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한규기자) 2017좋은 사람 좋은 그림전이 2017년 8월 5일 오후 다섯 시 오프닝겸 작가와의 만남시간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카페 JINNYBLOOM 에서 좋은사람 좋은그림전이 다섯번째 오프닝을 한다고 밝혔다. 기간 2017.08.05일 ~ 2017.10.15일 올해 다섯번째을 맞은 좋은사람 좋은작품전은 작가와 대담으로 관광객과 주민들들이 참여하고 많은 작가분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것이라고 이미숙 회장은 밝혔다. 방학을 맞이 하여 좋은사람과 좋은작품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 할수 있는 주말을 작품감상과 작가와의 자리를 마련 합니다. "많이 찾아 오셔서 한여름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여성회관은 지난 20일(목)부터 26일(수) 까지 일주일간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사 내에서 수강생들의‘기타’공연과 작품전시를 열어 수강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 축하행사 일환으로, 20일 오후 5시부터 서부여성회관역사 안에서 서부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기타교실 공연과 캘리그라피, 서양화, 수채화, 캐리커처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서부여성회관은 자격증 취득교육 등 8개 분야 69개 과정의 여성․가족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서부여성회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지속된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2017년 개관 30주년 특별 야외사진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개 요】 〇 기간 : 2017. 7. 1. ~ 2018. 2. 28. 〇 장소 : 겨레의 큰마당(야외 넝쿨터널) 〇 내용 : 청산리대첩 승전기념 사진 등 48점 독립기념관은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겨레의 큰마당 야외 넝쿨터널에서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야외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907년, 일제는 정미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시켰다. 이에 분개한 대한제국 군인들은 의병들과 함께 일제에 맞서 싸웠으며, 해산 군인들의 합류는 의병부대의 전투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로 국내에서 무장항일투쟁을 지속할 수 없게 되자, 중국ㆍ러시아ㆍ미국 등지에 독립군기지와 사관학교가 세워졌다. 한인 청년들은 이곳에서 체계적인 군사훈련을 통해 독립군의 정예로 성장하였고, 1920~30년대 만주에서 전개된 일제와의 전투에서 승리의 역군이 되었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가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광역치매센터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충남도에서 예산군과 공주시 2개 지역이 시범대상 지역으로서 진행된 사진을 통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광역치매센터의 후원을 받아 경성대 사진학과 김문정 교수의 지도 아래 ‘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매주 1회 사진기의 작동법과 풍경 및 인물사진 찍기 등 회기별로 각기 다른 주체와 기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17회에 걸친 사진치료 기간 동안 삽티공원, 무한천 공원, 예당호, 추사고택, 충의사 등에서 야외수업을 실시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증진 및 정서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사진을 통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의 마무리 수업으로 사진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치매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긍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주헌)는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백제 왕흥사, 정유년에 창왕을 다시 만나다」를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설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에 자리한 백제 왕흥사는 577년, 정유년(丁酉年)에 건립된 사찰로 일제강점기에 왕흥(王興)명 기와가 수습되어 이곳이 백제의 왕흥사터로 밝혀졌고, 2001년 사적 제427호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왕흥사지 창건 14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왕흥사가 건립되던 정유년으로 이번 특별전은 이를 기념하고 백제 왕실 사찰인 왕흥사의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왕흥사지 사리기(사리를 담는 그릇)를 포함한 9,8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발굴 당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유물 복원작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 1부 ‘위덕왕, 왕흥사를 세우다’에서는 왕흥사 소개와 특수 기와, 명문 기와를 살펴보고 왕흥사지 가마터 등을 소개한다. ▲ 2부 ‘위덕왕, 사리기에 마음을 새기다’에서는 출토유물인 사리기와 사리장엄구 등을 통해 인간 위덕왕의 고난과 역경,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는 매년 중단없이 아시아 미주 남미 아프리카 유럽등 오대양 6대룩에서 국제 전시회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의 꽃문화 예술을 통한 우리나라 알리기와 한류확산을 목적으로 6월22일 부터 7월2일(12일 간) 까지 북유럽 스웨덴 노르웨이 등 크루즈선 선상 전시회 및 국제 꽃꽂이 교류 세미나도 개최하여 작품집도 발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 한국 꽃문화 진흥협회는 우리겨레 자연주의에 합일하는 전통 꽃문화 계승 유지를 통한 컨텐츠 개발과 국제 교류 도모를 통한 한류확산을 목적으로.. 1993년 (사)한국 꽃문화 진흥협회 (설립이사장: 안길강)문체부 인가14호 로 출범하여 25년간 대한민국 전국에 150여개 지부.지회장(지역 여류명사)이 있으며 관리 운영비 행사비 지원없이 자비로 국내 외 활동에 전념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현재는 11대 심상은 이사장 (대구 카톨릭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플로랄 디자인학 석사/G20 포멀스타일 갈라행사 심사위원)이 이어받아 주관하고 마련해 왔다. [목적사업] *매년 정규 국내.국제 전시회 및 연수. *해외 민간외교(문화교류). *해외 홍보 세미나(한류확산). *전시 작품집
(한국방송/남용승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나비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나비표본 및 생태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2015년에 주흥재 박사(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전 경희의료원장)로부터 기증 받은 국내외 나비표본 1만 여 점과 나비 슬라이드 생태사진 1만 1천 여 점 중, 학술적으로 가치 있으면서도 관람객들에서 친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본과 사진을 선별하여 개최함으로써, 대표적인 정서곤충*인 나비류의 종 다양성과 우리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 정서곤충(情緖昆蟲)이란?곤충이 단순한 벌레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지속 가능 농업의 틀로부터 출발하며 곤충의 가치를 인간 중심의 취향문화에 두되, 좋든 나쁘든 곤충이 인간에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뜻. 즉, 애완, 체험학습, 테마파크, 치유 등에서 인지, 정서, 육체 기능을 활성화시켜 6차 산업에 활용되는 곤충을 말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RDA Interrobang 182호)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남색남방공작나비, 은판나비 등 일반인들이 도심에서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지난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진문)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매년 개최되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청정지역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사꽃이 만개한 시기에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경북도민체전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을 했다. 영천에서 열린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참가를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영천을 찾아 뛰어난 작품 사진들을 남겨 영천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김유선『살풀이』를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이 시상되었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윤주홍『도체입장식』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이 시상됐다.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개최한 ‘제18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총 22작품이 발표되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구가 가진 매력과 추억을 오래 간직 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구의 문화적 특색, 주요 관광지 등을 주제로 총 60점이 출품되었다. 6월 2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 외에도 실질적인 구매자 의견 반영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2명을 포함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입선 10점으로 총 22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대구의 화려한 외출 』(심재용 작)이 선정되었으며, 이 작품은 ‘갓바위, 계산성당, 강정보, 대구스타디움, 83타워‘ 등의 대구명소를 이용하여 대구 관광 이미지를 아름답게 표현하였고, 칫솔걸이, 메모꽂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식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어 대구 방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념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의 화려한 외출 - 심재용>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흙으로빚은도판위에작품을탄생시키는것으로알려진서숙양작가는6월10일(토)~6월23일(금)까지경기도고양시소재의갤러리자운제(관장조민영)에서'수태-흙,생명을잉태하다'라는타이틀로초대전을진행한다. 홍익대미술대학원회화전공석사출신인서숙양작가는작품속에회화작업뿐만아니라조각,공예,도자등여러장르를접목하여개성강한독특한작품으로자신만의영역을확실하게구축하고있다. 서숙양작가는호박을매개체로생명의원천에접근한다.작가의눈으로바라본원초적생명은순수,순결,포용,사랑,풍요등의긍정적이미지로가득하여작품소재가되며,평면도판에그려진곡선을따라따뜻하고포근한작가의감성을녹여냈다. 작품의기본이되는도판작업은완성에이르기위한출발점이기에계산되고조직적으로이루어진다.흙을치대어평탄하게만들어진도판은마치캔버스위에붓질을하듯조각칼로긋고,깎고,긁고,문지르고,두드려져밑작업이완성된후비로소색칠을입혀고급스런이미지를만든다. 서숙양작가에게작품속호박은단순한정물이아닌생명을잉태하고창조되어번성과풍요에이르는시작점으로보고있다.마치어머니의자궁을의미하는생명탄생의숭고함이내제되어있으며,작품을만드는과정은진지한의식을치르듯조심스럽고집중을요구한다. 회화작업이나도판을만드는흙작업은작가희로애락의외부적환경을고요하고안정된심리로만들어준다.손끝에서느껴지는흙의촉감은생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어린이 ‘자연사랑 환경포스터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5일 제22회 환경을 날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자연사랑과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입상자는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시장ㆍ교육감 상(賞)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행사도 진행되며, 자전거 발전체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김재주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044-865-4433 )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미국 비즈니스센터가 국내 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6일(현지 시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The Westin Bonaventure Hotel & Suites, Los Angeles)에서 ‘제3회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쇼케이스(이하 ‘K-캐릭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캐릭터 쇼케이스’는 미국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애니메이션·캐릭터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3~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 2017’와 연계 개최되는 행사로 미국의 주요 바이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쇼케이스 △관계자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애니작 △씨지픽셀스튜디오 △일렉츄럴 △제이벅스 △픽스트렌드 △피엔아이시스템 △스위트 몬스터 △시너지 미디어 △영실업 등 국내를 대표하는 9개 애니메이션·캐릭터 전문기업이 참가해 <좀비덤>, <원더볼즈>, <콩콩랜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1월 1일 (토)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참석 계기 리차드 말즈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겸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호주는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인 양국관계가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ㅐ말즈 부총리는 한국은 호주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이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장관과 말즈 부총리는 앞으로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첨단기술,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한국이 해상 분야에서 다양한 함정 건조 경험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 등 호주와 방산협력 분야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탄자니아 내 반정부 시위 확산에 따라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말리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4.(화)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29.(수) 탄자니아 대선 및 총선일에 다레살람, 수도 도도마 등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총격, 방화 등 폭력적 소요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 도로 통제 및 통행금지 시행 등 강경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주탄자니아대사관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주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한편, 탄자니아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 대상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항공편 및 숙소 정보 확인 지원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말리 내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TC106*)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TC106은 휴대전화, 기지국, 가전제품, 무선 전력 전송(WPT) 등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방법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위원회로서, 총회는 매년 1회 개최 이번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나라의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하고,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 및 미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국제 표준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고주파 무선기술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본부(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7차 런던협약 및 제20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이하 당사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런던협약) 폐기물의 해양투기 관리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약(87개국 가입) (런던의정서)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일부 품목만 배출 허용하는 국제협약(56개국 가입)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협약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확대·강화 등 IMO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CCS) 및 해양지구공학활동(MGE)**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에도 참여하였다. * IMO를 통해 개도국의 런던의정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 / 2024~2028 / 총 104억 원 ** 기후 변화 및 영향 경감을 위해 해양의 자연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모든 활동(Marine Geo-Engineering) 아울러, 우리
[한국방송/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 및 정보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늘 11월 1일(토)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危害)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하였다. 11월 1일 시행되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담배 유해성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제출해야 한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성분 정보 및 공개범위, 검사 방법 등 세부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 유해성분 검사 및 분석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이하 “제조자등”)는 2년마다 해당연도 6개월 이내(6.30까지)에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26.1.31까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판매를 개시한 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AI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AI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국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95개 현장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369개 업체 100개 현장은 노동부가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실시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예방 포인트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8.11. (ⓒ연합뉴스) 감독 결과 171개 업체에서 1327명 9억 9000원의 체불을 적발했는데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법정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615명 5억 5000만 원은 즉시 청산하고 나머지 92개 업체 4억 4000만 원은 청산 중에 있다. 이어서, 65곳의 건설업체에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지급받아 노동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