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민속공예전시관 2층에서 ‘민속공예 명품전’을 연다. 모두 70점의 나전칠기, 한지, 섬유, 금속 공예 등의 민속 공예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 채색 사주함을 비롯해 성남 명장 1호 홍연화 명인의 지승 팔각함, 장태복 명인의 돈궤 반달이, 장춘철 명인의 찻상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성남 공예산업 생산품인 나전칠기 장롱,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도자기, 천연염색, 국악기, 나전 국화문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특별판매전도 겸해 정가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예 명품을 소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민속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려 전통 공예산업을 활성화하려고 마련된다.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세계 기상의 날(매년 3월 23일)을 기념하여 기상ㆍ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과 아름다운 기상사진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됐던 이번 사진공모전에서는 총 2,908점이 접수됐으며, 최종44점(일반공모30점, 특별공모14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상에는 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바다를 촬영한 겨울바다가 선정되었습니다.수상한 작품들은 3월 20일(화)부터 3월 25일(일)까지 한국잡월드(경기 성남시 분당구)그랜드 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중입니다.
[부산/문종덕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제99주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하여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과 함께 독립기념관이 제작한 순회전시물 3종을 부산지역 학교 및 단체 등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국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적 사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계승하기 위하여 다양한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하였다. 그 중 국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전시 내용을 순회전시물로 제작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보급해 왔다. 현재까지 제작된 순회전시물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등 총 9종이며 전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전시-순회전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회전시물 제공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에서 개최하는 문화 행사에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과 관련된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인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아 왔다. 독립기념관과 부산지방보훈청은 순회전시물을 2018년 부산지방의 공공기관과 학교에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독립기념관은 ‘어린이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 유명한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세계평화작가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전시중인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대작 영인본을 8일 김포 작업실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평화지도(平和圖)영인본은 2008년도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부 대북반출승인서에 1원으로 명시되어 현재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영구 전시되어 있다. 한 작가는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세계평화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서한(인수증)을 받은바 있다. 최초의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라고 명명된 이 작품을 7천만 온 겨레의 염원을 담아 가로4.5cm, 세로7m 규모로 남북한 대표시인들의 시와 이산가족들의 수기 글을 한글 수 만자로 수록해 5년에 걸쳐 완성했다. 이 작품은 2008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미국 뉴욕 한국문화원에서 한 달간 전시된 바 있다. 특히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大프로젝트’를 위해 20세기 말에 ‘통일’, 21세기 초에 ‘우리는 하나’ 쌍둥이 한반도평화지도 대작을 완성했다. 한 점은 남한에, 한 점은 북한에 전시하여 남과 북이 서로 마주보면서 하나가 되어 통일을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리산 생활산수 – 이호신》전시를 개최 한다. 미술관 3층 5전시실과 전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호신 화백이 지난 10여 년 간 그린 지리산 진경과 지리산 둘레길 산수화로 구성된다. 더불어 지리산 답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화첩도 만나볼 수 있다. 보통 산수화라고 하면 자연 풍경을 담은 한국 전통 회화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호신 화백은 지리 산을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기에, 그의 산수화는 역사와 시 대 정신, 자연의 경외와 다양한 생태, 삶의 둥지와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담아낸 그림이다. 전시제목이 ‘지리산 생활산수’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마침 올 해는 지리산 둘레길이 열린지 10년이 되는 해다. 지리산 둘레길은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 라는 나눔과 화해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 도, 5개 시군, 120여 개 마을을 연결해 조성된 순례길 이다. 이호신 화백은 지리산 둘레길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숲길 이상윤 이사와 함께 2년 동안 지리산 둘레길 2 1구간을 직접 걸었다. 그 기간 동안 이호신 화백은 그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3.1절 특별기획전《역사를 담은 태극기》전시를 개최한다. 본 전시에서는 기념관 소장품인 <1944년 발행 태극기 엽서>, <세계의 기>와 <태극기 목판>(원본 : 독립기념관 소장) 등 근현대 시기 태극기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갓집, 떡살, 자물쇠, 다듬잇돌과 양주 회암사지 월대, 경복궁 근정전과 같이 태극 문양이 신라 시대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건축과 생활 용품에 폭 넓게 사용된 역사와 기원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 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목) 당일에는 특별기획전 뿐만 아니라, 무궁화팽이와 유관순 책갈피 만들기, 독립운동가 의복체험 포토존 등 나라사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본 전시를 통해 태극기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면서,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전년도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든프로젝트(대표 정철규)의 <가깝게 멀게 땅·땀·또> 후속전시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문화발전소 창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7년 9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시흥의 땅, 일하는 사람들의 땀, 또 다시 시작되는 하루라는 주제로 시흥을 삶터로 일하는 9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상사를 가깝게, 또는 멀게 관찰하며 엮은 아카이빙 결과물 전시이다. 이든프로젝트(정철규, 마진영, 최정준, 유송은)는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단체 중 하나로 전년도 12월 결과물 전시 이후 책 출판을 기념하여 후속전시를 기획하였다. 전시에서는 시흥시민 9인의 각기 다른 삶터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 책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인터뷰 당시 현장 사진, 진행과정이 담긴 영상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시흥에서 살고 있는 이웃시민의 관점에서 본 지역, 나와 이웃, 일과 삶의 이야기를 엮은 작은 역사의 기록을 볼 수 있다. 이든프로젝트는 “전시를 통해 우리 삶은 일과 사람이 매일매일 얽혀있다. 반복되고 지루하지만,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직장(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사장 고학찬)과 함께 2월 9일(금)부터 4월 1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한·중·일 서예전’을 개최한다. 한·중·일 각국 서예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 75명은 ‘서(書)’라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자리에 초청됐다. 이번 전시는 21세기 동아시아 글씨의 횡단면을 어느 전시 때보다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자영상 시대 ‘서(書)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 ‘한·중·일 서예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색채를 서예를 통해 나타내고, 평창을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동아시아의 공통 언어인 필묵(筆墨) 언어를 널리 알리는 등, 문자영상 시대에 동아시아 서(書) 문화의 우수성과 진로를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이어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 연달아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동아시아 필묵 공동체를 형성해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
한국을 포함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호랑이는 ‘백수의 왕’이자 영물(靈物)로 여겨져왔다. 또 상상 속 동물인 용과 더불어 잡귀를 물리치는 현실 속 신성한 동물이자, 덕(德)과 용맹함을 두루 갖춘 대인군자(大人君子)의 상징처럼 불렸다. 이런 동아시아의 용맹한 호랑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韓國(한국)·日本(일본)·中國(중국)’ 전시회(이하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가 바로 그것이다. 호랑이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가 처음 열린 것은 1998년이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호랑이, 虎(호)’라는 전시를 통해 호랑이와 관련된 한국의 미술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로부터 20년이 흐른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번에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3월 9일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중국 국가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홍도의 ‘죽하맹호도’.(사진=C영상미디어) 한민족의 신화, 한국의 호랑이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미술 작품 속 호랑이뿐만 아니라 원시신앙과 불교, 도교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해 평창올림픽 플라자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공공미술 작품 ‘하나 된 우리(Connected one)’와 ‘바람에 몸을 맡기고(Leaning into the Wind)’를 각각 선보인다. 이번 공공미술작품은 ‘평창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단체)의 작품이다. ‘평창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술가 공모’는 문체부와 문예위 공동 주최로 2017년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 예술가와 예술단체 등 71개 지원팀(명) 중 2팀(명)이 최종 선정됐다. Connected one – 하나 된 우리(작가 : 문 주, 랄프 샌터) 동계올림픽 경기의 특징인 스피드와 커브의 이미지를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그 위에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함께 보여줬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에 설치되는 ‘하나 된 우리(Connected one)’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인 문주(Moon Joo)와 영국 벨파스트 예술대학(Belfast School of Art)의 순수미술과 교수인 랄프 샌더(Ralf Sand
[부산/문종덕기자]해양자연사박물관은2월6일부터4월8일까지62일간부산어촌민속관기획전시실에서한·일어촌문화사진전『옛어촌을기억하다』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전시에서는1930년대에서70년대에이르는시기의한·일어촌민의모습을당시에촬영된생생한사진자료들로만나볼수있다. 전시구성은▲일본어촌민들의어업모습▲한국어촌민들의어업,생활모습▲일본어촌민들의생활모습의순으로양국의사진자료들을비교할수있으며,이와관련된해양생물표본들도한자리에서만나볼수있다. 특히,일본어촌민들의사진자료는일본바다박물관(미에현토바시소재)이소장중인민속자료로한국에서는처음으로선보이는어촌관련사진들이다.대표적으로일본사진작가니이미켄지(新美賢治)에의해촬영된‘풀가사리(フノリ)채집’에서는어촌의청·장년층들이어업을하러나간사이에아이와할머니가사이좋게채취하는따스한모습을엿볼수있다.또한‘어촌아이의미소’에서는일본의어촌마을에서태어나서자라난아이의행복한미소가담겨져있다. 전시에관한기타자세한사항는해양자연사박물관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참고하거나전화(☎550-8882)로문의하면된다. 부산어촌민속관관계자는“이번전시를통해서한·일양국과거어촌민들의어려운삶에도불구하고여유로웠던모습들을되새겨볼수있는기회가될수있을것이다”고말했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아시아의 중심, 세계의 중심-한국, 중국, 일본의 수묵채색(水墨彩色) 동양미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동방채묵(東方彩墨)―한·중·일展, 영월산수(寧越山水)-한국화,남북미술展이 2018년 2월 7일(수)~ 2월 2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 주최로 영월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열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영월산수, 남북미술展"을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 2018년 2월7일(수)~2월25일(일)까지 진행한다. 초대작가이며 최고의 타악기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최소리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2월7일(수) 14:00 열리며 축하공연, 작가소개, 작품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일·중 동방채묵(東方彩墨)-영월산수, 남북미술展"에서는 대한민국예술원 원로작가 민경갑 단국대 석좌교수와 사단법인 현정회 홍석창 회장(홍익대 명예교수), 오용길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포함한 (사)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인이 우리 미술을 알릴 예정에 있으며, 중국은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