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노상현 사진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네 번째 온라인 전시는 재즈드러머 임헌수이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백발의 드러머’란 별명의 임헌수는 KBS·MBC 관현악단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오케스트라 드럼 소리의 교본이 된 인물이다. 미8군 무대와 kbs, mbc관현악단을 거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korea family, seoul jazz quartet 신관웅 jazz family 상임 단원 등 풍부한 밴드 경험을 가진 관록의 뮤지션이다. 어느 한 TV인터뷰에서 “음악은 클래식부터 다 해봤는데 제가 해 본 것 중에 재즈가 제일 나에게 맞고 재밌다. 다시 태어나면 정말 어려서부터 공부해서 더 멋있게 재즈 하고 싶다”고 인터뷰한 이 말처럼 아직도 그의 재즈에 대한 애정은 현재진행형이다. 노상현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임헌수 선생님의 연주할 때의 모습 즉 무아지경의 연주에 몰두하는 표정을 잘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 모습이야말로 재즈가 가진 본래의 야성적인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또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심기준 의원, 최도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주)에스원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아동 생활안전인식개선 작품전시회 ‘안전알림이’가 23일부터 25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은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홍보물 제작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에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안정선 회장은 “위 작품들의 전시를 통해 모든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사전에 예방하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시립박물관은 1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19 년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순회전‘위대한 도구, 젓가락’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 중국 대련시 여 순박물관 등 3개국 박물관이 진행해 온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교류사업 및 2019 인천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 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국 여순박물관, 일본 기타큐슈시립자연사·역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삼국의 의식주(衣食住)’를 주제로 하는 순회 전시를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첫 번째 순회전 ‘기모노가 말해 주 는 일본의 정서’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젓가락문화’이다. 중국 대련시의 여순박물관과 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젓가락 유물 등 130여건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막대 두 개, 식사도구가 되다’에서는 젓가락 발상지인 중국의 젓가락과 함께 젓가락보다 먼저 사용된 숟 가락[匕]을 통해서 각각의 역할을 살펴본다. 2부 ‘식사방식의 변화와 함께하다’에서는 중국의 고대 식사 방식인
[서울/박기순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2월 24일까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을 전시하고 있다.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이하 카자흐스탄전)은 대초원의 문화와 문명, 민족의 유산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로 카자흐스탄 남부 이식고분군에서 출토된 황금인간 복원품을 선보인다. 아트숨비는 국내 대표 예술기획사로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의 ‘뮤지엄 굿즈’ 제작에 참여했다. 유라시아 문명 속 대초원의 카자흐스탄을 LIFE OF WONDER로, 유목민의 자유로움과 그 안의 삶의 즐거움을 LIFE OF FREEDOM으로 기획하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카자흐스탄 출토 유물인 황금인간에게 ENDLESS FREEDOM이라는 텍스트로 영원한 자유와 생명력을 부여하였다. 김민 대표이사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전시 연계 ‘뮤지엄 굿즈’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가 특별전 전시를 위해 창작한 이미지로 구성된 아트상품이 관람객에게 전시를 더욱 오래 기억하고 여운을 남기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관람객이 아트샵을 전시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문화적 소비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입장료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무료로 실시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1월 18일 자정까지이며 유·초·중등 및 대학 재직 교원 및 교직원 등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하드에 로그인한 뒤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본인 사진·작품 및 출품신청서를 웹하드에 올려주면 된다. 출품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에 해당하며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이중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미술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운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노상현 사진작가는 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세 번째 온라인 전시는 트럼펫 재즈 뮤지션 강대관을 주제로 한 전시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2019년 1월14일부터 1월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전시된다. 강대관은 상대적으로 연주자가 드물었던 트럼펫 분야에서 1세대 연주자로 기록되는 인물이다. 부산 출신이며 중학교 때 처음 트럼펫에 입문했다. 모던재즈 트럼펫을 국내에 대중화시켰으며 미8군 전속 연주자로도 활동했었다. 또한 TBC 악단, KBS 관현악단에서 연주자로 활약했으며 미국의 전설적인 트럼펫 터 마일스 데이비스 연구가였다. 일흔이 넘어서도 꾸준히 연주회를 열다가 2009년 부인의 병간호 관계로 재즈계에서 은퇴하고 경북 봉화로 내려가 여생을 보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강대관 선생님은 대한민국 재즈 트럼펫의 역사이고 조용히 평생을 재즈음악에 헌신하신 진정한 대가”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출생한 사진작가 노상현은 국립서울과기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주얼리디자인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2003년 논문집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로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9년 1월 16일부터 1월 21일까지 ‘강지음 개 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인하대학교 미술과 및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 전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을 했으며, 현재는 단체전, 교류전 등에 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전북 김제 작업실에서 작업 활동 중 이다. 작가의 그림은 언어다. 일상적 평이함을 넘어서서 생략과 함축미를 지닌 언어 이상의 언어다. 인간의 언어는 묘사의 남용으로 인해 본질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더 많지만, 작가의 언어는 가식과 꾸밈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본질의 냉정함을 소통의 방식으로 삼는다. 그림의 온도들은 가만히 들여다보는 순간 언어로 다시 조립 된다. 인간 정신의 주파수를 여러 갈래로 펼쳐지게 하는 힘을 가진 작가의 그림은 공장 한구석에 버려진 구멍 뚫린 쇳조각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차가운 메탈 느낌 속에서 샤갈의 색조와 꿈틀거림이 엿 보인다. 작품 속 눈을 뗄 수 없는 이 검은 구멍들은 순도 높은 절망처럼 자칫 거북해 보이기도 하지만, 미
제주도 해녀박물관이 3층 전망대에서 1월30일까지 ‘대한민국 해녀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주 출향해녀 기록 사진전을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부산과 경남, 경북, 강원, 인천, 충남 등 전국 20개 지역의 출향해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북한과 인접한 서해 백령도와 동해 고성군 해녀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제주도는 ‘출향해녀 발자취 기록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국내 20개 지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향해녀를 조사했다. 올해도 중국 대련 등에서 조사가 이뤄진다.
최우수 (여규병) 작품 제목 둔치, 불타오르다! 촬영 장소 한강공원 양화지구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는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서울의 단풍을 주제로 『2018년 서울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26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0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공원과 가로수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부터 우리가 잘 모르는 숨은 곳곳의 단풍길을 촬영한 사진작품 691건이 접수되었다. 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 등 총 26점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26점의 작품은 “가을”이라는 계절감과 색감이 잘 드러나고 생활주변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을 아름다운 단풍길로 발굴하였다는 의미에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둔치, 불타오르다!> 작품은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 라인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단풍이 든 한 강의 산책길을 담아내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포착하여 심사위원의 최고점수를 받 았다. 우 수 (유주희) 작품 제목 메타길속으로 촬영 장소 연세대학교 무악학사 우수상 <메타길속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허정태 산청지부장은 12월 22일 오후 2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주제관 2 층에서 제8회 산청지부회원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신동복 부의장 손병효 경남도지회장 외 많은 관계자 분께서 참석 하셨다. 이날 전시회 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 산청지부에서 추최하고 산청군이 후원 하는 제1회 2018 동의보감 구절초가을여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사진공모전을 실시한바 전국에 사진 애호가들로 부터 600 여점을 접수 받아12 일날심사한 결과 금상 1 송대건(서울) 은상 2 동상 3 가작 5 은 시상금과 상장을 함께 지급하며 입선작 73 명은 상장으로 전달하였다. 22 부터 실시하는 전시회는 29 일 까지 동의보감촌 주제관 2 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2019년 1월부터는 산청군청 현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강화/김명석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겨울방학을 맞아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 발굴유물전”을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강화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소개하고 강화 지역에서의 유물 발굴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발굴조사 가운데 남한 내 고려왕릉의 발굴이라는 점에서 이슈가 되었던 석릉, 곤릉, 가릉, 능내리석실분 고려왕릉 출토유물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지난달 개통한 인화-강화 간 우회도로 건설구간 발굴 출토유물, 강화지역에서 단일 규모로는 면적이 가장 큰 조사였던 강화산업단지 조성부지 발굴유물, 강도시기 고려궁궐과 관련하여 주목받는 강화읍 관청리 지역 발굴유물들이 전시된다. 강화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강화 신봉리․장정리 유적에서 출토된 무문토기와 곤릉 출토 청자사자삼족향로, 강화 관청리 유적 출토 청자화분 등 청동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며, “강화도 내에서의 시대를 아우르는 발굴 유물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미술관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 연말 콘서트, △ 2019 달력, 스케줄러, 기념품 증정 이벤트, △ 할인 입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 발레-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일상 속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양말 트리, 비누 트리 등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대구미술관은 2018년에도 일반적인 트리와는 차별화된 ‘거꾸로 트리’를 설치했다. ▲ 〈바벨-서로 다른 혀〉 전시장 / 거꾸로 트리 “틀에 박히지 않아 좋아요”,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트리”, “고정관념을 뒤집은 신선한 트리네요” 등의 SNS 후기는 2018년 연말 추억 남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며 대구미술관 전시와 더불어 많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거꾸로 트리’는 어미홀 프로젝트 〈나현, 바벨-서로 다른 혀〉 내부에 설치된 역삼각 형태의 스테인드 글라스의 외형에서 착안한 것으로 생각의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9일(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AI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는 국가경쟁력과 미래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활용능력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이끌어나갈 공무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으로, 이번 AI 교육을 기획재정부의 최첨단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로 여기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일회성 세미나와 달리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원과 함께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정부부처 최초 사례로 공공부문 AI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책임교수가 전담한다. 교육과정은 ▲대형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AI 코딩 실습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챗봇 구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활용 ▲AI 에이전트 및 워크플로우 구현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