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5일부터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정식 운영을 시작해 구 대표 상권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샤로수길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 9월 완공된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관악구 남부순환로230길 47)은 공원 지하에 지하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연면적 2,985㎡로 조성됐다. 주차면수는 총 72면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차 공간 11면을 포함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까지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통해 주차장 시설 점검, 주차 수요 파악, 정기권 배정일 조정 등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간제 주차'와 '정기 주차' 방식을 병행하고, 정기 주차는 거주자 우선 주차와 추첨식 월 정기 주차로 운영된다. 구는 ▲모범, 유공 납세자 ▲임산부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에게 주차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인근 상인회와 연계해 샤로수길 상점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초 90분 이내 이용 시간에 대해 90%의 주차 할인 혜택을 부여해 샤로수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할인 혜택은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고 감면율이 가장 높은 혜택이 적
[경기/김명성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부터 통행료 50% 인하 조치가 내려진 일산대교 현장을 찾아 통행료 무료화 적극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정오 일산대교 현장을 찾아 통행 상황을 살펴본 후 “김포시는 이미 부분적인 동참 의사를 표시했고, 파주시도 적극적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양시와 의논해서 나머지 절반에 대한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올해 예산에 용역비를 넣었기 때문에 항구적으로는 중앙정부까지 참여해 전액 무료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재영 일산대교주식회사 대표는 “작년 1월 1일과 비교해 봤는데, (통행 차량이) 6,300대 정도가 늘어났다. 12% 정도가 통행료 반값 때문에 늘어난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통행료 감면 효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좀 더 추이를 지켜보자. 잘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200억 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하고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기존 1,200원에서 600원(승용차 기준)으로 50% 전격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일산대교 통행료는 1종(승용차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해 국빈 일정에 나선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이번 방중은 2026년 한중 양국의 첫 국빈 정상외교 일정으로, 지난해 11월 시 주석의 국빈 방한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답방"이라며 "한중 정상이 새해 첫 정상외교 일정을 함께 시작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년 11월 1일 경북 경주시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중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이 대통령은 4일 베이징 도착 직후 재중 한국 국민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5일 오전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계 인사들과 제조업, 소비재, 서비스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시 주석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만찬을 함께 한다. 양 정상은 지난해 경주 회동을 토대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을 재확인하고, 민생과 평화 문제를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SH 스마트(S.M.A.R.T) 건설기술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을 체계적으로 구현해 건설 생산성 향상과 품질·안전 강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 'S'ustainability(지속성) ▲ 'M'odular(모듈러) ▲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 'R'obotics automation(로봇 자동화) ▲ 'T'echnology-transition(기술 전환) 등 5대 전략으로 구성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이다. 10대 실행 과제는 ▲ 녹색건축기술 최적화 ▲ 제로 에너지 최적화 ▲ 부위별 맞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 탈현장공법(OSC) 통합 가이드 ▲ 인공지능(AI) 업무 지원 팩 ▲ 인공지능 지식 관리 팩 ▲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센싱 ▲ 건설 로봇 ▲ 건설정보모델링(BIM) 표준화 ▲ 디지털 트윈 등이다. SH는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에 추진해 온 스마트 건설기술을 분야별로 정리·체계화하고,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속성'S') 친환경 기술의 비용 대비 효용 분석을 바탕으로 녹색건축과 제로 에너지 등급별 최적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의 실천을 돕기 위해 '강북구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의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및 행동요법제 지원을 통해 스스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금연 의지를 북돋기 위한 풍성한 보상 체계도 마련했다. 금연 결심 후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등 단계별로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축하 기념품을 증정해 장기적인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문을 연다. 수유보건지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금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성·청소년 전용 금연상담실도 따로 마련돼 있어 여성과 청소년에게 보다 편안한 분위기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학교나 사업장 등 지역사회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금연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남해군은 경상남도가 주최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관내 전통주 업체 농업회사법인 ㈜시골할매가 출품한 '남해야'가 전통 으뜸 주로 선정됐다고 2일 일 밝혔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양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품질, 향, 맛의 조화, 지역성, 독창성, 생산관리 및 제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에 부문별 우수 전통주를 선정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시·군의 전통주가 출품해 경합을 벌였으며, ㈜시골할매의 '남해야'는 남해산 쌀을 원료로 꼬드밥을 지어 음이온으로 저온 숙성 발효하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 안정적인 양조 기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을 통해 우리군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이 확인됐다."며 "이를 발판으로 경남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판로 개척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
공군 제18전투비행장 기종 변경 및 활주로 공사로 인한 운항 정지로 2026년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기준 및 대상지가 변경된다. 그간 군 소음 대책 지역 내 거주하는 경우 개인별 월 최대 제1종 구역 6만 원, 제2종 구역 4만 5천 원, 제3종 구역 3만 원을 보상했으나, 이번 지급기준 변경으로 기존 1종 구역은 3종 구역 수준으로 보상하고, 2·3종 구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만 4천 명이었던 보상대상도 2026년부터는 3천여 명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면·동·아파트의 보상신청 접수처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내곡동에 소재하는 군소음보상지원센터에서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통합 접수 및 안내를 할 예정이다. 2026년도 보상신청 대상자는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1종 구역(월호평동·학동·청량동·병산동·입암동)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변경 전 보상대상지에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거주했으나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이 해당된다. 대상자는 접수 기간 내 신분증 및 통장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2031년 말까지 총사업비 286억원(국비 45%, 시비 55%)을 투입해 중원구 하대원동 15번지 일원 시유지 1277㎡에 지하 1층, 지상 7층, 건축연면적 6111㎡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건립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을 입주 대상으로 하며, 전용면적 26㎡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91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시설로 지어진다. 모든 가구에는 응급 상황 시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와 활동량 감지 센서, 응급 호출기, 화재감지기 등의 응급 안전 안심 설비가 설치된다. 사회복지시설은 건물 1층과 2층에 총 1500㎡ 규모로 마련된다. 식당, 체력단련실, 보건실, 심리상담실, 문화·여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입주 어르신들은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름카 서비스도 제공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한다.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은 오는 2028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며, 완공 후 입주 시기는 오는 2032년이다. 임대보증금과 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026년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언하고, 재생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창출한 성과를 시민의 삶 속 변화로 연결하는 체감형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026년 신년 브리핑을 통해 ‘군산의 더 큰 미래’와 ‘시민의 든든한 일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에너지 주권을 바탕으로 군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의 결실을 시민의 일상으로 온전히 돌려주는 시정을 핵심 방향으로 밝혔다. 특히, 강한 경제(RE100)로 축적한 성과를 민생 중심의 체감 행정으로 환원해 △민생경제 △기본복지 △교통·재난안전 △문화·휴식 △교육·청년 5대 시민 체감 과제를 완수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주권으로 여는 군산의 미래 100년 ― 대한민국 제1호 RE100 산업단지 공식 지정 추진] 2018년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정책을 시작한 이후, 새만금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미래 모빌리티·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다. 그 결과, 이차전지 산업은 이미 본궤도에 올라 27개 기업, 9조 6천억 원 규모의 투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새해 아침 1일, 현충탑(평택시 현덕면) 참배로 병오년(丙午年)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평택시청 공무원과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묵념, 헌화 및 분향, 신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을 마치고 2026년 한 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의 뜻을 새기며, 2026년 병오년에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발전을 위해 보다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漢拏山 어리목溪谷 火山巖層과 湧泉水, Volcanic Layer and Spring Water in Eorimok-valley, Mt. Hallasan)」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는 한라산 북서부 약 3.5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광령천 상류 구간(해발고도 1,020~1,350m)에 위치한다. 제주도의 고지대 용암층 사이에 존재하는 불투수층(고토양층)을 따라 흘러가는 지하수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지질유산이다. 제주도의 용천수는 대부분 해안선에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정 예고 대상은 고지대에서 지하수의 집수 양상과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지형으로 매우 희소성이 높다. 1970년대 이후 어리목계곡의 용천수는 하루 평균 1만~1.2만 톤 수량의 상수원으로 제주도의 중간산 지역 물 공급의 구심점이 되었으며, 해당 용천수의 흐름 유형, 유량, 수질 변화 등의 체계적 점검을 통해 제주도 전역 지하수의 흐름과 변화를 예측하고 파악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이 지역은 천연보호구역과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원형이 잘 보존이 되어있으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활기찬 새해 업무의 시작과 안전사고 없는 군산소방서를 기원하며 지난 2일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새해 소방 조직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군산소방서 내에 마련된 추모비 앞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행사가 거행됐다. 묵념과 헌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안전한 현장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사정119안전센터, 구조대 및 본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안전사고 없는 근무 환경 조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서장 김현철)는 신년사를 통해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은 군산소방의 뿌리이자 사명”이라며 “이를 마음 깊이 새기고 2026년 한 해 동안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는 공동주택 인터넷 설비에 사용되는 공용전기료를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 원칙에 따라 그동안 입주민들이 부담해 온 비용을 사업자가 전액 보상토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상 대상 아파트 파악을 위한 전국 전수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분배기 등 인터넷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며 7일 이같이 전했다. 지난 1일 서울 시내 아파트.(사진=연합뉴스) 인터넷분배기는 세대별 인터넷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용단자함, 집중통신실 등에 설치해 각 세대로 인터넷 신호를 보내주는 장치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 분배기 등 공용전기를 사용하는 인터넷설비는 원칙적으로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공용전기료를 부담하도록 사업자별 규정 등에 명시돼 있다. 그러나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인터넷설비 설치 과정에서 공용전기 관리주체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사업자와 관리주체 간 공용전기 사용 계약 체결과 전기료 정산으로까지 이르지 못한 채 관리돼 입주민이 인터넷설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매출액이 줄어든 소상공인의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분 납부기한이 2개월 연장되며, 전통시장 내 영세사업자의 간이과세 적용이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임광현 청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고,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과 지역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1월 6일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와 세정지원 간담회 현장. (국세청 제공) 임 청장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듣고 국세행정에 반영해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충환 회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줘 전통시장 상인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경영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세금 문제로 과도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청년농과 신규 사업자의 친환경 농업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집적지구 조성) 제도를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제6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실천 과제인 친환경 농가 경영 안정과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충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16일 세종시 전동면 조일농원에서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16. (ⓒ연합뉴스) 먼저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40세 미만의 청년농으로 구성된 영농법인 또는 협동조합의 농업인이 친환경 농가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지구를 신설하고, 기반 구축사업 신청 면적을 기존 최소 신청면적 대비 50%까지 낮추는 등 사업 신청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이어서 신규 사업자가 사업지구 신청 때 제출하는 5년 동안의 결산재무제표와 영농현황, 매출전표 등의 각종 서류를 3년으로 완화하고, 청년농은 사업선정 심사평가 가점도 부여해 친환경 청년농의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자에 대한 유형별 지원대상 품목도 대폭 확대했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 33개 시·군 77개 읍·면에서 농촌 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을 새로 추진된다. 전북 고창·김제와 경남 밀양 3개 지역에는 통합적 농촌 재생을 위한 '다시온(ON:溫)마을'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개선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에 부족한 교육·보육·문화·체육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51개 시·군에서 86개의 생활 SOC 복합센터가 새로 준공됐다. 준공된 시설은 읍·면 단위 생활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되며, 농촌 지역에 부족한 건강·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센터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양평군 옥천면 도서문화센터(사진=농식품부) 농식품부는 올해 33개 시·군 77개 읍·면을 대상으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을 새로 추진해 읍·면 단위 생활서비스 거점을 확충한다. 생활 SOC 복합센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새해를 맞아 '문화'와 '교육' 분야의 제도 변화가 일상 깊숙이 들어온다. 어르신은 집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아이들은 학습·돌봄·복지까지 연계된 지원을 받게 된다.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촘촘히 보완하는 것이 이번 정책 변화의 핵심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생활권 중심 정책이 강화된다. 어르신 스포츠 강좌 신설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지원, 학교체육시설 지역 개방 확대 등이 추진되며 치유관광산업 육성과 미술 서비스업 제도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까지 더해져 문화 향유의 접근성은 높이고 제도적 신뢰는 강화한다. 교육 분야 역시 변화의 폭이 크다. 유아 무상교육·보육 대상이 4세까지 확대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전국 학교에 전면 시행된다.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와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 확대를 통해 가정의 부담은 줄이고, 학생 개개인을 중심에 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해 11월 2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2025 와흘 가을 메밀문화제'가 열리는 제주시 조천읍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의 메밀밭을 걷고 있다.(ⓒ뉴스1) ◆ '어르신 스포츠강좌' 및 '인구감소지역 여행경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여 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올해부터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에서 AI코딩 챌린저스 참가자들이 코딩작업을 하고 있다. 2025.12.2 (ⓒ뉴스1) KDT AI 캠퍼스는 지난해 12월 18일 제2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노동시장 AI 인재 양성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청년 인력 등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노동부는 연간 1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도입하는 KDT AI 캠퍼스 과정으로 1만여 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AI 캠퍼스는 AI 산업 인력 수요와 국내외 AI 직무분류를 고려해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융합가,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4개 직군의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인력 양성 목표에 맞게 훈련과정을 설계해야 하며, 기업의 현업 문제를 반영한 프로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투자기관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 6개로 확대된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관심 지역 투자비율이 기존 3분의 1에서 2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늘어나고 관광과 해양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비율이 별도 설정돼 투자가 확충된다. 기획예산처는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투자 재원을 계속 공급하고,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도 공공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대폭 개편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획처는 먼저 투자기관 다변화로 지역활성화 투자 기반을 강화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기존 모펀드 투자기관인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진흥개발기금)와 기타 공공기관 등 3개 신규 투자기관을 추가해 모두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한다. 신규 투자기관의 투자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며, 투자기관 다변화로 특정 기관의 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변동성 완화 및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활성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처는 또 지방소멸 대응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의 프로젝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