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립박물관과 산하 분관에서 무더운 여름에 아이와 즐기기 좋은 전시 7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멀리 나서기 망설여진다면, 집 근처 박물관에 주목해보자. 콜라보로 만들어낸 어린이 웃음만발 전시가 한가득- 인천시립박물관 <52년 인천생 곰표> &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먼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콜라보 전시가 한창이다. 그 시작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곰표’ 전시, <52년 인천생 곰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쌀을 주식으로 하던 한국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게 되는 과정과 인천 향토 기업 대한제분의 역사를 쉽게 풀어냈다. 박물관에 갈 때 아이와 흰색 옷이나 흰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전시 한정판 곰표 굿즈를 받을 수 있다.인천시립박물관 2층에서는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특별전을 통해 1,000여 년 전의 바닷길과 바다를 통해 운반된 물건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국가 지정 보물인 청자매병에는 참기름이 담겼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참기름이라고 비웃지 말라! 고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 아카이브를 소장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의 심해 해양생물 콘텐츠가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ocean, Diving into the unknown)’이 오는9월 2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초대 전시로, 국내에 소개된 프랑스 전시의 대부분이 미술분야로 편중되었던데 반해 자연사와 과학을 주제로 한 대규모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파리에서 26만명을 모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던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가 오리지널 버전으로 처음 해외에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1793년 개관하여 생물 표본 및 광물, 화석 등 1억 건 이상의 방대한자연사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사박물관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세상에 알려진 해양 생물의 약 20%가 프랑스자연사박물관의 탐사를 통해 발견되었을 만큼 세계 해양탐사의 선두에서 미지의 영역인 심해를 탐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뿐만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까지 충남산림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선비의 기교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목가구로 알아볼 수 있는 특별전 ‘절제와 균형의 미, 목가구로 만나는 선비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학문과 사교의 공간인 사랑방에서 사용됐던 목가구를 중심으로 전시하며, 목가구의 기능적·심미적 특성을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고결한 기상, 소박한 기품의 선비문화 △단아하고 고아한 선비의 벗 △학문과 사교의 공간, 사랑방 △삶과 수양의 공간, 사랑방 △삶의 품격이 서린 목가구 △목가구에 스민 나무의 숨결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산림박물관이 보유한 목가구 외에도 국립무형유산원이 보유 중인 무형문화재 전통 기술 분야 전승자의 작품(13종 30점)도 함께 전시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산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 목가구를 통해 선비문화를 이해하고 목재의 다양한 활용법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특별전”이라며 “우리 전통 목가구의 간결하고도 깊은 멋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부산시(시장 박형준)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1년 특별전 「전화에서 재건‧부흥에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전쟁 발발 및 부산 임시수도 지정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에는 ‘부산재건보고서’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전후(戰後) 복구 및 경제재건 사업의 내용을 보여주는 유물 60여 점이 출품되며,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전화’를 극복하고 ‘부흥’의 시대로 나아가고자 한, 전후 부산 시민들의 열정과 그들이 품었던 희망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 프롤로그 전후(戰後) 부산의 발전과 도약(1953년–1963년) ▲ 1장 폐허 위에서 일어서다 ‘대한(對韓) 원조와 대한민국의 재건’ ▲ 2장 부산, 재건‧부흥의 중심지로! ▲ 3장 재건과 시민들의 일상 회복 ▲ 에필로그 부산의 도약과 직할시 승격 등 총 5개 주제로 구성된다. 부산은 전후(戰後) 대한민국의 재건‧부흥 사업의 과정과 그 결과를 뚜렷이 볼 수 있는 지역으로, 국제사회 주도의 다양한 원조 활동뿐만 아니라 전후 한국 경제 발전을 견인한 많은 기업과 공장들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던 곳이다. 피란민들과 부산시민들이 일상의 삶을 되찾고 보다 나은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展)」을 연중 선보이고 있다.8월 입추(立秋)절기를 맞이하며 평택환경행동,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등 경기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 회원들의 작품 30 여점을 오는 24일까지 전시한다.주요 작품은 평택의 젖줄 안성천, 진위천 상수원보호구역, 안성천 억새군락, 오산천과 안성천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 세교동 은실근린공원 백로서식지, 환경교육 체험활동 등의 환경 주제의 작품과 함께 평택항과 서해대교의 야경,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오성화력발전소 등 경제성장 현장을 기록한 작품이 조화를 이뤄 전시되고 있다.이번 환경사진전시회를 통해 환경단체 회원들의 시선을 따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전도서관으로 문의(031-8024-5474)하면 된다.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둘레길 전시관에서 충남미술관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출품된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을 많은 사람들에게 미리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전시 작품은 공모 당선작인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와 UN스튜디오의 작품 등 총 6개 입상작이다. 충남미술관 설계공모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이번 공모에는 역량 있는 국내외 건축가가 참여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미술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전시 중인 설계공모 출품작은 미술관 공모의 선진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미술관을 지역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21세기형 열린 미술관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충남도는 “현장 전시와 함께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충남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경기 출품작을 웹사이트(cn-artmuseum-2021.kr)를 통해 볼 수 있다.”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충남미술관 건립 운영위원회에서
ㅎ[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8.15 광복 76주년을 앞두고 남북 평화와 공존, 통일의 의미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도는 11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양승조 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작가 조천현)’ 개막식을 개최했다.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11∼12일 도청 본관 로비, 13∼14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전 출품작은 조천현 작가가 지난 2008년부터 10여 년 동안 압록강 일원에서 촬영해 선별한 100여 점이다. 조 작가는 2000년대 초중반 월간 ‘말’ 전문기자로 탈북 문제를 집중 취재한 바 있다. KBS 일요스페셜 ‘현지르포, 두만강변 사람들’, SBS 스페셜 ‘5년의 기록, 압록강 이천리 사람들’ 등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하기도 했다. 조 작가는 또 제70회 아사히 국제사진전 입선, 한국독립PD협회 ‘이달의 독립 PD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 수상 경력도 다양하다. 조 작가는 사진 속에 압록강 주변 북녘 아이들의 평화롭고 생동감 넘치는 일상을 계절별로 담아내며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 수채화협회(회장 이상엽, 이하 인천수채화협회)가 주최하는‘2021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이 오는 8월 13일(금) ~ 19일(목)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중․소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2021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은 ‘안부를 묻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위로하고 치유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마련했다. 해외 17개국의 권위 있는 작가들과 국내 각 지역의 대표작가 150명의 수준 높은 수채화 150여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수채화의 예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한다. 인천수채화협회는 풍성한 전시를 위해 전시기간 중 참여 작가들의 그림 공연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개막식 등 부대행사 없이 전시만 진행한다. 다만, 사전 예약제로‘수채화마켓’을 운영해 전시된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엽 회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가치 창조를 모색하고,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오는 10일(화)부터 ‘도시를 보는 작가’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도시 풍경을 한국화에 담아낸 5인의 작가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첫 전시는 독특한 수묵 기법으로 도시의 모습을 그려왔던 박병일 작가의 <숨토피아(sum-topia)>전이다. 숨토피아(sum-topia)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상 세계”를 의미한다. 여기서 ‘숨’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공간이라는 의미와, ‘있다・존재하다’는 뜻의 라틴어 숨(sum)을 가리키고, 여기에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를 합성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송도의 모습을 담아낸 최근작을 비롯해 그동안 작가가 진행해 온 작업인 도시 건축물을 블록 형태의 점을 사용해 독특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으로 은일의 삶이 되어버린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자유롭게 산책하며 안식을 찾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숨토피아(Sum-topia)>展은 8월 10일(화)부터 9월 5일(일)까지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오희석 작가의 ‘사랑꽃 필무렵’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오희석 작가는 시화전시 및 지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 꽃 필 무렵’이라는 제목의 시화집은 오 작가의 인생이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 작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람객들에게 ‘사랑꽃’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오 작가는 “사진과 시를 접하면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만큼 모두가 침체돼 있는 시기에 사진과 글로 독자를 위로하고 싶다”며 “예산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시화전이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희석 작가(010-5004-8525)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에서 오는 8월 10일부터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 연계 온라인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대한제분과 협업하여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전시는 쌀을 주식으로 하던 한국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게 되는 과정과 인천 향토 기업 대한제분의 역사를 통해 인천과 제분공장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곰표’ 디자인의 변천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는 전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얀 밀가루를 연상시키는 흰색 옷이나 흰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표곰이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icmuseum_0401)과 해시태그(#인천시립박물관 #대한제분 #밀가루전시 #곰표전시 #전시추천)를 적어야만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52년 인천생 곰표>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 경기도박물관(관장직무대리 정성희)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최신 매장문화재 발굴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의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 역사적 기록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태동과 시작, 물질문화와 대외교류, 그리고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한성백제로 변천 등 역사적 사실을 한곳에서 직접 체험하고 만나 볼 수 있도록 3가지 주제로 구성하였다. 전시에서는 마한 사회의 역사를 밝혀줄 철검(鐵劍), 마노구슬(瑪瑙구슬, 보석의 일종), 유개대부호(有蓋臺付壺, 뚜껑이 있는 굽다리 토기) 등 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출품된다. 먼저 1부 ▲ ‘마한, 여명을 열다’에서는 인천, 고양, 구리 지역 등에서 출토된 한국식동검(細形銅劍, 청동기시대 후기부터 초기철기까지 사용했던 청동으로 만든 칼)과 덧띠토기(粘土帶土器, 토기의 입술 바깥에 점토띠를 붙힌 토기) 등의 유물을 통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