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미술관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 연말 콘서트, △ 2019 달력, 스케줄러, 기념품 증정 이벤트, △ 할인 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 발레-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일상 속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등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대구미술관은 2018년에도 일반적인 트리와는 차별화된 ‘거꾸로 트리’를 설치했다. ▲ 〈바벨-서로 다른 혀〉 전시장 / 거꾸로 트리 “틀에 박히지 않아 좋아요”,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트리”, “고정관념을 뒤집은 신선한 트리네요” 등의 SNS 후기는 2018년 연말 추억 남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구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거꾸로 트리’는 어미홀 프로젝트 〈나현, 바벨-서로 다른 혀〉 내부에 설치된 역삼각 형태의 스테인드 글라스의 외형에서 착안한 것으로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9일(토)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서관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마련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17개 미술작품전시회 등을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4월 25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작가들의 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고, 백제 관련 콘텐츠를 주제로 VR 체험전을 열었다. 또 도서관 외부에는 내포 문화예술제 출품작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23일부터는 지역 미술작가를 초청해 전시회를, 6월 19일부터는 도 기후환경정책과 주관으로 플라스틱 피해 사진전을 개최해 환경오염 실태와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을 알려 관람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7월 6일부터 3주 동안에는 ‘북극곰 코다’ 그림책 시리즈의 원화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전시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9월에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김환영·소중애·조혜란·김명석 등 충남 출신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미술 원화 작품과 작업도구, 소품 등 체험·참여형 전시를 열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달에는 도와 일본 시즈오카현의 우호협정 체결 5주년을 기념해 도 기업통상교류과 주관으로 충남과 시즈오카현의 풍경사진과 공예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경기/박성철기자]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시 참여작가 302명을 발표하고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예술작품 또는 실용작품을 작업하는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표현도자, 생활도자 등 총 2개 부문에서 작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 지난 10월 31일까지 접수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의 10,716점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심사위원단은 프랑스, 미국, 영국 등 6개국 7인의 도자 및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약 20일간 국제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포트폴리오 심사 및 현장 토론을 거쳐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 42개국 작가 302명이 선정됐고, 이 중 한국작가 비중이 약 20%를 차지해 한국 도자의 예술성을 입증했다. 국가별 선정작가 수는 ▲한국(57) ▲미국(45) ▲일본(23) ▲영국(17) ▲중국(15) ▲독일(12) ▲호주(12) ▲네덜란드(10) 등 순으로 집계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 302명은 2019 경기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중구 청계천 광교 밑 광교갤러리에서「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청계천 청년 일러스트 공모전은 ‘도심속 푸른쉼표, 청계천에서 누리는 소확행’을 주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일러스트 작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을 공모했 다. 공단은 총 73개의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2개), 동상(3개), 입선(8개) 등 15개 작품을 우수 작 품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김유나 작가의 ‘꿈꾸는 청계천’이 선정됐다. ‘꿈꾸는 청계천’은 흐르는 물소리, 다 양한 식물, 청계천의 야간 조명 등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작품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꿈꾸는 청계천’은 빛과 별이 가득한 청계천의 하늘을 날아서 산책하는 행복함과 청계천 야경을 몽환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경조 작가의 ‘천 개의 빛’이 선정됐다. ‘천개의 빛’은 청계천을 오가는 사람들이 가진 에너지가 도시의 빛을 밝힌다는 컨셉으로 연출된 작품이다. 금상으로 선정된 ‘천
[대구/김진희기자] 2018 대구아트스퀘어-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 ‘애플-민트(Apple Mint)’가 12.16.(일) ~ 12.30.(일)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6개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예비 졸업생 100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영상·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대구권 미술대학의 순수미술분야를 활성화하고 전시에 참여한 신진 작가들이 향후 시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닐 수밖에 없는 여러 미술대학 출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단순히 하나로 모으는데서 더 나아가, 크게 세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공통의 주제별로 작품들을 연결하는 한차원 높은 기획전시로 구성되었다. 섹션 1.〈Landscape/Mindscape〉에서는 예비작가들의 고민들을 물, 바람, 나무등 자연풍경에 투영하여 보여주고, 섹션 2.〈나를 돌아보는 몸짓〉에서는 예비작가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섹션3.〈얽히고설킨〉에
(서울/박기순기자)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갤러리써포먼트가 ‘Be Happy’전으로 2018년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2019년 새해 첫 포문을 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수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 시리즈를 선보이는 기획 전시인 이번 ‘Be Happy’전은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행복은 무엇일까?’, ‘나는 행복한가?’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앞에 깊이 생각해보곤 한다. 그러다가 문득 ‘행복이란 다름 아닌 순간순간의 기쁨이 지속적으로, 혹은 장시간 유지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살아가는 과정 중에 우리가 지니게 되는 삶의 철학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각자가 느끼는 행복은 매우 다양한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기대하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따듯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십 년 동안 ‘황실의 품위’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서수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금이 상징하는 격조 높음과 고귀함을 전할 예정이다. 오수정 갤러리써포먼트 대표는 “금의 상징성은 지속
[충남/한용렬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화재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도청 지하 1층 전시장에서 ‘2018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당신의 소화기는 어디 있나요?’(규암초 정윤재), ‘목숨을 살리는 시간 5분’(장주영), ‘한순간의 부주의로 사라진 미래’(음암초 강서영) 등 불조심 예방과 관련된 포스터 32점이다. 포스터는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11월 한 달간 접수하여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으로써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소화기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도청에서 전시가 끝나 후 충남안전체험관에 이관하여 체험관을 찾는 내방객을 위해 전시될 예정이다. 방상천 화재대책과장은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화재로부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작품을 전시한 지하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했다. 지하철 정거장이 단순한 기능적 교통수단 외에 이용시민의 문화감성공간으로, 도시문화공간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인천시가 인천문화재단,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인천시청역 전역에 시각예술작품 30점을 설치하여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지하보도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해 선보였다. 인천시청역은 타 역사에 비해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광고 시안물 등이 적은편이라 작품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환승역이라는 장점이 있어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는 ‘언더그라운드, 온 더 그라운드(Underground, on the Ground)>’라는 주제로 인천시청에 3개국(한국, 미국, 프랑스)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한국현대미술을 주도해온 실험예술가들의 자료 전시를 비롯해 장소의 특성을 활용한 설치예술을 주로 하는 프랑스, 미국 작가의 작품 등 시각예술작품 총 30점이 전시되었다. 전시 주제인 <언더그라운드, 온 더 그라운드>는 지하철역이 단순히 지하철을 타기 위한 공간만이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올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내포평생학습콘서트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본관 1층 로비에서 내포평생학습콘서트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프로그램 종료를 앞두고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되새기는 한편,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0일 열리는 평생학습콘서트는 댄스스포츠와 힐링 판소리, 시낭송, 성인발레, 힐링 댄스스포츠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생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150여명의 공연이 펼쳐진다. 작품전시회는 도청 본관 1층에서 14일까지 열리며 문인화와 수채화, 민화, 한글서예, 캐리커쳐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생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7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총 72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1564명의 도민이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평생학습콘서트와 작품전시회는 하반기 21개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마련한 행사다. 허재영 총장은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의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평생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
[창원/윤감제기자]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은 오는 5일까지 교육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2018 소소(小素)한 작품전시회 및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수채화, 도자기공예, 홈패션, 서예 등 11개 반이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악기연주반인 기타, 우크렐레,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미니콘서트도 열리고 있다. 수강생들에게는 한 해 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배우고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희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을 담는 사람들(회장 조형석)이 6∼9일 4일간 예산문예회관 전시실에서, 17∼31일 15일간 예산군청 로비에서 ‘제11회 정기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전은 '야(夜) - 밤이 그린 그림'을 주제로 다양한 예산의 저녁과 밤, 새벽 풍경을 담은 작품 30점과 자유작 20점 등 총 5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 작품은 해가 진 뒤부터 동트기 전까지 자연의 빛과 인공적인 빛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모습을 개성 있는 시선으로 담았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사진도 같이 전시돼 하늘에서 내려다본 색다른 시선도 선사한다. 조형석 예담 회장은 “같은 풍경이라도 빛의 양과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사진이기 때문에 밤 풍경을 촬영하는 것은 또 하나의 도전이다”라며 “매년 유의미한 주제를 설정해 이야기가 있는 사진, 예담만이 찍을 수 있는 사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예산지역을 기반으로 창립한 사진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현재 400여 명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전시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예산지역 이웃들에게 기부해오고 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전남도청과 한국전력공사 등에서 잇단 전시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은 남도의 매력을 알리고, 우수한 이미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6개월간 ‘전라남도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결과 총 894점이 출품됐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심사를 통해 금상에 ‘간절한 염원(박윤준)’, 은상에 ‘순천만 정원의 봄(김효숙)’, ‘칠산타워 일몰(조훈도)’, 동상에 ‘가을산책(윤상준)’, ‘한반도의 봄날(지항현)’, ‘우전해수욕장의 여름(김광석)’ 등 수상작 71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3일부터 7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전력공사 사옥,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사옥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은 전남지역 아름다운 관광지를 담은 관광사진을 발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홍보의 기회가 되고 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