 순간 마주하는 불안감의 크기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불안을 가장 든든하게 붙잡아 준 것이 바로 ‘임산부 안심+ 119구급 서비스’다. 사전에 임산부인 아내의 상태와 병력, 다니는 병원 등을 등록해 두면 응급 상황 시 출동대원이 이를 즉시 파악해 맞춤형 처치와 이송을 돕는다. 말문이 막히는 긴급한 순간에도 우리 가족의 정보가 미리 출동 대원에게 공유되어 신속하게 대처해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된다. 또한 안심콜
산불은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발생하며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지형과 기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대형화되는 추세다. 특히 일몰 후 진화 헬기의 가동이 멈추는 야간 시간대는 산불이 세력을 키우는 가장 위험한 골든타임이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야간 진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산 헬기 수리온(KUHC-1)을 필두로 한 공중 진화 체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밤비버킷 정비를 통해 산불 대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20년의 고찰과 훈련이 만들어낸 야간 진화의 역량이다. 야간 산불진화는 주간과 임무 형태는 유사하나 야간 비행에 따른 착시 현상과 지형지물 식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고위험 임무다. 산림청은 2005년 대규모 산불 피해 이후 야간 진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 초기에는 조종사의 숙달도와 안전 장비 부족으로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2013년 포항 산불과 2019년 고성·속초 산불을 겪으며 체계적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둘째, 고위험 임무 수행의 엄격한 기준과 원칙이다. 야간 산불 진화는 단순히 기술이 있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투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산불 대응 체계가 가장 잘 잡혀있다고 평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갈등 심화 속에서 한국기업의 해외진출은 중국과 베트남을 대체하는 국가가 필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도네시아는 일반적 투자 대상국을 넘어 전략적 협력국가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될것으로 관망된다.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어떤 나라인가라고 질문을 해보면, 대부분 인구 2억 8천의 세계 4위의 인구 규모를 가진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이고, 경제적인 면에서는 풍부한 자원으로 성장을 해가는 아세안 국가중에 하나라고 단순히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1개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로 자리잡고 있으며, 2025년 기준 GDP경제규모 약 1조 5,000억달러에 달하며, 세계 16위에 해당되는 경제규모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수교 이후 2017년도에는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으며 50년이상 계속적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다. 한국기업 최초로1968년 한국남방개발(KODEKO)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지역에 산림자원 개발목적으로 진출한 1호 해외투자국가가 인도네시아이다. 이후 1980년대에는 신발, 봉제, 전자 등 노동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긴 겨울의 끝자락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 따스한 햇살 아래 산과 들은 활기를 되찾고, 농촌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손길로 분주해집니다. 그러나 소방관들에게 봄은 일 년 중 가장 긴장감이 높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화창한 날씨 이면에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은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화재로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1년~25년)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60% 이상이 3월에서 5월 사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산불의 상당수가 자연 발화가 아닌 입산자의 부주의,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발생 원인의 80% 이상이 부주의에 기인한다는 점은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봄철 산불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강한 국지풍의 영향 때문입니다. 봄바람은 작은 불씨를 수백 미터 밖으로 날려 보내는 ‘비화(飛火)’ 현상을 일으켜 순식간에 불길을 확산시킵니다.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는 진화 작업이 쉽지 않고, 한 번 번진 불은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접 민가와 주민의 생계까지 위협하며, 복구에는 막대한 예산과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음 1.1)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떠나있던 가족들과 만남, 충분한 휴식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생각에 마음이 흐뭇해진다. 그러나 산불 기관 책임자로서 설 연휴 산불 걱정이 앞선다. 1월 들어 부산·울산·경남·동해안 지역에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고, 연휴 기간에도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예보되는 가운데 고향 방문과 성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재발화를 막기 위한 감시에도 시간이 소요된다. 소중한 산림과 생태계를 파괴할 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지역사회에 큰 상처를 남긴다. 그 피해는 자연 훼손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안전까지 위협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530여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작년 영남산불은 10만ha가 넘는 산림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었다. 산불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국가재난이 되었다. 올해도 1월에만 59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축구장 255개 크기의 산림 179ha가 피해를 입었다. 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앞당겨 운영하고,
지난 3월 영남권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서울 면적(6만ha)의 1.7배에 이르는 약 10만4천ha의 산림피해와, 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 경북(의성, 안동, 청송, 영덕, 영양) : 9만9,289ha, 경남(산청, 하동) : 3,397ha, 울산(울주) : 1,190ha 특히,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인명 피해가 컸던 이유로 이상고온, 극심한 건조, 강한 돌풍 등과 같은 최악의 기상 상황으로 인한 산불 확산 예측 실패와 시·군을 넘어 빠르게 확산된 산불로 인한 주민 대피체계의 미흡 등이 지목됐다. 이에, 산림청과 관계기관에서는 이번 산불의 특성을 분석하고, 평균풍속뿐만 아니라 최대 순간풍속도 고려하여 산불 확산 범위를 예측하는 등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초고속·초대형 산불'에 대해 한발 앞선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민 대피체계를 개선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대응책보다도 산불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산불 대부분이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것은 산불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는 것을 의미한다. * 산불 발생 원인('15∼
[군산/김주창기자]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서 산과 들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그만큼 산불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봄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겹쳐 불이 쉽게 번지는 계절이다. 특히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에서 시작된다.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산 중 흡연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자칫하면 산림뿐 아니라 인근 마을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절실하다. △인화물질 소지 자제, △불씨 완전 소화, △소각 자제 및 사전 신고,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신고 등 기본적인 수칙만 잘 지켜도 산불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다. 올봄엔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전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9억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약 25%에 달하고 있으며, 전세계 할랄시장의 규모 또한 2025년 2.8조달러, 2030년도에는 4.9조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 국제사회에서 무슬림 인구의 증가와 함께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UAE를 비롯하여 중동의 여러 무슬림 국가들의 경제적 위상과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무슬림국가들은 아세안, 중동, 아프리카, 유럽지역등에 분포되어 계속적 무슬림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는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아세안국가와 구매력이 높은 부유한 국가들이 있는 중동국가들에 대한 수출시장을 공략하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적합하고 정확한 할랄 인증 준비 및 절차 확인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단일국가로 세계최대 할랄시장으로 전체인구의 90%에 가까운 약 2억 3000만명이 무슬림으로 연간 1,840억달러의 할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글로벌 할랄시장를 주도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할랄인증은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등 여러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하며 할랄인증을 확대화하고 있다. 글로벌 할랄시장의 중요한 위치와 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봄철, 우리 산림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양간지풍'이다. 양간지풍은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로 불어오는 강하고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과 확산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이 바람은 짧은 시간에 화재가 광범위하게 번지도록 해 산불 진화 작업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지형적, 환경적 요인으로 강원도 및 동해안 산림은 유례없는 산불 피해가 발생해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2022년 울진·삼척 산불은 213시간 동안 이어지며 2만 헥타르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는 축구장 3만 개를 합친 면적과 맞먹는 규모로, 단일 산불로는 역대 최대 피해를 기록했다. 이러한 대형 산불은 한순간에 우리 산림과 생태계를 황폐화시키며, 지역 주민들의 삶과 경제에도 큰 상처를 남긴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산불 진화 헬기와 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야간비행훈련을 실시하는 등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양간지풍으로 인해 화염이 빠르게 번지는 상황에서는 초
[군산/김주창기자]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지?”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순간적인 판단이 생사를 가른다. 특히 아파트처럼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에서는 대피 요령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피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자. 자기 집에서 불이 났을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그러나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대피 공간이 없다면, 화염과 연기가 들어오는 문 틈새를 젖은 수건으로 막고, 구조대가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손이나 천을 흔들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대피 시에는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출입문을 닫고 나와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정전이나 연기 유입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 이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연기의 이동 방향을 먼저 살펴야 한다.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유입되지 않는 경우에는 문을 닫고 119에 신고한 뒤, 안내 방송을 들으며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만약 화염이나 연기가 세대로 들어온다면
현대 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긴급 상황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심정지는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위급한 상황으로, 단 몇 분 만에 생사가 갈리는 중대한 문제다. 나는 구급대원으로 심정지 현장에 출동할 때마다 내 손끝에 생명이 달려있다는 사실에 긴장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주변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반인을 볼 때마다 큰 안도감과 감사함을 느낀다. 그런 분들의 신속한 대처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소방서에서 처리한 심정지 건수를 보면, 2020년 193건, 2021년 188건, 2022년 190건, 2023년 219건, 2024년 207건이다. 평균적으로 약 2일에 한 번꼴로 심정지 환자에 대응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심정지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 뇌와 주요 장기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단 몇 분 내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의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면 생존율이 두 배에서 세 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10일(월) 오전 11시 30분 수완숲지역아동센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장덕로40번길 36)를 방문하여 여름방학 초등 틈새돌봄사업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초등 틈새돌봄사업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돌봄과 식사 공백을 현장에서 충실히 보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초등 틈새돌봄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 사업이다. 크게 ①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을 제공하는 유형과, ②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는 유형 두 가지로 나뉜다. *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학기 중 13시~20시 운영 학기 중 해당 센터를 이용하지 않았던 초등학생도 신청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초수급가구 등은 무료이며, 일반아동은 하루 2천 원(주 1만 원) 이내이다. 7월 28일 기준 전국 1,529개소가 지정되어 이번 여름방학에는 8월 21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①‘엠지(MZ)조폭’ 등 국민 일상에 큰 불안을 가져다주는 조직범죄와 ②체류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 외국인 대상 범죄 등 국제범죄에 대응하고자 8. 10.~10. 31.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지난해 해외거점 조직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일부 조직의 경우 폭력단체와 유사한 인적구성과 조직운영을 통해 스캠·자금세탁 등 각종 범죄에 개입, 국민 생활에 큰 폐해를 끼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경찰청은 올해 초 폭력행위 위주의 조폭 대응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폭들의 스캠·마약·도박 등 초국가범죄뿐 아니라 조폭에 준하는 범죄조직까지 수사·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선하였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는 시도청 광역수사대 조폭전담팀을 중심으로 조직범죄 전반을 단속(3. 9.~6. 30.), 총 1,185명을 검거하고 이 중 225명을 구속하였다. 특히 사기·자금세탁 관련 범죄단체 등 ‘엠지(MZ)조폭’ 중심 조직성 범죄에 집중한 결과 직전 단속 대비 검거·구속 인원이 각 9.7%·48.3% 증가하였으며, 검거 인원 중 30대 이하가 63.6%를 차지하고 이 중 사기가 42.7%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이승재)는 국가유산의 훼손과 무단침입을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덕수궁 전각 침입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화전, 함녕전, 덕홍전, 준명당, 즉조당, 석어당 등 주요 전각 내부에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적외선(PIR) 침입 감지 센서를 설치하였으며, 함녕전과 덕홍전에는 침입 발생 시 자동으로 경고 안내방송이 송출되는 네트워크형 자동 경고방송 장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종합상황실에는 외부인의 침입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경광등과 경보음, 모니터 팝업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여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 침입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 안내방송이 송출되고, 동시에 종합상황실로 신호가 전달되어 근무자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단침입을 사전에 억제하고 국가유산 훼손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앞으로도 시스템 운영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국가유산 안전관리 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8월 11일(화)부터 2027년 1월 17일(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위치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는《싹, 독립신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제목 ‘싹’은『독립신문』이 독립의 희망을 키운 ‘싹(맹아, 萌芽)’이었다는 뜻과, 지면에 실린 다양한 이야기를 한자리에 ‘싹(모두)’ 모았다는 뜻을 함께 담고 있다. 『독립신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알리고 국내외 독립운동 소식을 전한 기관지였다. 이번 전시는 창간의 의미를 소개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상해 국한문판·상해 중문판·중경 중문판·환국속간판으로 이어지는『독립신문』의 발간 역사를 보여준다. 1부 <독립의 뜻: 신문을 찍다>는 활자 제작, 원고 수집, 편집·인쇄에 참여한 사람들과 일제의 감시 속에서 신문을 국내외로 운송·배포한 이들의 활동을 조명한다. 2부 <독립의 감각: 시대를 읽다>에서는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기사, 국내외 독립운동 소식, 사설‧문예‧광고 등 다양한 글을 통해 『독립신문』이 국내외 동포에게 정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이하 기후대응위)가 8.10(월)부터 국제기후위원회네트워크(ICCN)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Climate Governance Working Group) 공동의장국을 수임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지역 기관이 동 작업반 공동의장국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공동의장*으로는 기후대응위 강윤호 국제협력과장이 선임되었다. *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 : 캐나다 기후연구소 Ross Linden-Fraser 총괄연구실장 ※ 공동의장의 별도 임기는 없으나, 통상 1년 주기로 작업반 운영 방향 및 임기 지속 여부 결정 이에 따라 기후대응위는 캐나다 기후연구소(Canadian Climate Institute)측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전 세계 기후위원회의 거버넌스 논의를 이끌게 된다. ICCN은 각국 정부로부터 공식 위임을 받은 독립 기후자문기구들의 국제 협의체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 30여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은 기후 기본법제부터 기후위원회의 실무 운영에 이르기까지 기후 거버넌스 전반을 다루는 ICCN의 핵심 조직이다. ※ ICCN 작업반(공동의장국) 현황 :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 이하 국민권익위)는 최근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는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태움’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등 ‘태움’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행위는 ▴의료기관 직장 내 괴롭힘, ▴괴롭힘을 겪은 피해근로자 요청에 따른 조치 미흡,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사람과 피해근로자에 대한 해고 및 불리한 처우 등이다. 또한 의료기관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공기관에 포함되는 경우 직무와 관련 없는 부당한 지시・요구를 하는 행동강령 위반 행위도 신고 대상이다. 신고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부패・공익신고 창구(플랫폼)인 청렴포털(www.clean.go.kr)을 이용하거나, 국민권익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또한 신고 관련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국민콜 ☎110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0일(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이동 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쉼터 운영 애로사항과 이용자 의견 듣고 폭염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이번 현장점검은 기록적 폭염이 전국적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8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이동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무더위쉼터 접근성과 편의성이 잘 갖춰져 있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쉼터 내부를 둘러보며 냉방기 가동 상태와 주말 연장 운영 확인 등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배달·대리운전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쉼터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쉼터 홍보와 위생 관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쉼터를 이용 중인 이동 노동자와 일반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 쉼터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파악된 애로사항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