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예방 전시회’를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5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최하고, 인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행태의 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해서 일컫는다.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전시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과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을 주제로, 김홍도의‘씨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모나리자’등의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3개월 동안 5개 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부평구청역 작은 갤러리(5.2.~5.31.)를 시작으로 인천터미널역(6.8.~6.21.), 인천시청역(6.22.~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는 오는 6월 26일까지 故하반영 화백의 기증 작품 중 22점을 선정해 『소박함이 주는 아름다움』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故하반영 화백은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었던 화가다. 선생은 어린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에 입문한 후 프랑스의 대표적인 국전 ‘르 살롱’공모전 금상 등 국내외 다수의 수상과 전시 경력을 쌓은 예술가가 되었다. 선생은 군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해외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펼치다 90대에 군산으로 귀향해 지난 2015년 타계시까지 열정적인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귀향 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산시에 100점의 작품을 기증, 군산시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전시 작품은 5월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月>,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풍경화 <금강산>, 한국적 감수성을 표현하는 단감과 복숭아를 소재로 한 <막 따온 단감>, <복숭아 부부> 등 22작품으로 화백이 기증한 작품들이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싱그러운 봄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
평택시는 「2022년 도시농업(정원) 전시회」를 평택시농업센터에서 5월 5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농업생태원 어울마당과 방문자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는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정원이야기’라는 이야기가 있는 일곱가지 정원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도시・치유 2가지 정원과 평택시의 슈퍼오닝 농산물 5종(벼・배・토마토・애호박・오이)의 농작물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3일간(5월 5일, 6일, 7일)은 어린이들이 스토리북・퍼즐박스・색칠하기 등을 하며 농업의 효과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평택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전시회(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제2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 꽃으로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관람객들은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주제별 연출과 화훼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생활 속의 꽃 문화를 확산하고,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훼 창작 경진대회도 개최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들이 모두 함께 찾을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했다. 아울러, 전시회에 사용되는 초화 10만 본을 모두 지역 꽃으로 선정하고, 산지 가격으로 할인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꽃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의 화훼산업 활성화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생활 속 꽃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봄꽃 전시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참여형 생활화훼프로그램을 개발해 건전한 화훼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화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늘(3일)부터 7월 24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사진전 <가야유적 발굴의 최전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최근 발굴 조사된 가야유적을 출토된 유물 사진과 복천박물관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전시로, 최근 가야유적의 중요 이슈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발굴조사기관, 연구소, 박물관 등 총 11곳에서 소장 중인 14개 유적 80여 장의 유물 사진이 금관가야·아라가야·소가야·대가야 등 6개의 권역별로 나눠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가야’라는 주제로 전북 동부지역의 가야유적도 소개돼 시민들의 가야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창녕 퇴천리 토기가마터」 등 유적 발굴 동영상도 함께 상영돼 실제 발굴조사 현장의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갤러리 토크도 마련됐다. 오는 5월 27일과 6월 24일 오후 3시 양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욱 복천박물관장은 “다양한 가야유적이 가지는 다양성 속에서 하나의 일관된 주제를 찾아보고, 가야문화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이해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4월 29일(금)~5월 1일(일) 서울 청계천에 위치한 노천 갤러리 광교(남대문로 1가 9)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만금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과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아름다운 비경과 생생한 개발현장의 사진들을 통해 가시화된 사업성과와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사진전에는 새만금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역동적인 사업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 전시사진 예시 > 또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누리소통망(SNS) 연계 선물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새만금 사업현장과 관광명소 등을 직접 둘러보는 ‘새만금 당일치기 여행(5월 13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 인지도 및 사진전 만족도」설문조사 참여자 중에서 희망자 대상 3명 추첨(함께 가고 싶은 사람은 당첨자 포함 최대 5인까지 가능) 한상환 대변인은 “사진전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예산군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오순복 작가의 ‘테라코타(terracotta) 전시회’를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테라코타전은 ‘왜 나는 흙을 만지면 행복한 것인가’에 대해 작가가 고민을 하던 중 흙이라는 본래의 의미와 순수에 대해 집중하는 가운데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자신과 흙과의 내면 간 순수한 소통 속에 작품 제목인 ‘꿈꾸는 소녀’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작가 스스로가 어른이자 부모이기 이전에 자신이 한 순수한 소녀임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 오순복 작가는 “언제나 꿈꾸는 소녀처럼 순수함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며 “테라코타가 주는 친근함과 따뜻함을 자연과 인간의 어우러짐 속에 담아내고 앞으로도 꿈을 위해 흙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순복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전국조각가협회, 대전기독미술인회, 대전조각가협회, 충남수채화협회,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예산미술협회 자문위원, 리오조형연구소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며, 충남미술대전과 세계평화미술대전, 대한민국 한밭미술대전, 여성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개인전 7회와 그룹전 및 초대전 300여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지난 3월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근화창가」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근화창가」는 1921년 민족음악가 노영호가 조선의 산수와 역사, 영웅을 예찬하는 노래를 만들어 펴낸 악보집이다. 그러나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모두 출판 금지시켰고 「근화창가」또한 모두 사라지게 됐다. 100년 전 일제가 모두 불살라 없앴던 이 애국창가집이 100년 후 평택에 불현듯 나타났다. 그 기구한 생존 스토리를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가 들려준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악보와 음원을 공개한다. 2019년 「근화창가」를 평택에 양도한 (故)노동은 교수의 장손이자 국악작곡가인 노관우 선생의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평택 출신 근대음악 명인 지영희, 방용현, 이동백 등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전시 일정은 오는 4월 27일부터 평택시청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 5.14.~5.31 △안중도서관 5.31.~6.30. △한국근현대음악관 7.1.~8.31.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근화창가」를
사단법인 한국꽃문화진흥협회는 산림청이 주관하며,120개국이 참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정기 꽃꽂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세계 120개국에서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기업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행사를 널리 알리고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라는 메시지를 꽃작품으로 승화시켜 대중 들에게 선보인다. 한국꽃문화진흥협회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50여 작품들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안길강 설립 명예이사장 이하 여러 작가들이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 이전의 전시회가 꽃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전시회는 나무와 숲과 풀들이 주는 초록의 매력에 중점을 두었다.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이영구 이사장은 “산림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와 함께 전시회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으며, 숲과 산림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임을 강조하고 국내 및 외국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9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286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전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13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열렸던 특별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에도 관련 주제의 전시가 마련된 것이다. 독도의 바닷속 모습을 재현한 독도 수중생태계와 바닷속 가상현실(VR)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독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독도의 역사를 비롯해 해양생물, 생태, 독도를 지킨 인물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아울러, 독도의 해양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표본과 독도의 해상 및 수중영상, 사계 영상 등을 통해 독도를 직접 관람하는 것 같은 현장감도 느낄 수 있다. 전시내용은 ▲1부 ‘우리 땅, 독도’ ▲2부 ‘우리바다, 독도’ ▲3부 ‘독도 그리고 지키다’로 나뉘며, 해양생물 실물표본 및 독도 관련 고문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고양꽃전시관에서 3년 만에 열리는 가운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화훼 품종을 만날 수 있는 전시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개발한 화훼 품종을 4월 22월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시 주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람회장 내 ‘농촌진흥청 전시 칸(부스)’에서는 장미 ‘화이트뷰티’와 국화 ‘피치팡팡’ 등 대표적인 국산 화훼 7품목 20여 품종을 활용한 다양한 꽃 장식과 조형물을 선보인다. 장미 ‘화이트뷰티’는 흰색의 스탠다드* 품종으로 꽃이 크고 자른 꽃(절화) 길이가 길며 꽃잎 수가 많다. ‘에스핑크’는 분홍색의 스프레이** 품종으로 역시 절화 길이가 길고 꽃수가 많은 특성이 있다. ‘애피타이저’는 오렌지색 스탠다드 품종으로 절화 수명이 16일 정도로 다른 품종보다 2배 정도 길다. 채도가 높고 꽃 형태가 토마토형***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 줄기 한 대에 하나의 꽃을 피우는 형태 ** 줄기 한 대에 여러 개의 작은 꽃을 피우는 형태 *** 꽃 중심부에 녹색의 꽃받침이 있어 토마토와 닮은 형태 국화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생활속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4.21(목)∼4.29(금) 7일간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둘레길을 따라 “찾아가는 산불예방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다운 광릉숲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작은 실수가 큰 참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2019년 고성산불, 동해·강릉산불, 2017년 삼척산불과 2005년 낙산사를 집어삼킨 양양산불 등 생생한 산불현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장승다담공원, 부평생태습지, 한빛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옮겨가며 전시할 계획이다.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산불예방 사진전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아름답고 소중한 광릉숲을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하고, 광릉숲을 지키는 것은 시민들의 산불예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