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한규기자) 2017좋은 사람 좋은 그림전이 2017년 8월 5일 오후 다섯 시 오프닝겸 작가와의 만남시간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카페 JINNYBLOOM 에서 좋은사람 좋은그림전이 다섯번째 오프닝을 한다고 밝혔다. 기간 2017.08.05일 ~ 2017.10.15일 올해 다섯번째을 맞은 좋은사람 좋은작품전은 작가와 대담으로 관광객과 주민들들이 참여하고 많은 작가분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것이라고 이미숙 회장은 밝혔다. 방학을 맞이 하여 좋은사람과 좋은작품과 함께 무더위를 해소 할수 있는 주말을 작품감상과 작가와의 자리를 마련 합니다. "많이 찾아 오셔서 한여름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여성회관은 지난 20일(목)부터 26일(수) 까지 일주일간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사 내에서 수강생들의‘기타’공연과 작품전시를 열어 수강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 축하행사 일환으로, 20일 오후 5시부터 서부여성회관역사 안에서 서부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기타교실 공연과 캘리그라피, 서양화, 수채화, 캐리커처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서부여성회관은 자격증 취득교육 등 8개 분야 69개 과정의 여성․가족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서부여성회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은 일제강점기 35년 동안 지속된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2017년 개관 30주년 특별 야외사진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개 요】 〇 기간 : 2017. 7. 1. ~ 2018. 2. 28. 〇 장소 : 겨레의 큰마당(야외 넝쿨터널) 〇 내용 : 청산리대첩 승전기념 사진 등 48점 독립기념관은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겨레의 큰마당 야외 넝쿨터널에서 “사진으로 보는 독립전쟁의 역사”라는 주제로 야외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907년, 일제는 정미 7조약을 강제로 체결하고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시켰다. 이에 분개한 대한제국 군인들은 의병들과 함께 일제에 맞서 싸웠으며, 해산 군인들의 합류는 의병부대의 전투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910년 경술국치로 국내에서 무장항일투쟁을 지속할 수 없게 되자, 중국ㆍ러시아ㆍ미국 등지에 독립군기지와 사관학교가 세워졌다. 한인 청년들은 이곳에서 체계적인 군사훈련을 통해 독립군의 정예로 성장하였고, 1920~30년대 만주에서 전개된 일제와의 전투에서 승리의 역군이 되었
(한국방송/한용렬기자) 예산군보건소가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충남광역치매센터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충남도에서 예산군과 공주시 2개 지역이 시범대상 지역으로서 진행된 사진을 통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광역치매센터의 후원을 받아 경성대 사진학과 김문정 교수의 지도 아래 ‘나를 찾아가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매주 1회 사진기의 작동법과 풍경 및 인물사진 찍기 등 회기별로 각기 다른 주체와 기법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보건소는 17회에 걸친 사진치료 기간 동안 삽티공원, 무한천 공원, 예당호, 추사고택, 충의사 등에서 야외수업을 실시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증진 및 정서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사진을 통한 인지재활치료 프로그램의 마무리 수업으로 사진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치매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긍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주헌)는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백제 왕흥사, 정유년에 창왕을 다시 만나다」를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설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에 자리한 백제 왕흥사는 577년, 정유년(丁酉年)에 건립된 사찰로 일제강점기에 왕흥(王興)명 기와가 수습되어 이곳이 백제의 왕흥사터로 밝혀졌고, 2001년 사적 제427호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왕흥사지 창건 1440주년이 되는 해이자 왕흥사가 건립되던 정유년으로 이번 특별전은 이를 기념하고 백제 왕실 사찰인 왕흥사의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왕흥사지 사리기(사리를 담는 그릇)를 포함한 9,8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발굴 당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유물 복원작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 1부 ‘위덕왕, 왕흥사를 세우다’에서는 왕흥사 소개와 특수 기와, 명문 기와를 살펴보고 왕흥사지 가마터 등을 소개한다. ▲ 2부 ‘위덕왕, 사리기에 마음을 새기다’에서는 출토유물인 사리기와 사리장엄구 등을 통해 인간 위덕왕의 고난과 역경,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는 매년 중단없이 아시아 미주 남미 아프리카 유럽등 오대양 6대룩에서 국제 전시회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의 꽃문화 예술을 통한 우리나라 알리기와 한류확산을 목적으로 6월22일 부터 7월2일(12일 간) 까지 북유럽 스웨덴 노르웨이 등 크루즈선 선상 전시회 및 국제 꽃꽂이 교류 세미나도 개최하여 작품집도 발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 한국 꽃문화 진흥협회는 우리겨레 자연주의에 합일하는 전통 꽃문화 계승 유지를 통한 컨텐츠 개발과 국제 교류 도모를 통한 한류확산을 목적으로.. 1993년 (사)한국 꽃문화 진흥협회 (설립이사장: 안길강)문체부 인가14호 로 출범하여 25년간 대한민국 전국에 150여개 지부.지회장(지역 여류명사)이 있으며 관리 운영비 행사비 지원없이 자비로 국내 외 활동에 전념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현재는 11대 심상은 이사장 (대구 카톨릭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플로랄 디자인학 석사/G20 포멀스타일 갈라행사 심사위원)이 이어받아 주관하고 마련해 왔다. [목적사업] *매년 정규 국내.국제 전시회 및 연수. *해외 민간외교(문화교류). *해외 홍보 세미나(한류확산). *전시 작품집
(한국방송/남용승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아름다운 나비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나비표본 및 생태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2015년에 주흥재 박사(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전 경희의료원장)로부터 기증 받은 국내외 나비표본 1만 여 점과 나비 슬라이드 생태사진 1만 1천 여 점 중, 학술적으로 가치 있으면서도 관람객들에서 친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본과 사진을 선별하여 개최함으로써, 대표적인 정서곤충*인 나비류의 종 다양성과 우리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 정서곤충(情緖昆蟲)이란?곤충이 단순한 벌레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지속 가능 농업의 틀로부터 출발하며 곤충의 가치를 인간 중심의 취향문화에 두되, 좋든 나쁘든 곤충이 인간에 정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뜻. 즉, 애완, 체험학습, 테마파크, 치유 등에서 인지, 정서, 육체 기능을 활성화시켜 6차 산업에 활용되는 곤충을 말한다. (출처: 농촌진흥청 RDA Interrobang 182호)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남색남방공작나비, 은판나비 등 일반인들이 도심에서
[한국방송/김근해 기자] 지난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진문)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기념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매년 개최되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지역 특산품인 영천복숭아의 우수성과 청정지역 영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복사꽃이 만개한 시기에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의 사진작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를 기념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경북도민체전을 홍보하는 동시에 기록으로 남기는 역할을 했다. 영천에서 열린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참가를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영천을 찾아 뛰어난 작품 사진들을 남겨 영천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9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김유선『살풀이』를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등이 시상되었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전국사진촬영대회는 금상 윤주홍『도체입장식』을 비롯해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등이 시상됐다.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여 개최한 ‘제18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총 22작품이 발표되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구가 가진 매력과 추억을 오래 간직 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구의 문화적 특색, 주요 관광지 등을 주제로 총 60점이 출품되었다. 6월 2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 외에도 실질적인 구매자 의견 반영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2명을 포함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입선 10점으로 총 22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대구의 화려한 외출 』(심재용 작)이 선정되었으며, 이 작품은 ‘갓바위, 계산성당, 강정보, 대구스타디움, 83타워‘ 등의 대구명소를 이용하여 대구 관광 이미지를 아름답게 표현하였고, 칫솔걸이, 메모꽂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식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어 대구 방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념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의 화려한 외출 - 심재용>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흙으로빚은도판위에작품을탄생시키는것으로알려진서숙양작가는6월10일(토)~6월23일(금)까지경기도고양시소재의갤러리자운제(관장조민영)에서'수태-흙,생명을잉태하다'라는타이틀로초대전을진행한다. 홍익대미술대학원회화전공석사출신인서숙양작가는작품속에회화작업뿐만아니라조각,공예,도자등여러장르를접목하여개성강한독특한작품으로자신만의영역을확실하게구축하고있다. 서숙양작가는호박을매개체로생명의원천에접근한다.작가의눈으로바라본원초적생명은순수,순결,포용,사랑,풍요등의긍정적이미지로가득하여작품소재가되며,평면도판에그려진곡선을따라따뜻하고포근한작가의감성을녹여냈다. 작품의기본이되는도판작업은완성에이르기위한출발점이기에계산되고조직적으로이루어진다.흙을치대어평탄하게만들어진도판은마치캔버스위에붓질을하듯조각칼로긋고,깎고,긁고,문지르고,두드려져밑작업이완성된후비로소색칠을입혀고급스런이미지를만든다. 서숙양작가에게작품속호박은단순한정물이아닌생명을잉태하고창조되어번성과풍요에이르는시작점으로보고있다.마치어머니의자궁을의미하는생명탄생의숭고함이내제되어있으며,작품을만드는과정은진지한의식을치르듯조심스럽고집중을요구한다. 회화작업이나도판을만드는흙작업은작가희로애락의외부적환경을고요하고안정된심리로만들어준다.손끝에서느껴지는흙의촉감은생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어린이 ‘자연사랑 환경포스터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5일 제22회 환경을 날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자연사랑과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입상자는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시장ㆍ교육감 상(賞)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행사도 진행되며, 자전거 발전체험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김재주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044-865-4433 )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미국 비즈니스센터가 국내 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의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6일(현지 시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웨스틴 보나벤처 호텔(The Westin Bonaventure Hotel & Suites, Los Angeles)에서 ‘제3회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쇼케이스(이하 ‘K-캐릭터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캐릭터 쇼케이스’는 미국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애니메이션·캐릭터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3~2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 2017’와 연계 개최되는 행사로 미국의 주요 바이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쇼케이스 △관계자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애니작 △씨지픽셀스튜디오 △일렉츄럴 △제이벅스 △픽스트렌드 △피엔아이시스템 △스위트 몬스터 △시너지 미디어 △영실업 등 국내를 대표하는 9개 애니메이션·캐릭터 전문기업이 참가해 <좀비덤>, <원더볼즈>, <콩콩랜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내년부터 전국 767개 지방출연기관도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https://www.hrdb.go.kr)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후보자 등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부문의 우수 인재 영입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누리집 메인 캡처. 먼저,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에 전국 17개 시도 산하 767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을 추가한다. 기존에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만 활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부문 전 영역으로 범위를 넓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문인력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의 공무원 인물정보 수록 기준을 개선해 지방공무원 수록 기준도 현행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완화한다. 이는 국가공무원 수록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지자체 등의 인재 추천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정부 주요 직위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KT) 고객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 조사를 위해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9일 구성해 현장조사 등 신속한 원인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로부터 지난 8일 오후 7시 16분에 침해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KT에 관련 자료 보전을 요구한 후 10시 50분 서울 서초구 KT 우면동 사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 과기정통부는 추가 피해 우려 등 침해사고의 중대성, 공격방식에 대한 면밀한 분석 필요성을 고려해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고, 정보보호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사고 관련 기술적·정책적 자문을 받는 등 철저한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 참여하는 조사단을 구성해 신속한 원인 파악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침해대응과(044-202-646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외직구 증가에 따른 공항의 방사선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9일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직접 찾아 수입 화물에 대한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했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수입 화물 방사선 감시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안위는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에 152대의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수입 화물이나 고철 등에 섞여 들어올 수 있는 방사성 물질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외직구 증가로 항공편 특송화물을 통한 전자상거래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공항 방사선 감시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원안위는 감시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 방사선 감시기를 내년 5대 늘려 27대로 확충하고, 해외직구 물품 감시율도 72%에서 85%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원안위는 내년 방사능 의심 물질의 국내 유입 감시를 위한 감시기 설치·운영에 34억 4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앞으로도 수입 물량 증가 추세에 맞춰 공항 감시망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해외직구 방사성 물질의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나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는 외국인노동자가 부당한 대우, 위험한 근무환경에 놓인 경우 원활한 사업장 이동이 가능하도록 고용허가제 사업장 변경 요건을 완화한다. 아울러 숙련 및 체류안정성 제고를 위해 출국·재입국 없이 장기근속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인권침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외국인 고용제한을 강화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북 완주군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모국어와 한국어로 새겨진 명찰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부착해 주고 있다. 2025.8.8 (ⓒ뉴스1)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정책방향을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중앙-지방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노동부와 자치단체는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국인노동자는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는 이웃이자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에 공감하면서 외국인노동자 근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