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5년 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을 합해 총 62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 부문 499건, 영상 부문 126건이 접수됐으며, 규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 대국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완성도와 활용도가 높은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남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자 계절별로 나눠 작품을 뽑았다. 도는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충남의 자연경관과 축제, 관광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연중 방문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충남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진 작품 33점은 액자로 전시하고 영상 21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상영한다. 작품들은 각각 최우수상부터 입선작까지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으로 도내 풍경과 문화, 관광 명소를 독창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예산 예당호의 가창오리 군
군산시립예술단이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합동연주회 「2025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 해의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던 송년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은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군산시립교향악단의 힘찬 연주 위에 시립합창단의 안정감 있는 화음이 더해져, 조화롭고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아울러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자로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의 집중도를 높였다. 성재창 연주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아음악콩쿠르 1위와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재능있는 음악가이다. 공연 곡 리스트도 풍부하고 감성적인 음악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에 낭만 한 스푼을 더했다. ▲연말 단골 레퍼토리인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트럼펫과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돋보인 〈랩소디 인 블루〉▲연말의 정취를 담은〈콘서트 셀레브레이션〉과〈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들은 관객들은 연주와 노래에 공감하며
[경기/김명성기자] 한국도자재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전시회로, 대한민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선도해 온 재단의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일상도자(DAILY LIFE CERAMICS)’를 주제로 100여 개의 요장(窯場)이 참여하는 대규모 구성으로 마련되며,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도자 애호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관람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일상도자 페스티벌’로 운영된다. 전시·판매관에는 100여 개의 경기도 요장이 참여해 생활도자, 작품도자, 인테리어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상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교류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도자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참가 요장의 특별전 ‘일상도자’가 마련된다.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를 중심으로 각 요장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2025 경기도공예품대전 수상작 특별전시관’에서는 올해
부산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진행하는 주요 사업인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가 2026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추진한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계기로 시작된 ‘꿈꾸는 예술학교’는 5년간 공연장, 학교 등에서 550여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연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올해는 교향악단, 합창단, 국악관현악단, 극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부산시립예술단 5개 단체가 참여하며, 8개의 공연 프로그램이 학교의 학사일정과 수업시간을 고려하여 평일 오전 및 오후 40여회 진행된다. 2026년 공연의 첫 무대는 부산시립극단의 무대로 4월, 동화 신데렐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유쾌한 어린이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신데렐라: 너의 뜻대로>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4월 29일(수)과 30일(목)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신작 어린이 음악극 <꿈을 향해>를 준비하는데, 네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등장해 각자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 신나는 합창과 귀여운
서울시가 서울윈터페스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한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뷰티를 주제로 한 ‘윈터 글램 서울(Winter Glam Seoul)’ 팝업 행사를 12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개최한다. 행사는 KT 광화문 WEST(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8) 지하 1층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 2025 서울윈터페스타(’25.12.12.~’26.1.4.):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우이천 서울 도심 곳곳 6곳을 하나로 잇는 초대형 겨울 축제로 ▴공연(Play), ▴체험(Together), ▴K-컬처가 어우러진 프로그램 운영 (누리집: www.winta.co.kr) 이번 행사는 한류 관광객이 한국에서 꼭 한번 경험하고 싶어 하는 K-뷰티와 K-팝 팬덤 문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뷰티 체험존, ▴뷰티 스타일링존, ▴팬 밋업(Fan Meet-up)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먼저 ‘뷰티 체험존’에서는 국내 정상급 메이크업 전문가 함께하는 ▴K-뷰티 토크쇼와 ▴K-뷰티 클래스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윈터페스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K-뷰티 토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겨울을 맞아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12월 20일 개장한다. 지난여름 같은 장소에서 운영한 '엄빠랑 물놀이장'이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아이스링크를 설치해 가족들이 겨울방학을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인공 얼음으로 만든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시설로, 신장 110cm 이상의 만 5 ∼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아이스링크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일 5회로 나눠 진행한다. 각 회차는 50분간 운영되고 종료 후에는 10분간 정빙 작업을 시행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검을 위해 휴식 시간을 둔다. 회차 당 이용 인원은 20명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는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한국방송/노지한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특별전 <죽馬고우, 과학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실내 나들이와 2026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 맞이 새해 소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시에서는 말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태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머이브리지(Eadweard J. Muybridge)의 연속 촬영을 통해 밝혀진 말의 움직임 원리 등 말과 관련된 과학적 내용을 폭넓게 소개한다. 특히 실제 말 골격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말의 크기와 구조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가장 있기 있을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VR 기기를 활용해 실제 말을 타고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VR 승마 체험과, 말에게 먹이를 주고 털을 다듬는 VR 말 관리 체험은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생생한 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말 브릭(LEGO)조립, 종이접기 체험, 1~5세 영유아를 위한 놀이공간도 운영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말과 과학에 흥미를 느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는 거북섬 스케이트장을 오는 20일 개장하고, 올 한 해를 음악으로 마무리하는 문화공연 '2025 시흥 사운드 오브 윈터'도 함께 개최한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정왕동 271번지)에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장 1,500㎡(50m×30m), 얼음썰매장 400㎡(20m×20m), 눈썰매장 360㎡(50m×7.2m) 규모로 조성돼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여름철 해양레저 중심지로 자리 잡은 거북섬을 겨울에도 찾을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겨울 스포츠와 문화공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연말·연초 여가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케이트장은 평일 하루 6회(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7회(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된다. 매회 1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 사이 30분은 얼음을 정비하는 시간이다. 시는 특히 시민들의 부담을
2025년 12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단국대 역사관 중재 아트갤러리에서 네 명의 화예 작가가 참여하는 특별한 그룹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출신의 화예 작가들이 각자의 정체성과 예술 언어를 온전히 드러내는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해진 주제에 작품을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각 작가가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과 고유한 언어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작업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시에 참여한 네 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예술적 경험과 감각을 지닌 이들로, 스스로의 내면에서부터 자연, 일상, 기억, 관계, 사유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움직이게 한 영감을 작품 속에 풀어냈다. 그 결과 전시장에는 네 세계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흐름으로 맞닿아 있는 다층적 예술적 장(場)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한 공간 안에서 네 가지 감정의 온도, 네 가지 시선의 깊이, 네 가지 미학의 결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결과물로서의 작품을 넘어, 작가가 지금 이 시점에 서서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담아낸 기록이기도 하다. 중재 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지는 네
중견작가 신순선의 개인전『끌림으로 色, 스며들다』가 2026년 2월 15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 장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동양화 작품 26점을 선보이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풍경과 색의 움직임, 그리고 먹이 지닌 깊이 있는 울림을 작가만의 표현 방식으로 드러내며 “붓끝으로 피워낸 자연의 고요함이 관람객의 마음에도 머물길 바란다.”라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이러한 주제는 동양 미학의 핵심인 ‘천인합일天人合一’(자연과의 합일) 개념과도 닿아 있어 관람객은 자연의 고요함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동시에, 자연과 하나 된 존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사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작가에게 끌림을 주던 다양한 색채와 종이, 옻칠,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동양화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시도가 담긴 실험적 작품들이 함께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직접 만든 닥종이의 거친 질감, 옻칠의 투명한 광택, 레진의 깊이 있는 코팅감을 통해 전통적 화면에 새로운 물성을 부여했다. 이런 동양화의 형식성과 미술 재료의 실험성이 만나는 시도에서 동양화 경계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다. ‘칠순’의 작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대변
경기도가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5 경기도 공공디자인 성과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 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디자인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2025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 ▲공공디자인 공모전 선정작 ▲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결과물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작품은 경기도의 포용적 디자인 정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접근을 보여준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는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보행로·공간 개선사례가 전시된다. 우수디자인 인증 제품은 기능성·심미성을 겸비한 공공시설물이 소개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나눔사업 성과물 전시에서는 지역사회와 협력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범죄예방 디자인 분야에서는 안전 환경을 구현한 사례가 전시된다.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공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구라는 사실을 알렸으면 한다”며 “다양한
서울시는 제2회 서울조각상 공모 입선작 중 전문가 평가 및 시민투표를 통하여 대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투표를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대상작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난 9월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조각페스티벌’에서 제2회 서울조각상 입선작이 11월까지 전시됐다. 시는 입선작 중 전문가 평가(50%)와 현장 QR 코드를 통해 참여한 시민투표(50%)를 반영하여 최고점을 받은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방인균 작가의 <얼쑤!>이며, 상모놀이 중 ‘나비상’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야외 조각에 맞는 소재의 적합성과 조형성, 안정성, 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방색을 두르고 하얀 깃을 휘날리며 가락과 장단에 맞춰 나비처럼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해당 작품은 농악이라는 공동체적 전통문화가 지닌 안정, 화합, 단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대상작 및 서울조각상 입선작들의 사진 및 설명 등은 조각도시 서울(https://artinseoul.kr/seoulsculpturefestival/) 홈페이지에서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방인균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을 국제회의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선정하고 수원·고양·경주 복합지구에 국제회의집적시설 10곳을 추가 지정했다. 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국제회의법)'에 따라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판매시설, 공연장 등 국제회의시설을 집적화한 지역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사진= 수원컨벤션센터 제공) 문체부는 국제회의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회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복합지구를 지원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신규 복합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 12월 4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원 복합지구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국제회의법'에 따라 지정된 복합지구는 인천, 고양, 광주, 대구, 부산, 대전, 경주 등 기존 7곳에서 총 8곳으로 확대됐다.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교통유발부담금 등 5개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고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른 관광특구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재정경제부는 15일 국가정보원, 국세청, 관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함께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을 출범했다. 불법 외환거래가 복잡화·지능화됨에 따라 단일 기관의 조사·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관계기관이 역량을 결집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환율 안정을 위해 고환율을 유발하는 불법 외환거래 집중 점검 및 단속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1.13 (ⓒ뉴스1)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자금 흐름을 추적·적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국경 간 거래대금을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고 지급·수령하는 '환치기', 수출입 가격 조작· 허위신고 등을 통한 '해외자산 도피', 외환거래 절차를 악용한 '역외탈세' 및 '자금세탁'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단속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총괄>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044-215-4750)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세청은 연말정산 시 필요한 각종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개통했다. 근로자의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하기 위해 AI 전화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였으며 생성형 AI 챗봇 상담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자가 착오나 실수로 소득 기준을 초과한 부양가족을 공제받는 일이 없도록 소득 기준 초과 부양가족 명단도 더 정교하게 안내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법인세과 직원들이 연말정산 신고 안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26.1.14.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새롭게 제공되는 자료 기존 42종 자료에서 올해는 3개 자료를 추가한 총 45종의 자료를 일괄 수집해 제공한다.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증명,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본인부담금 자료를 새롭게 제공한다. ◆ 정교해진 '소득 기준 초과 부양가족 명단' 소득 기준을 초과한 부양가족을 잘못 공제받는 일이 없도록 소득금액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 원)을 초과하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 확충과 중증외상 진료체계 구축에 힘입어 2023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9.1%로 낮아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첫 조사 당시 30.5%에서 꾸준히 감소해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한 수치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가운데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가 제공됐다면 생존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로, 외상 진료체계의 접근성·적시성·전문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전국 단위 조사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다섯 번째 조사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연구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등록된 2023년 외상 사망 통계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함께, 권역외상센터·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등 305개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외상 사망 사례 1294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패널 기반 의무기록 조사를 병행해 수행됐다. 5개 권역별 예방 가능 외상 사망률 추이 (단위 : %) 조사 결과,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2015년 30.5%에서 2017년 19.9%, 2019년 15.7%, 202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 증가 등으로 주택화재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2022년부터 최근 3년 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 1509건이며, 이로 인해 576명이 사망하고 2896명이 연기흡입과 화상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특히 1월에는 전체 주택화재의 10.3%(3235건)가 발생해 인명피해의 11.8%(사망75명, 부상333명)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고 인명피해 우려가 큰 주택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 바, 주택화재는 다른 장소에 비해 사망자 비율이 높은데 단독주택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현황 (출처=국가화재정보시스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주택화재의 원인으로 음식물 조리 중 자리비움이나 가연물 근접 방치 등 부주의가 1652건(5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833건(26%)과 과열 등 기계적 요인 224건(7%)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화재발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1795건, 55%)가 많았으나, 사망자는 오전 6~8시(11명, 15%)와 오후 4~6시(12명, 16%)에 가장 많았다. 이에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1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기상청과 산하 공공기관 3곳*의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하였다. *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이번 업무보고에서 기상청은 △기후재난 대비 체계 강화, △재생에너지 기상서비스 개시, △기후위기 대응의 과학적 근거 제공, △기상·기후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중점 추진 과제로 보고하였고, 산하 공공기관은 기상청이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한 지원 계획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기상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위기 시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상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 예측을 통해 홍수 대응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탈탄소 녹색문명으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과학 기반 기상·기후 정보의 제공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상청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후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시너지 효과를 내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에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위기 감시·예측 총괄·지원 기관으로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클린농촌 만들기)’을 본격 추진한다. 농어촌 지역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넓게 분산된 생활권 구조 등으로 인해 방치 쓰레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지방정부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농로·하천변 등 광범위한 공간에 산재한 방치 쓰레기까지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어촌 경관 훼손은 물론,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환경오염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 최근 10년간(‘16~‘25) 전체 산불 발생 원인 중 농산부산물·쓰레기 소각이 23.4%(산불통계연보, 산림청)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을 삶터·일터·쉼터로 전환하고자 「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하게 되었다. 본 사업으로 농어촌 쓰레기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클린농촌 만들기’)은 운영주체를 시·군이 직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