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LG클로이 안내로봇도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LG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LG로봇이 부산시청 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시설물 안내, 사이니지 광고, 순찰주행 보안 등을 위해 LG전자가 최근 개발한 2세대 모델로, 전면과 후면에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5개의 센서로 장애물인지와 자율주행 및 간단한 질의응답, 로봇과 사진찍기 등이 가능하다. 2018년 평창올림픽 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공항, 서울대병원, 한국마사회 등 전국 주요 기관과 호텔 등에 도입되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부제인 ‘인류를 위한 기술’의 목표인 인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시대로의 전환에 적합한 콘셉트로 로봇 도입을 결정하고, 시청 1층 로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LG는 정부유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LG로봇과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로봇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차 시대에 대비하여 완전자율주행 조기 상용화 및 민관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자율주행 D.N.A기술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D.N.A기술포럼(이하 DNA포럼)」창립총회는 12월 8일 수요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ETRI 최정단 본부장) 주최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과기정통부 박윤규 실장, 국회 조승래 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삼 원장, 현대자동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D.N.A포럼은 현재 ㈜카카오모빌리티,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에디슨모터스,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등 6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 의장사로 현대자동차 등 8개사가 선임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 의장단 대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윤근 소장이 선출되었으며, 운영위 원회 위원장 및 인공지능SW·데이터·차량통신보안·기술검증 4개 전문위원회 위원장도 선임되었다. 오늘 출범한 포럼은 금년 4월에 개소한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5대* 기술분야 60여개 참여기관과 수요기관간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5G·A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와 (재)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게임 기업 대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및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게임산업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과 발표 ▲게임산업 4기 서포터즈 해단식 ▲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수료생 DIA TV 파트너 계약체결 발표 등 우수성과 공유와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게임산업은 게임산업 육성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게임 제작 지원, 프로그래밍 교육 등 인력양성, 게임잼‧게임대회 개최를 추진하였다. 또한 4기 서포터즈(경글이)는 SNS 홍보와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홍보를 추진하였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유튜브 제작 시민교육을 추진하였으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중 3명이 DIA TV와 파트너 체결을 맺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속에 게임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지역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3일(금), 제주도 일대에서 전파진흥주간의 마지막 날 행사로 「와이파이 6E 실증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개의 와이파이 6E 실증과제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0월, 과기정통부는 세계에서 2번째로 6㎓ 대역을 와이파이 6E로 공급하고 주파수 공급이 시장 조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결과물을 확인하 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와이파이 6E는 6㎓ 대역(5,925∼7,125㎒)까지 이용하는 와이파이 표준으로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 대 5배 빠른 속도와 1.5배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용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5세대(5G) 28㎓를 활용 한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개선 실증」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먼저 한라수목원 가상현실 주제공원에서 8K 가상현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이 진행되었다. 와이파이 6E는 초고속 통신 속도를 활용하여 더 생생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 근 확장가상세계가 급부상함에 따라 활용성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12월 1일(수)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의 민간확산 촉진과 대국민 성과 홍보를 위하여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 MEC(Mobile Edge Computing)* : 무선 기지국 내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단말에 가까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컬 서비스 창출 기술 < 「5G+ MEC 기반 융합서비스 페스타」 개요 > • (일시/장소) ‘21.12.01(수) 10:00 ~ 17:00 /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 본행사(개회식, 시상식): 10:00∼10:45, 성과공유 및 컨퍼런스: 13:00∼16:40, 전시: 10:00∼17:00 • (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 컨퍼런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MEC 포럼 공동 주관 • (참석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MEC 사업 관계자, 시민 등 300명 본 행사는 MEC 산업의 성장 촉진과 5G+ 융합서비스 모델 확산을 위해 산・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올해 12월 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주 동안 워크넷을 통해 최근 구인 수요가 많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 정보기술(IT) 업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 29일 워크넷에 비대면 채용행사를 위한 ‘온라인 채용행사 누리집’을 개설하고 첫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며, 전국 고용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과 연계하여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8월부터 전국 고용센터에서 지역.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전략업종, 고용위기업종에 대해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용센터 내에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지난 3개월 동안 고용센터, 새일센터 및 업종별 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집중 취업(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3,479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통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센터가 관할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행사로 치러지고 있으나, 이번 "온라인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는 업종별 특별취업지원팀의 성과를 온라인으로 확장하여 같은 전략 지역업종을 운영하는 여러 고용센터
[경기/김명성기자]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극자외선을 이용해 반도체를 생산하는 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이 화성 동탄에 약 2,400억 원 규모의 첨단 극자외선(EUV) 클러스터 조성 투자를 결정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서철모 화성시장, 피터 베닝크(Peter Wennink) 에이에스엠엘 CEO, 이우경 에이에스엠엘 코리아 대표는 18일 화성시 석우동 ASML코리아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와 반도체 부문 인재 양성 등 지역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원욱 국회의원,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황광용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창한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ASML은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K-반도체 전략회의 행사에서 경기도 내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부품 재제조 시설(리페어센터)과 교육센터(트레이닝센터), 체험관 등을 집적화한 클러스터 조성에 약 2,4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ASML코리아는 오는 2024년 동탄2 도시지원시설 용지 약 1만6,000㎡ 부지에 1,500명 수용이 가능한 클러스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3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통신사, 5세대(5G) 단말 및 장비사, 연구개발연구자 등이 참석한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수요 연결의 날(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연결의 날 행사는 5세대(5G)기반 장비·단말 부품에 대한 정부과제 기술개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5세대(5G) 기반의 장비ㆍ단말 등에 사용되는 광송신 모듈, 인덕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도를 제고하고 세계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기술개발사업 개요 > ㅇ (사업기간/규모) ’20년~‘23년 / 총 498억원(국비 358억원, 민자 140억원) - (‘21년 예산) 총 191억원(국비 141억원, 민간 50억원) ㅇ (추진내용) 5세대(5G) 초소형 인덕터, 다채널 유연 전송부품, 안테나 통합 모듈 등 등 12개 연구개발과제 추진 중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번 주말 기간 ‘태양 활동에 따른 지구자기장 변화’(이하 ‘지자기교란’)로 방송 및 통신 장애 발생에 대비가 필요하 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 가능성은 지난 10월 29일 00:34에 태양 물질을 동반한 태양흑점폭발 3단계 경보 상황 이 발생한 이후 예상되었다. 10월 29일 태양흑점폭발은 한반도 기준으로 밤에 발생하여 이에 따른 국내 영향은 적었으나, 폭발 이후 10월 29일 01:00경 대규모의 태양 물질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감시 위성에 관측되었 고, 과기정통부는 이 자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태양 물질은 지구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10월 30일 오후 지구 에 도달하여 지자기교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었다. 과기정통부 홍진배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태양 활동 증가로 방송/통신 이외에 위성, 항 공, 항법, 전력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은 과기정통부와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상시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 우주전파재난 발생 인지 】 ▸ TV 등 방송매체, 재난 문자, SNS,, 오프라인 등을 통해 우주전파재난이 발생했다는 내용을 접한 경우 국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10.13일(수) 오 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대전시 선화동)에서 지역상인들과 로봇기업 및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AI·5G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첫 사례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배 달로봇, 물류로봇, 방역순찰로봇 등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 다. <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 개요 > ▪ (일시/장소) ´21.10.13.(수) 17:00 /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 (참석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대전광역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로봇산업진흥원장,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대전지하상가운영위 회장, 로봇기업 대표 등 ▪ (내 용)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및 대전 지하상가 추진과제 소개, 배달(서빙)로봇, 추종형 물류로봇, 방역·순찰로봇 시연 산업부는 그간 서비스로봇 보급·확산을 위해 로봇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 스로봇 개발·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처럼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6세대(6G) 등 국제표준화 주도를 위해 중장기 표준연구실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과 6G, 차세대보안 등 3개 분야에 대한 표준전문연구실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선정된 기관에 8년동안 약 46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중장기 표준전문연구실 착수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의 과제별 주요 사업계획과 성과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2021년 중장기 표준전문연구실 과제 개요.‘중장기 표준전문연구실’(이하 ‘표준전문연구실’)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데이터, 네트워크, AI 등 ICT 핵심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이는 3년 동안 단기 성과에 치중하는 기존 표준개발 과제의 한계를 벗어나 국제표준화 기구 작업반 신설 및 의장단 수임 등을 목표로 최대 8년(5+3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인공지능)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6G), 순천향대(차세대 보안)를 각 3개 분야에 대한 표준전문연구실 주관기관으로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손을 맞잡고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의 전국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두 부처는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의 전국 구축계획에 대해 협의를 마치고, 두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C-ITS 공동작업반을 구성해 전국 구축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ITS 공동작업반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LTE-V2X 실증계획과 향후 공동작업반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차량센서거리(150~200m)보다 먼 거리에서 미리 공유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인프라로,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C-ITS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C-ITS 구축에 필요한 통신방식에 대해 기술성숙도와 국제적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다양한 통신방식의 실증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세부적으로는 LTE-V2X를 조기에 실증하고 일부 고속도로에 병행방식(WAVE+LTE-V2X)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 이후 단일표준 하에 전국으로 확산하는 단계적 계획을 수립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9일 새만금 호 내 정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해상작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새만금 호 정화 사업은 상류에서 떠내려와 쌓인 부유 쓰레기와 호소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폐그물 등 침적 폐기물, 공유 수면에 방치되어 있는 폐어선 등을 올 연말까지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이에 새만금개발청은 해상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구명장비 비치 현황,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해상 작업환경 전반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항행 안전과 작업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친수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겨울철 해상작업은 작은 위험요소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해상 안전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9일(화) 오전,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케이(K)-푸드+ 수출 관련 협회 및 단체*와 비관세장벽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식품산업협회, 파프리카‧딸기‧사과‧배, 무‧배추, 한우, 절화류 등 주요 품목 수출통합조직, NH농협무역, 농협경제지주 등 참석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한류 인기와 케이(K)-푸드 인지도 증가에 따른 농식품 분야 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애로 사례를 조사하여 국별‧유형별로 분석하고, 사례별 세부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문제 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심층 분석을 토대로 단계별 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 공동 대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 실시간으로 현장 애로 접수 및 지원을 전담할 창구((가칭) ‘N-데스크’)를 설치하여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문제해결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여, 단순 처리가 가능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함께 12월 9일(화),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혁신에 매진하는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특전으로는 상금 100만 원과 해외 선진사례 연수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학교장・동료 교사 추천으로 전국에서 358명의 초・중등학교 교사들이 지원하였으며, 교육청・교육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 54명과 중등 46명 등 총 10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 수업 방법 변화를 주도한 교사들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수업 혁신 문화를 동료 교사와 지역 학교에 홍보・확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상 이후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그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주요 수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한편,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대표 수상자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2월 9일(화)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센트럴 코업 호텔에서 ‘생명지킴 리더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읍·면·동 위원장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은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였다. ‘생명지킴 리더’ 교육은「2025 국가자살예방전략」(’25.9.12.)에서 제시된 시·군·구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연계 계획의 후속 조치로, 이번에 용인시에서 처음 실시되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하는 자로 관련 법정의무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자살예방법」 제2조의2 제4호). ‘생명지킴 리더’는 이러한 지역사회 ‘생명지킴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는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한다.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인 읍·면·동 위원장(통·반장)을 생명지킴 리더로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연합회 임원대상 ‘생명지킴 리더
[한국방송/김성진기자] #1. 최근 공무원의 감정노동, 직무 불안(스트레스)으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데 조직 차원에서 심리재해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면 소속 공무원의 정신건강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입니다. < ㄱ 사무관 > #2.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 심리지원 상담 등 여러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센터가 없는 지역 공무원들은 이용이 어렵습니다.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 ㄴ 주무관 > #3. 재난 현장에 출동한 후에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를 겪는 사례가 많은데, 초기 관리를 통해 또 다른 재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이 확대돼야 합니다. < ㄷ 소방관 공무원 재해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부처 재해예방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재해예방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2025년 건강안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는 12월 9일(화) 서울의 한 호텔에서 ’25년 「자치경찰 정책협의체」 회의를 공동 개최하였다. 「자치경찰 정책협의체」(이하 정책협의체)는 치안 사무를 관장하는 경찰청과 각 지역의 자치경찰 사무를 관장하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 간의 효율적인 정책 협의를 위한 기구이다. 지난 2024. 12. 31. 대통령령인 「자치경찰사무와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통해 근거를 마련(제21조 신설)했고, 오늘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협의체에서 경찰청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 관련 성과지표 개발 추진 ▵무인교통단속장비 관리 개선 방안 등 안건을 상정하였고, 구체적 이행 가능성 검토 및 세부 이행방안 등 기관 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단계적 확대 및 전면 시행’ 추진 과정에서도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경찰청과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기관 간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앞으로 국정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서비스 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 지역으로 영광·해남·당진·고창·김제·진안의 6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서비스 공동체가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계획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협약을 근거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협동조합 등 서비스 공동체와 지방정부가 식사·세탁·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 공급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협약을 체결하면,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사업·인프라 등을 활용해 계획의 이행을 지원한다. * 근거법: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 농촌 생활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 간 유기적 연계가 부족해 서비스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개별 공동체의 서비스 공급 계획을 지역의 이용 가능한 사업·시설·자원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일반적인 공모사업과 달리 서비스 공동체가 초기 단계부터 계획 수립에 참여하므로, 관 주도에 비해 주민 수요를 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