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를 이끄는 두 주역인 케이팝과 한복이 만났다. 방탄소년단(BTS), 모모랜드 등 한류 연예인이 뮤직비디오, 무대, 광고 등에서 실제 입었던 한복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케이팝×한복’ 전시 홍보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이하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21 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디(D)숲 에서 ‘케이팝×한복’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팝×한복’ 전시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오마이걸, 지코, 청하, 카드(가나다순) 등 총 8개 팀의 한복 25벌이 전시된다. 이 한복들의 제작에는 기로에, 단하주단, 리슬, 리을, 시지엔이, 차이킴, 혜온(가나다순) 등 7개 한복업체가 참여했다.BTS 멤버 지민이 ‘2018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리슬의 ‘사폭 슬랙스’를 입고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트위터@mighty_jimin)모모랜드가 ‘몽유도원도’를 주제로 혜온의 한복을 입고 화보를 찍고 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3일부터 시립박물관에서 사진기자 박근원이 기증한 사진을 기획특별전 ‘찰나의 인천’을 통해 전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근원은 황해남도 벽성군 출신으로 6.25전쟁 때 인천으로 피난하여 경인일보의 전신인 경기신문과 인천일보·기호일보 등에서 오랫동안 사진기자로 활약하였다. 그는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찍은 인천의 사진 3,000장을 시립박물관에 기증하였는데, 이번에 그 사진 중 일부가 일반에 공개되는 것이다. 기획특별전 <찰나의 인천>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사람, 바라보다’에서는 노점이나 나들이, 학교 운동회 등 우리 주위의 평범한 이웃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2부 ‘사건, 기록하다’는 국제마라톤대회, 시대를 경악케 했던 형사사건, 민주화운동 등 시대 상황이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소개하고 있으며, 3부 ‘인천, 담아내다’는 끊임없이 변화해 온 인천의 풍경을 담아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고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박근원 기자가 직접 모은 귀중한 기사 스크랩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1960~80년대 인천의 모습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찰나의 인천
성큼 다가온 봄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시기, 서울식물원이 다채로운 봄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 양한 전시를 준비했다. 서울시는 4.9(금)부터 2021 서울식물원 봄꽃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외 정원과 온실에서 튤립을 비롯 한 다양한 봄꽃 12만 본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온실 입구 기획전시실에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람동선 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제라늄, 수선화, 수국 등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봄꽃 전시에는 <식물기록>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진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학자 '로버트 훅'이 현미경을 통해 코르크 세포를 발견하고 '셀(cell)'이라 이름 짓게 된 과정부터 '니어마이어 그루'가 식물해부학을 집필하기까지 현대 식물학 연구의 근간이 된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이번 전시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서울식물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그밖에도 온실에서는 바오밥나무, 올리브나무, 망고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종상)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은 지난 2020년 11월 마송중학교 및 푸른솔중학교와 연계하여 ‘코로나19 극복 기원 희망그림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790점의 청소년 작품을 수련관에 전시하여 김포시민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달간의 전시를 마치고 보관되어 있던 작품을 청소년들의 뜻깊은 마음을 더 확산시키고자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포문화재단에 인계하기로 결정, 연계된 학교 관계자들도 청소년들의 작품을 더욱 가치 있게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아 작품 인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작품을 인계받은 김포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김포아트홀 1층에 특별 전시를 기획하여, 오늘부터 작품을 볼 수 있게 된다. 수련관장(최규장)은 “희망그림 작품을 기대이상으로 멋지게 전시해주어 김포문화재단에 감사하다. 향후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에도 협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김포문화재단 본부장(김현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별 전시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관람비는 무료다. 관람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포아트홀로 하면 된다.(031-996-1604)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5월 2일까지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손성욱 사진작가의 「내몽골 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손성욱 작가는 지난 2000년 군산전국사진공모전으로 입문 후 2019 대한민국 사진 축전에 출품하는 등 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2019년 몽골 패상초원에서 촬영한 현지의 말과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전시했다. 손성욱 작가는 몽골 평원의 역동적인 말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답답한 일상에 해방감을 선사하고, 역경 극복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했다. 시는 시민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시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시민열린갤러리를 시민참여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시참여자 공개모집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개월 가량의 전시 기회 제공과 함께 리플렛 등 전시 홍보물을 제작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전시 작품과 전시관 전경 등을 담은 동영상을 박물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는 온라인 전시도 병행 운영해 시민작가들의 홍보 채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종로구 창신동 옛 원각사(창신동 7-26)에 여성역사공유공간인 ‘서울여담재(女談齋)’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개관 기념 특별전 ‘여담재, 매화로 열다’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부족한 여성사 연구 확대와 시민들의 관심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서울여담재’를 조성하여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울여담재는 2개동(연면적 763㎡)에 ▴여성역사 서가 ▴여성역사 배움공간(강의실, 영화상영관 등) ▴여성 사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바로 옆에는 조선 실학자 지봉 이수광이 살았던 집터인 비우당(庇雨堂)이 자리해 이와 연계한 어린이 여성사 배움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역사 서가에는 여성 역사인물, 생활사 자료, 노동‧문화‧사회 등 분야별 활동사 자료, 구술자료 등과 지역 별, 시대별 여성사 자료 등을 발굴해 비치한다. 이외에도 여성역사 특강, 여성 주제 영화 상영, 여성사 자료 전시 등을 연중 진행한다. ‘여담재, 매화로 열다’는 여담재 비전 ‘지나온 여성의 역사를 읽고 미래를 연다’에 따라 일반여성들의 삶 과 밀접한 대중 친화적 주제를 선정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특별전시로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 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원 여성작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올해 두 번째 전시회인 ‘커피에서 온 즐거움’이라는 커피 그림 전시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문화원 4층 전시실과 온라인 전시 페이지(www.kkmsergi.com)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원은 자체 온라인 전시 페이지를 통해 한국문화원이 있는 앙카라 지역 뿐 아니라 터키 전역의 현지인들에게 커피 예술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전시 페이지(www.kkmsergi.com).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터키 관광지인 사프란볼루에서 온 사킨 사칼야 작가는 미술에 관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터키의 커피 예술계의 선두주자로서 독창적인 감각과 시각으로 작품들을 만든다. 커피 물을 활용해 음영을 만들고, 정물화나 풍경화·인물화·추상화 등의 이미지를 그려낸다. 커피 자체만으로 진하고, 흐린 색감이 표현돼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사프란볼루 지역에서 많은 한국인들을 만나며 한류의 영향을 받은 사킨 사칼야 작가는 “한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번 전시회에 맞춰 작지만 위대한 대한민국과 터키를 그렸으며, 한국과 터키 양국의 우정과 믿음이 자라나길 바란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구정책 웹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결혼, 출산, 육아 등을 장려할 수 있는 주제로 ▲생명 탄생의 소중함 ▲다둥이 가족 등 행복한 가정의 모습 ▲일・가정 양립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공동육아의 정겨움 등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저출산 문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품은 개인이나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파일과 제목, 간략한 설명 등을 작성해 이메일(snrnsi81@korea.kr)로 5월 2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접수된 작품들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시장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각별해지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31-8024-226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서양화가 강경숙 개인전『“ㅇ”(이응)』展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강경숙 작가는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회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는 제19대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제6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군산미술협회 소속 작가들과 함께 선양동 해맞이길 일대에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완성하기도 했다. 강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라는 주제로‘ㅇ(이응)’을 시각적 언어와 청각적 언어, 작가가 느끼는 감각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연결’‘연인’‘여인’‘엄마’등 언어‘이응’안에 숨어있는 수많은 인연의 고리를 표현한 작품들과, ‘아름다움’‘연속’등 언어‘이응’이 가지는 긍정의 힘을 표현한 작품, 삶의 에너지와 함께하는 있음과 없음의‘이응’을 표현한 작품 등 서양화 20여점이 전시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박물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하여 직접 전시관을 찾지 못
[군산/김주창기자] 군산 3·1운동100주년기념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1919년 3·1만세시위 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그날의 기록을 담은 <3·1 ‘만세’ 함성이 울려 퍼지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서도 각계각층,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규모 민족해방 운동인 3·1만세시위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과 군산의 3·1만세시위 활동 기록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한다. △1부 「‘민족자결주의’ 독립의 희망을 품다.」는 1910년대 일제의 무단통치 현장과 국내외 독립단체 △2부 「3·1 ‘만세’ 함성이 울려 퍼지다.」는 2·8독립선언과 3·1만세시위 운동 △3부 「군산의 3·1만세시위」는 군산에서 벌어진 독립선언서 배포·만세시위·방화 사건·법정 시위 등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1919년 3월 만세시위는 일제에 맞선 저항이자, 갈망하는 자유의 외침이다. 한 명의 외침이 수백, 수천의 외침으로 커져 나가 군산에 이르러 3·5운동을 비롯해 우리가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했던 수 차례의 만세시위로 번져 나갔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께
경산시는 26일 영남대학교 벤처창업관 1층 청춘꿈지락 공간에서 「제1회 Y-STAR와 꿈꾸라」비대면 청년공감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약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컨셉의 토크쇼로 진행되었다.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구하고자 유튜브 채널 “청년참견시점”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들이 참여하고 사업단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또한 4월부터 시작하는 덕업일치 원데이클래스(*덕질과 직업이 일치했다는 의미)와 괴짜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사업」은 경산시가 2019년 경상북도“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21.75억원을 지원받아 총 46.75억원(도비 21.75, 시비 21.75, 민간자본 3.25)의 사업비로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문화예술 활동 거점공간 구축과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지역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정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따뜻함과 섬세함이 느껴지는 인상주의 작품 50여점이 군산예술의전당 2, 3전시실에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는 빛과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클리드 모네」와 그의 영향을 받은 인상파작가 (빈센트 반고흐,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의 작품을 레플리카로 선보이며 총 6가지 섹션 전시와 모네의 수련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특히 평일, 주말 하루 4회씩(11시, 14시, 15시, 16시) 도슨트(전문 안내인)의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해 설명을 놓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했다.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레플리카 체험전」은 무료관람이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한 사전 인터넷 예매를 진행(예매우선·현장입장가능)해 20분당 10명씩으로 입장을 제한해 안전한 관람환경을 유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료문의 : 예술의전당관리과 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