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6月16日...삼각지 國防部 국방컨벤션에서..이건개변호사님의 선친이시며..日帝強占期와 6.25 戰爭을 두번이나 겪으시면서..나라를 지키시다....祖國을 爲해 散花 하신..."이용문장군 탄생 100주년 護國.安保講演會 및 出版記念會" 가 있어서..오랬만에 外部行事에 다녀왔습니다. 이용문장군님은 제가 軍隊時節을 보냈던...陸軍士官學校에 軍馬隊도 創設하신 분이며.. 지금도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이용문將軍杯 全國 乘馬大會"를 開催하고 있습니다. 어제 講演은... "護國.愛國.愛族"을主題로..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님./천영우 한반도외교안보포럼 이사장님./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이셨던 성우회장님./ 그리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님./ 이건개 변호사님의 강연말씀에 .. 감회가 깊었습니다. 오랬만에 記念寫眞도 찍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님과.. 세번째사진은 오른쪽부터..이건봉.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건개변호사. 그리고 그옆에 세분은 어.개천절에 빠짐없이 참석하시는 ..김재수 전시의원 .김옥영 서울희망포럼 고문.홍성훈 동아일보 꿈나무재단 상임이사. 나머지 사진은.. 육군사관학교에 근무시절..승마.. 육사 여군들과..태극기게양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티라노사우루스와 키노돈트. 백악기(약 1억3500만~6500만 년 전) 이 지구의 주인이었던,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공룡들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가장 포악한 공룡으로 뭐든지 먹어치우며 ‘폭군 도마뱀’으로 군림했지만, 키노돈트는 중간 크기 이하의 작은 공룡으로 이들에게 잡아먹히기 일쑤였다. 그러나 티라노사우루스는 멸종했고 키노돈트는 생존해 포유류로 진화했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지구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을 때 모든 공룡이 멸종했지만 키노돈트는 살아남아 포유류의 조상이 됐습니다. 강력한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힘이 세고 크다고 해서 오래 사는 건 아닙니다. 키노돈트처럼 혁신의 DNA가 있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이 생명의 법칙입니다.” 6월 7일 청년희망재단에서 열린 제58회 ‘청년희망 특강, 열려라! 청년 일자리’에서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이 들려준 이야기다.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에스엔유프리시젼㈜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날만큼은 기업 대표로서 ‘기업 오너 특강’ 편에 강사로 나섰다. 그는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인재상을 설명하기 위해 공룡뿐 아니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Q : 국립묘지, 우리도 추모에 참여할 수 있나요? 종종 국립묘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국립묘지는 누구나 365일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합니다! Q : 현충원과 호국원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또 현충원과 호국원은 애매한 듯하지만, 조금의 차이점이 있는데요.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국립묘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 6월 25일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호국의식을 되새기는 달입니다.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가까운 현충원에 방문해 감사함과 과거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정책기자/박은영 기자) 밤길을 걷는 중이었다. 뒷사람의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낯선 주먹이 내 등판을 가격했다. 뒤에서 때리는 비겁한 놈이었다. 총 네 차례였다. 말도 못하게 아팠지만, 놀라고 무서운 감정이 앞섰다. 그 후, 밤길의 발자국 소리에필사적으로 달리는 버릇이 생겼다. 느닷없이 심한 욕지거리를 들은 적도 있다. 밤이었고, 아이들과 함께 횡당보도를 건너려는 중이었다. 욕을 하는 남자의 얼굴에 살기가 느껴졌다.이유 없이 타인에게 욕설을 듣는 일이 얼마나 될까. 영문을 몰라 멍했다. 인적이 드문 밤길에서 용기를 내기란 쉽지 않았고, 아이들이 걸렸다. 신고를 하자니, 경찰이 오기까지 그 사람을 잡아둘 수도, 뒤쫓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어떻게든 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었다. 억울하고 화가 났다. 1강력범죄 중 우발적 범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출처=대검찰청) 여성을 향한 범죄는 남의 얘기도, 어제 오늘 일도 아니다. 4월, 광주 어등산 등산로에선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60대 여성이 숨졌고, 지난달 17일, 강남역에선2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허망하게 엄마를 보낸 자식의 심정이 오죽할까 싶었다. 등산로의 가해자인 48살 김
(한국방송뉴스/황선우 객원기자) 보성소방서 119구급대원(소방서장 김문용)은 다음과 같이 생활 속 응급처리 방법에 대해 홍보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다친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응급처치만 잘 하셔도 더 큰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코피가 날때 코피가 날때는 휴지나 거즈를 코뼈 안쪽까지 살살 밀어넣고 고개를 앞으로 숙인 후 코뼈를 마사지 해줍니다.(뒤로 젖히지 않기!) ☞ 발목이나 손목이 삐었을 때! 이 때는 삔부분을 최대한 안정시키고 얼음찜질을 해주어야합니다. ☞ 타박상 타박상이 심할경우 진정을 하고 얼음찜질을 한다. =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적어보았는데요, 응급처치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막상 일이 닥치게 되면 응급처치는 생각도 나지 않고 당황하게 됩니다. 꼭 진정하시고 응급처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 화상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옷을 입고 있는 부위라면 옷을 제거 하는데 붙었다면 제거하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계속해서 화상부위를 대고 있어야 합니다. ※ 화상에 대해 응급처치를 좀 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화상은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 1도 화상은 여름에 바닷가를 다녀오신 분들
강유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2016년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양국의 첫 접촉은 병인양요(丙寅洋擾)라는 무력충돌로 시작되었으나 한국은광복 이후 프랑스와 줄곧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6·25 전쟁 당시 프랑스는 지상군 3400명을 파병했다. 이후 프랑스는 미국, 일본과 함께 한국에 원자력 발전소 관련 기술을 전수해 주었고 고속전철인 KTX는 프랑스 알스톰사(Alstom)가 제작한 TGV를 기반으로 설계·제작된 것이다. 한국 경제적 위상 강화에 대(對)프랑스 교류 활성화 과거의 한불관계는 주로 프랑스가 일방적으로 한국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강했으나 한국의 경제적 위상이 올라감에 따라 상호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었고 오늘날에는 문화 관계에 있어서도 한국이 프랑스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6.1~6.4)은 오늘날 지난 한불 관계를 양측의 필요에 따라 한 단계 진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이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프랑스의 위상과 프랑스와 유럽이 겪고 있는 변화를 감안할 때 한국은 이번 국빈방문 맞아 프랑스와의 정치·경제적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첫째, 프랑스는 경제적 측면에서
“행복한 부부가 안전한 가족을 만든다” - 2016년 부부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 부모 자녀·부부관계 증진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및 부모대표 참여 토론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올해 부부의 날*을 기념해 5월 20일(금) 오후 3시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현장전문가, 민간단체 및 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부부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 부부의 날: 매년 5월 21일 이날 행사는 ‘행복한 부부가 안전한 가족을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옥선화 명예교수의 주제발표, (사)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고선주 공동대표가 진행하는 부모 자녀·부부관계 증진 및 역할 강화에 관한 토론 순을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옥선화 명예교수도 ‘부부와 자녀가 안전한 가족환경’ 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가족의 출현에 따른 부모와 부부 역할의 빠른 변화상을 짚어보고 가족을 안전하고 포근한 안식처로 만들기 위한 부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과 자녀 안전을 위해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인식변화와 노력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황선우 소방장 (한국방송뉴스/황선우 객원기자) 기온상승과 더불어 요즘 같은 장마철은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하며 습도가 80%, 기온이 25도를 오르내리는데, 식중독균이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통계에 따르면 무더운 7~8월 보다는 장마철인 5~6월에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여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20초이상 손씻기 철저와 음식물은 7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일단 만든 음식은 오래두지 말고 신속히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기나 조리기구도 자주 소독하여 위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가급적이면 물도 끓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복통ㆍ구토ㆍ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나 지사제를 복용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시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우선이며, 증상이 심해져 고열ㆍ혈변ㆍ탈수 증세가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5월인 지금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중식독 위험성에 경각심을 갖져 봅시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황선우 소방장 전라남도 보성소방서(소방서장 김문용)는 2016년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목표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의 경우도 건축, 완비, 위험물관련 민원업무로 친절한 민원서비스 등 청렴과 관련된 부분이 있다. 어느 조직이나 지속적인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시책 발표대회,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 윤리교실 등 강도 높은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소방이 쌓아온 이미지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과 제도, 비리와 부정부패를 바로잡아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사상누각(砂上樓閣)’이라는 말이 있다. 쉽게 말해 모래위에 지은 집은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곧 무너진다는 말로 청렴도 법과 원칙을 통해 탄탄한 기초와 기반 위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보성소방서의 경우 청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 워크숍 개최, 청렴 마일리지 운영, 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교육, 반부패 시책 추진, 청렴 활동, 청렴 활동 홍보, 우수 부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다음 영문은 미국에 계신 한윤수 선생께서 지난 1997년 여름 그리고 가을에 미국에 있는 Cable TV The Learning Chanell에서 'Atilla the Hun'(로마를 침공한 아틸라는 훈족)이라는 1시간 짜리 다큐멘타리로 방영된 우리 민족과 관련된 중요한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을 수차례 본 후 정성껏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원래 한시간 정도의 다큐로 미국 discovery 방송사에서 제작하였으며 1999 12 월에 열번 방송한 내용이랍니다.The Huns and the forgotten Korean(훈족과 잊혀진 Korean)(이 방송은 훈족이 현 한반도에서 그 이동을 시작함을 알리는 화살표와 함께 시작된다.)Europeans called them "Huns". Originate ing From the main land of Korea, they invade d the Roman empire during the 4th century.유럽인들은 그들을 "훈족(Huns)"이라고 불렀다. 본국 고려(Korea; 고구려의 준말) 땅에서 일어난 그들은 4세기 기간중에 로마 제국을 쳐들어왔다.Ancient Gre
서정민 한국외대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이란, 2016년 8대 강대국 클럽에 가입하다”. 미국의 격월간 외교 및 국제문제 전문지 ‘디 아메리칸 인터레스트’가 지난 1월 말 내놓은 온라인 분석 기사 제목이다. 기사를 작성한 선임에디터 월터 미드는 “이란은 정치적으로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동맹관계를 구축했으며, 제재 해제 이후 경제 재건에 나서며 중동 경제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전망을 반영하듯 경제 강국들이 이란과의 경제 협력을 위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중동의 최대 시장인 이란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유럽 주요국은 에너지, 항공, 인프라, 제조업 등에서 이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제재 해제 직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란을 즉각 방문했다. 시 주석은 이란과의 다각적인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을 천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한국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란은 그동안 세 가지 제재 아래 있었다.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시작된 미국의 제재, 2006년부터 4차례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제재, 그리고 2011년부터 시작된 유럽 등 서방 각국과 한국, 일본, 호주 등의 이란 정부에 대한 독자적 제재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돼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소아과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뉴스1)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1주차의 연령군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로 106번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년 만에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 준비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전국체전은 1973년 제54회 전국체전(부산)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내세워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9월에 개최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훈 마넷 총리 등과 면담을 통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 또 이 같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캄보디아에서 온라인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캄보디아 측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16일 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정부합동대응팀'이 16일(현지시간) 오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총리 및 차이 시나리스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을 각각 면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은 캄보디아에 우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캄보디아 스캠범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는 우리 국민 범죄연루자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캄폿주 보코산 지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한 부검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외동포청은 16일 국내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첫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전체 외국인의 32.6%인 86만 4245명이며, 대다수가 재외동포(F-4)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청년 동포들이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9. (ⓒ뉴스1) 연도별로는 2010년 47만 7029명, 2015년 75만 4427명, 2018년 87만 8665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시기에 줄어들었다가 2021년 77만 8670명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구성을 보면 중국 동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2013년 85.0%에서 지난해 77.3%로 하락 추세이며, 고려인 동포는 12.4%를 차지하나 2013년 2만 1441명에서 지난해 10만 7381명으로 5배로 급증했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36.9%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5년 미만이 10.8%로 가장 적었다. 10년 이상 거주자가 전체 응답자의 48.7%,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내년 7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조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을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원회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기획단에 국가유산청을 포함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에서 파견 온 직원들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우리나라 1988년 가입)에 따라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관리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한다. 부산이 내년 7월에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 있는 부산시 슬로건인 'Busan is good' 조형물 앞에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6 (ⓒ뉴스1) 부산은 내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준비기획단은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업해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17일 긴급 대응 회의를 갖고 대학생 안전 및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각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대학·전문대학이 함께 노력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도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며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에서 제시한 의견과 교육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등 유관 부처가 고민하는 내용을 포함해 학생 안내 자료를 구성하고 대학에 안내하겠다"며 "이런 안내 사항들을 토대로 학생 교육·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 전광판에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10.16 (ⓒ뉴스1) 최근 캄보디아 등 현지의 고액 일자리에 현혹돼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학의 학생이 출국한 뒤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