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11월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갤러리에서 「2019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진행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국악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손멋 글씨반’(강사 송이슬)이 준비한 필묵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시니어 작가, 어르신,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12년부터 열심히 달려온 시니어 작가전이 올해로 8번째 개막하게 되었다. 우리 어르신들이 시니어 작가로서 그리신 인생의 명작을 많은 분께 소개할 수 있어 참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개회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시흥시청 노인복지과 양승학 과장은 "시흥시에서는 노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노년기 멋진 작가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본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작가 35명이 준비한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정승윤)은 11월 2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지는 지구상 마지막 미개척지로 이제는 도전과 개척의 시대를 넘어, 과학연구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에서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극지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극지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극지와 인류의 관계를 시작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생활과 연구용품, 극지유물 등을 선보이며 나아가 체험 공간도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극지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극지가 가지는 새로운 가치 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극지의 자연환경·극지의 동식물·극지에서의 과학연구·극지를 중심으로 한 국가 간 협력·극지개척사 등에 대한 정보 전달 ▲가상현실(VR)체험, 극지 월동대원과의 화상통화·극지실험실 운영·극지영화관 등 시청각 체험프로그램 ▲얼음깨기·보드게임·펭귄게임·수중드론 체험·극지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한국방송/박기순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강생명포럼이 주관하는 ‘2019 한국의 강 살리고, 가꾸고, 지키기전’이 1차로 15일까지 평창문화예술관 2층 전시실에서, 2차로 18일부터 24일까지 춘천 G1강원민방 갤러리 1층에서 각각 개최된다. 강원도 오대산 우통수와 태백 검룡소는 남한강의 발원지다. 강의 발원지로서 자부심 및 책임감을 느낀 화가들이 강의 생명과 역사, 환경, 강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대산 우통수와 오대천을 표현한 권용택, 한국의 강과 산을 민화 형식으로 표현한 김종도, 4대강 건설의 폐해를 비판적으로 그린 박영균, 소녀상 작가 김서경, 이향재, 정헤레나, 박영복, 이선열, 이구영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여점의 작품을 발표했다. 전시를 기획한 김운성 예술 감독은 “쓰레기로 지워지는 미래의 강이 아닌 순리가 도도히 흐르는 미래의 강을 후손에 물려 주고자 미술인들도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역 최대의 미술시장인 ‘대구아트페어’와 청년작가 발굴·육성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를 통합해 ‘2019 대구아트스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구아트페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한 국내 갤러리와 8개국(한국, 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캐나다) 114개 갤러리가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며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함께 진행되는 「청년미술프로젝트」는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청년작가 18명이 참가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미술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700여명의 작가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대구아트페어에서는 곽인식, 구본창, 김춘수 등 국내 유명작가는 물론 데이비드 호크니, 로버트 인디애나, 마르크 샤갈 등 다양한 해외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미술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다. 대구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는 지난해 이인성, 박현기 전(展)에 이어 올해는 이향미 특별전을 기획해 선보인다. 이향미 작가는 1970년대, 1980년대 독창적인 화면으로 주목받은 주요 현대미술가로 이번 전시는 대구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립박물관(관장송의정)은2010년부터매년3회씩개최하고있는‘신수유물(新收遺物)소개전’의올해마지막전시를시립박물관부산관2층미술실에서오는2020년2월16일까지개최한다고밝혔다. ‘신수유물소개전’은부산박물관이기증받거나구입한유물과보존처리가끝난유물중시민들에게공개하지못한유물을새롭게소개하는전시로,이번전시에는2016년에구입해최근보존처리와장황*을마친<어진·예진서경풍경궁봉안반차도(御眞睿眞西京豊慶宮奉安班次圖)>을선보인다. *장황(粧䌙):서화를족자·병풍·두루마리·책·첩등의형태로꾸미는장식 이그림의본래명칭은「어진예진봉왕서경교시시자경기지풍경궁봉안반차도(御眞睿眞奉往西京敎是時自京畿至豊慶宮奉安班次圖)」이다.고종(高宗)의어진(御眞:왕의초상화)과당시황태자였던순종(純宗)의예진(睿眞:왕세자의초상화)을경기(京畿)에서서경*(西京,지금의평양)에있는풍경궁(豊慶宮)에봉안하러가는행렬을그린반차도(班次圖)**라는뜻이다. *서경(西京):1897년대한제국을개창한고종은1902년평양부(平壤府)를서경(西京)으로승격시키고양경(兩京)체제를구축하고자했다 **반차도(班次圖):조선시대국가의례에참여하는문무백관및각종기물등의정해진위치와행사장면을묘사한기록화 어진과예진은1902년(광무6)에고종즉위40년을
[부산/박기택기자]부산박물관(관장송의정)은오는11월19일부터2020년1월12일까지2019년국제교류전‘미얀마의불교미술’을개최한다고밝혔다.이번전시에서는아세안10개국중대표적불교국인미얀마의엄선된불교미술품110여점이국내최초로일반에공개될예정이다. 이번국제교류전은개관41주년과이번달말에예정된‘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및‘한-메콩정상회의’의부산개최를기념하기위해기획되었다. 부산박물관은이번전시를위해지난2017년부터미얀마현지박물관의자료를조사하고,미얀마종교문화부고고학국립박물관국과의긴밀한협의를이어왔다.이에미얀마국립박물관(양곤·네피도·바간·스리크세트라)4개처와국립중앙박물관소장불교유물110여점을대여할수있게되었다. 이번전시는국내에미얀마를소개하는첫전시인만큼불교미술을통해미얀마의역사와문화를통사적으로살펴볼수있도록구성하였다.▲1장<에야와디강의여명,쀼와몬>에는미얀마의선주민인쀼족과몬족의불교유적과유물을통해미얀마불교문화의원형을조명해본다.▲2장<공덕의평원,바간>에서는최초의통일왕조인바간왕조의상좌부불교의수용과발전상을소개하고이시기화려하게꽃피운불교미술의양상을살펴본다.▲3장<분열과통일,생성과소멸의시간>에서는왕조의분열과소멸,통일을거치면서다양하게변화하는불교문화의모습을다루었다.▲4장<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오는 6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산청군 문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인제대학교와 함께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문해교육학습자와 문해교사,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문해, 위풍당당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문해 한마당은 배움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문해 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군의 찾아가는 문해교실 ‘지리산학당’과 인문도시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시와 지난 1년간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한다. 또 문해교실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문해교육 체험수기, 직접 지은 시 낭독, 학습발표회를 통해 배움과 참여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2019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대회에 입상한 학습자들과 그동안 한글과 생활문해교육을위해 힘쓴 문해교사에 대한 상장도 수여한다. 특히 문해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추억의 교복을 입고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허정태 지부장)과 회원들이현장에서 포토존을 설치 준비하여 재능기부로 인한 260명의졸업사진을 모두 찍어 드리며 만학도의 꿈을 실현하는 시간도
[충남/박병태기자] 충남 여성농업인들이 여성농업인센터에서 갈고 닦은 예술 작품 실력을 도민들께 선보인다. 충남도는 4일부터 15일까지 도청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제1회 충청남도 여성농업인센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도내 여성농업인 등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손수 만든 작품이다. 수채화, 민화, 문인화 등 그림부터 캘리그라피, 서예, 천아트, 공예 등 40여점이 갤러리 공간을 밝힐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농업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농작물을 키워내는 섬세함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며 “이를 계기로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문화공간, 여가공간의 장이 되는 센터의 활동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센터는 고충상담, 보육정책,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현장의 가장 가까이에서 여성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5개 시군에 7개소가 운영 중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대전역과 익산역에서 '2019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댜운 새만금의 풍경과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새만금을 보여줄 수 있도록 대전역과 익산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새만금 사진공모전 우수상과 드론 영상제 수상작 등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을 각각 20여점의 작품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김용태 대변인은 "새만금을 찾아오기 어려웠던 국민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가야시대 강력한 지배자의 무덤으로 밝혀진 산청군 생초고분군을 집중 조명하는 ‘산청의 가야, 생초’ 기획전이 열린다.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은 생초고분군을 발굴한 경상대학교박물관(관장 강길중)과 함께 1일부터 2020년 5월31일까지 7개월 간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초를 중심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청의 가야사에 대해 한눈에 확인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박물관과 경상대학교박물관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청의 가야사 복원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산청 출토유물 중 국가귀속유물 100여 점 등 279점의 유물을 대여해 공동기획전을 준비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산청의 유물이 산청지역에서 전시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 기념물 제7호인 생초고분군은 가야의 강력한 지배자의 무덤이다. 특히 생초는 생활, 생산, 무덤 유적이 함께 있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초고분군 출토 유물을 비롯해 가야의 매장문화, 생초에 살았던 가야인들의 생활모습도 엿볼 수 있다. 박우명 산청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우리 산청에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도시역사관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9 기획특별 전 <동네목욕탕 - 목욕합니다>展(이하 동네목욕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대에 등장한 목욕탕이 오늘날의 찜질방으로까지 이어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만들어 진 한국의 목욕문화를 살펴본다. 전시는 목욕탕 이용 순서와 동일하게 탈의실, 욕탕, 휴게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탈의실’에서는 조 선인들이 타인에게 알몸을 보이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목욕탕에 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욕탕’은 광 복 이후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목욕탕이 만들어진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목욕 탕들은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 욕탕시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목욕탕 무한경쟁 속에 새 롭게 만들어진 공간인 ‘휴게실’을 색다르게 전시로 풀어냈다. 배성수 도시역사관장은 “우리에게 익숙하기 때문에 미처 몰랐던 목욕탕 이야기가 많았다”며, “세대 별 로 기억하는 목욕탕의 모습이 조금씩 다르다. 이번 동네목욕탕전을 통해 남녀노소가 많은 대화를 나눴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출신으로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강은주 작가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시화 3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강은주 작가와 사진을 함께 공부한 이정호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캘리 퍼포먼스, 축하연주, 시 낭송과 다과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강은주 작가의 시화 3집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는 사진동시집’으로 아이들이 매일 먹는 밥처럼 마음에도 보약과 같은 양식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정호 작가의 동시집 콜라보 전시는 이야기가 담긴 사진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주옥같은 시를 담아 어른들에게는 순수했던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꿈이 가득한 선물 같은 기회를 주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 강은주, 이정호 작가는 “이번 출판기념회와 캘리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며 “작품을 접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