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금강산세계화 추진위원회는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축하하며 남북 평화통일을 통한 금강산을 세계화 하자는 염원으로 2018년6월18일(음력 5월5일 단오절) 오후 3시 서울 시민청 지하 겔러리에서 황금화를 테마로 평화 환타지 초대전 개막식을 열어 해금 배정화 화백 작:금강산 황금화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이건봉)는 고구려 강역인 북쪽에서 성대하게 치루는 단오절을 맞이하여, 남북한의 평화통일 소통을 위한 초석마련을 위해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 현정회 홍석창회장,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고순계 평화통일신문사 발행인,민병철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연맹 총재와 함께 참석하였다. 왼쪽부터 민병철 회장,이건봉 이사장,배정화 화백, 홍석창 회장,김구회 이사장 평화환타지 초대전은 18일 부터 29일까지 개최하며, 이수성 전 서울대총장/전 국무총리와 최영섭 한국가곡협회 세계선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컷팅으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 테이프 컷팅 금강산황금화 작가 해금 배정화 화백은 7세에 서예 입문, 홍익대 최고위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북한과 한중일 등 황금화 초대전에도 다수 출품하며 국제교류에도 많은 많은 활동을 하였다
금강산 황금화 평화 환타지 초대전을 개최합니다.장소 ㅡ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겔러리날짜 ㅡ 2018년 6월18일ㅡ29일까지오픈식 ㅡ18일(월요일) 오후3시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앙망합니다.금강산 황금화 세계 추진위원회 위원장 리 훈 박사금강산 황금화 작가 해금 배정화 배상
[인천/이광일기자]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6월 23일(토) 여름맞이 민속행사 ‘반짝반 짝, 여름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행사는 2018년 단오(6월 18일)와 하루 중 낮이 제일 긴 하지(6월 21일)를 지나 며,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을 통해 시민들이 더위를 물리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예로부터 우리 옛사람들은 날씨가 더워지면 부채를 선물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거나 쑥떡을 만들어 먹으며 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지켜냈다. 또한 고사와 부적을 통해 한해 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오색실로 장명루를 엮어 오래살기를 기 원했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전통 세시 체험과 놀이를 바탕으로 어른과 아이가 모두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 1층 제2전시실에서는 나만의 여름부채 만들기와 장명루 만들기가 진행된다. 2 층 야외 하늘정원에서는 제기차기, 사방치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를 비롯해 대 나무물총 쏘기, 잠자리 만들기 등 계절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람과 세시 체험을 모두 마친 후에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더위를 쫓는 덕담을 주 고받으며 시민들과 쑥떡을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개막에 맞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며 월드컵 포스터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 포스터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우리나라 개최도시 포스터로 오는 7월 16일까지 고촌도서관 6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또는 전화(☎980-588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전시회를 대구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윤복, 김홍도, 정선, 사임당 등 조선시대 최고 거장들의 진품회화, 명품중의 명품들로 구성하여 한국미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주요 전시작품〉 ▲ 이징 ‘연지백로’ / 정선 ‘풍악내산총람’ ▲ 김홍도 ‘마상청앵’ / 신윤복 ‘미인도’ ▲ 김정희 ‘적설만산’ 민족 문화유산의 성지라 불리는 간송미술관의 국보급 보물들이 대구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오는 6.16일부터 9.16일까지 3개월간 기념전시회를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유치한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간송의 문화유산들이 대구시민에게 처음 인사 하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하다. *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 기간/장소 : 2018.6.16.(토) ~ 9.16(일) / 대구미술관 - 전시내용 : 조선회화 100여점, 간송유품 30여점, 미디어 아트 등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왜곡되고 단절될 위기속에서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 선생은 민족 문화재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은 동대구역광장에 『꽃 愛 빠진 텃밭 정원』을 6월 5일부터 29까지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한다. 〈『꽃 愛 빠진 텃밭 정원』전시〉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제9회 대구꽃박람회』에 사용된 우수작품들을 이용하여 6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대구역광장에 다시 전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품으로는 기능성 작물로 가정이나 정원에서도 가꿀 수 있는 대구사과, 블루베리와 아열대 작물, 터널 내 관상용 호박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되는 기간 동안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도시 농업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에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동대구역광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농 산업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전시회를 대구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신윤복, 김홍도, 정선, 사임당 등 조선시대 최고 거장들의 진품회화, 명품중의 명품들로 구성하여 한국미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주요 전시작품〉 ▲ 이징 ‘연지백로’ / 정선 ‘풍악내산총람’ ▲ 김홍도 ‘마상청앵’ / 신윤복 ‘미인도’ ▲ 김정희 ‘적설만산’ 민족 문화유산의 성지라 불리는 간송미술관의 국보급 보물들이 대구 시민들 곁으로 찾아온다.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오는 6.16일부터 9.16일까지 3개월간 기념전시회를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유치한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간송의 문화유산들이 대구시민에게 처음 인사 하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하다. *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 기간/장소 : 2018.6.16.(토) ~ 9.16(일) / 대구미술관 - 전시내용 : 조선회화 100여점, 간송유품 30여점, 미디어 아트 등 ○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왜곡되고 단절될 위기속에서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 선생은 민족 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6월 7일, 8일 양일간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12:30~13:00)을 이용하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공연·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6. 7. 본관 현관 앞 / 6. 8. 별관 101동 로비) 〈대구시청 직장동호회 활동사진〉 ▲ “통기타이야기” - 효성실버타운 공연 모습 ▲ “저글링동호회” - 2018 어린이날 어린이 잔치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사진동호회” - 2018컬러풀대구페스티벌 사진전시회 모습 통기타 공연, 저글링 체험, 사진 전시를 한 공간에서 열어 시청 동호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통기타이야기 회원 5명이 인기곡 4곡을 연주하고, 저글링동호회에서 저글링을 직원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범공연도 펼친다. 또한 사진동호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풍경 좋은 곳에서 촬영한 우수 풍경사진 10점을 함께 전시한다.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대구시 직원 1,879명이 27개 동호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레저·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군 청사 1층 로비에 예산지명 1100주년 마스코트 조형물을 전시하고 조형물 변을 포토존으로 꾸며 운영한다. 조형물로 제작된 예산지명 1100주년 마스코트인 천백황이는 황새를 형상화한 것으로 주민에게 친숙하고 역동성있는 형태로 표현됐다. 포토존에 설치된 조형물은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정감 가는 캐릭터로 제작됐다. 또한, 황새 이미지에 맞게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예산지명 1100주년 슬로건을 입체적으로 제작해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누구나 와서 사진을 찍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 청사를 찾는 많은 군민들이 편하게 사진도 찍고 관람도 하며 청사 1층 로비공간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가 군민들께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정태범)은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8년 첫 번째 기획 특별전 「시대의 관문, 인천 해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대기 격랑의 시대에 놓여 있던 조선이 관세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세계열강과 어깨를 겨 루는 주권 국가로 발돋움 하려했던 모습을 재조명하고, 관세 제도의 정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 했던 인천 해관의 역사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세는 주로 수입 물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자국 산업의 보호와 국가 재정의 증대를 위해 징수한다. 관세는 국가 간의 분쟁을 야기하기도 하고, 협의를 통해 각기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를 조정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에서 관세는 예로부터 국가의 주권을 상징하는 제도이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주권을 상징하는 관세 역사의 명암을 우리의 4계절에 맞추어 4부로 구성 했다. 제1부 ‘여름, 1876년’에서는 제국주의 열강과의 조우로 동요하였던 인천 앞바다의 역사부터 관세 가 도입되는 과정을 연출하였다. 1876년 개항을 이루어지고 근대문물을 받아들였으나, 준비된 개항이 아니었기에 수입품에 관세를 부 과하지 못했던 조선 정부의 모습에서 전시는 시작된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민들의 수준높은 문화욕구 충족과 품격있는 문화향유를 위해 훌륭한 여건을 갖춰 개관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 시도무형문화재, 대한민국 명장 등 생애를 바쳐온 기능인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분야의 명품공예전을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 한달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공예명품전은 우리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있는 전시회로 그동안은 대부분 서울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전시관 개관에 따른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를 유치하여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주관하게 됐다. 김포아트빌리지 전시관은 2,808.96㎡의 아트센터내 2층에 1,007.87㎡ 규모의 3개 전시실로 꾸며진 품격있는 전시관으로 지난 3월 3일 개관이래 문화재단 소장품 특별전, 모담미술시장 개최 등 다채로운 전시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제38회 전통공예명품전에는 완초장, 침선장, 장도장, 자수장, 목조각장 등 80여 작품을 선보이며 김포시 거주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이수자인 손영학 선생을 비
[한국방송/이두환기자]라벤더 축제가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 170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에서 펼쳐진다. 허브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라벤더는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작용이 탁월하고 불면증 해소 및 두통, 편두통 등 긴장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제주 허브동산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허브와 꽃을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낮에는 300여종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의 수국, 백합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170 카페에서는 더위를 날려줄 로즈마리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표고버섯 피자 등 건강한 먹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제주 허브동산 라벤더 축제 동안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 허브동산에 다녀간 사진을 올리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현장에서 증정하고 추점을 통해 무료 숙박권, 허브 제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허브동산 개요 제주허브동산은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공원이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1월 1일 (토)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5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참석 계기 리차드 말즈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겸 국방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호주는 6.25 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한 전통적인 우방국으로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인 양국관계가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모든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ㅐ말즈 부총리는 한국은 호주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이며, 양국이 국방·방산협력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장관과 말즈 부총리는 앞으로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첨단기술, ▴방산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한국이 해상 분야에서 다양한 함정 건조 경험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 등 호주와 방산협력 분야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외교부는 탄자니아 내 반정부 시위 확산에 따라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말리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4.(화)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0.29.(수) 탄자니아 대선 및 총선일에 다레살람, 수도 도도마 등 주요 도시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총격, 방화 등 폭력적 소요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대중교통 운행 중단, 도로 통제 및 통행금지 시행 등 강경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11.1.(토)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주탄자니아대사관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주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는 한편, 탄자니아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 대상 안전공지를 전파하고 항공편 및 숙소 정보 확인 지원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최근 말리 내 알카에다 연계 테러단체인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은 지난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2025년 전자파 인체노출량 평가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전자파 인체 노출량 평가(TC106*)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TC106은 휴대전화, 기지국, 가전제품, 무선 전력 전송(WPT) 등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방법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위원회로서, 총회는 매년 1회 개최 이번 총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40여개 나라의 정부기관과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전자파 인체노출량 측정 연구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하고, 전자파 인체보호의 과학적 기반 강화 및 미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국제 표준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5세대 이동통신·6세대 이동통신 등 고주파 무선기술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본부(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7차 런던협약 및 제20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이하 당사국총회)에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 (런던협약) 폐기물의 해양투기 관리로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협약(87개국 가입) (런던의정서)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고 일부 품목만 배출 허용하는 국제협약(56개국 가입) 매년 개최되는 당사국총회는 회원국의 폐기물 처리 현황과 협약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 정부는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확대·강화 등 IMO와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우리나라의 노력을 강조하고,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CCS) 및 해양지구공학활동(MGE)**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논의에도 참여하였다. * IMO를 통해 개도국의 런던의정서 이행 역량 강화를 지원 / 2024~2028 / 총 104억 원 ** 기후 변화 및 영향 경감을 위해 해양의 자연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모든 활동(Marine Geo-Engineering) 아울러, 우리
[한국방송/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분석 및 정보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늘 11월 1일(토)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법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危害)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검사·공개 방법 등 담배의 유해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하였다. 11월 1일 시행되면 담배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는 2년마다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담배 유해성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하고 검사결과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제출해야 한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유해성분 정보 및 공개범위, 검사 방법 등 세부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 유해성분 검사 및 분석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하는 자(이하 “제조자등”)는 2년마다 해당연도 6개월 이내(6.30까지)에 제품 품목별로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다만, 법 시행 당시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26.1.31까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며, 법 시행 이후 판매를 개시한 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AI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AI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글로벌 AI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인프라 확보, 피지컬 AI* 역량 강화, 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AI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AI 먼저, 공공·민간의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공공 부문에서는 GPU 약 5만 장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AI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피지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국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해 95개 현장에서 106개 업체, 262건의 불법하도급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체불 이력이 많은 현장과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한 건설업체의 시공현장 등 369개 업체 100개 현장은 노동부가 직접 근로감독도 함께 실시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중대재해 예방 포인트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8.11. (ⓒ연합뉴스) 감독 결과 171개 업체에서 1327명 9억 9000원의 체불을 적발했는데 주로 일용근로자라는 이유로 법정 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노동부에서 적극 청산을 지도해 79개 업체의 615명 5억 5000만 원은 즉시 청산하고 나머지 92개 업체 4억 4000만 원은 청산 중에 있다. 이어서, 65곳의 건설업체에서 작업팀장이 임금을 일괄 지급받아 노동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