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2025년 동절기 민생 안정 종합대책'에 따라 전통시장과 한파 대응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민생 안정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전통시장의 전기·소방 안전을 점검하고,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따쉼터 및 온열의자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구서오시게시장을 방문해 노후 계량기함 차단기 교체 등 전기 분야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금정구는 전통시장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전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향후 전기기반시설 교체 공사를 추진해 시장 내 전기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부곡시장을 찾아 자동화재탐지기 및 유도등 교체, 소방 펌프실 보강 등 소방 분야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인근 금정따쉼터를 방문해 따쉼터와 온열의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한파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화재는 주민의 일상과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설 연휴 기간 관리·감독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설 연휴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일부터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 감시(2월 9일 ~ 24일)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감시 기간, 군산시는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연휴 전 단계(2월 9일~13일)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 및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에는 수질오염 등 환경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연휴 이후(2월 19일~24일)에는 장기간 가동중단 후 재가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 배출 여부와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재가동에 어려움을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가 적극적인 참여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목표액 100도 달성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했다. 도 소방본부는 3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비에서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기탁식’을 열고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 소방본부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치가유 충남119를 통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 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8600여 명이 불의의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자발적으로 하루 119원씩 기부하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그동안 도 소방본부는 이 사업으로 총 475가구에 8억 7751만 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도민을 위한 모범적인 복지 모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 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준 동료 소방 가족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수) 저녁 7시 최근 방송과 유튜브에서 ‘돈쭐남(돈으로 혼쭐내는 남자)’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해 ‘초불확실성의 시대: 개인 자산 관리의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사회의 정보 거점으로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적 인문학을 선사하는 시민독서 아카데미의 하나로,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군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제시하고 건전한 경제 관념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딱 1억만 모읍시다>,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KBS ‘국민 영수증’,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별명인 ‘돈쭐남’답게 이번 강연에서도 그는 무분별한 소비 습관을 지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 밀착형 경제 처방전을 통해, 효율적인 짠테크 비법과 자산 배분 전략을 가감 없이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축적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데이터 68만여 건을 분석해 전국 소방조직 가운데 처음으로 현장 활동의 특성과 난이도 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소방관서 종합 평가 체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지표 개선은 출동 건수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현장 활동의 질과 기여도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제시한 평가 모형 개선 방향과 도 인공지능(AI)데이터정책관의 실증 데이터 분석 결과를 연계해 협업 추진했다. 소방본부는 새로운 평가 체계를 출동 건수뿐만 아니라 △출동 시간 및 이동 거리, 현장 활동 소요 시간 등 물리적 요인과 △재난 유형, 긴급 여부, 인명구조 여부 등 유형별 요인을 중요도에 따라 차등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평가 체계는 기존의 순위 중심 점수 부여 방식에서 각 소방관서의 취득 점수를 표준편차 기준으로 분석해 관서 간 상대적 격차를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선돼 실제 현장 대응의 강도와 기여도를 더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소방본부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현장 활동 평가 지표를 공식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안동 일대에 하수저류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대폭 확장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하안동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 6천 톤 규모의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43㎞의 우수관로를 확장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로 한꺼번에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친 뒤 순차적으로 배출하는 시설로, 도심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우수관로는 도로와 주거지에 내린 빗물을 하천이나 저류시설로 빠르게 흘려보내는 관로로, 관로 용량을 확장하면 폭우 시 배수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9.5㎜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광명시는 기존 하수도시설만으로는 유사한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근본적인 정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시는 하수도 정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같
[거창/진승백기자] 거창군은 동절기 한파와 학생 방학 기간이 겹치며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리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버스 2대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만 69세 이하(남성 50kg, 여성 45kg 이상)의 건강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은 60∼64세 사이 헌혈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헌혈 참여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2026년 헌혈 일정은 거창군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더 많은 군민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작은 용기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듯한 관심과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총 4차례의 헌혈 행사를 통해 285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기타 궁금한
[안산/김성진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경제·사회·거버넌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안산형 지속가능발전 체계(A-SDGs)를 공식 선포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전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안산형 지속가능발전 비전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비전 선포식은 안산시와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환경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논의하고, 안산시 도시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실현가능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선포된 비전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협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사고나 질병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대체인력의 인건비의 70%를 최대 10일까지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사업' 대상이 올해부터 자녀 사고·질병 돌봄 농가와 안전교육 이수 농업인까지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유지를 위해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 개선사항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농업인 본인의 사고·질병뿐 아니라, 자녀가 사고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여건으로 인해 자녀 돌봄과 영농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또한 농림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이 포함된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도 영농도우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련 교육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강원 강릉시 경포동 들녘에서 농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바지 무 수확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025.12.22 (사진=연합뉴스) 영농도우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제도로, 농지 경작면적 5ha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1.20~5.15) 중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이 잦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수도권, 강원 영서)에서는 지난 10년간('16∼'25) 연평균 186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 중 58%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소각(24%), 입산자 실화(23%),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11%) 등이다. * 최근 10년간 관내 산불(연평균 186건) : 서울(8), 인천(15), 경기(125), 강원 영서(38)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등 약 180여 명의 진화 인력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등 모든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봄철 기온은 평년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한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올해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총 3만 6081명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이나 사전 자격 심사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국민이 서류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돼 건강경고 표시, 광고 제한, 금연구역 사용 금지 등 기존 담배 규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사업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관련 규정을 3일 안내했다. 개정 법률은 지난해 12월 23일 공포 후 4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 9일 서울 마포구의 한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에 설치된 자동판매기에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돼있다. 2024.5.9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담배 규제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에 한해 적용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담배의 원료를 '연초 또는 니코틴'으로 사용하는 제품까지 담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뱃갑 포장지와 광고에 건강경고를 표시해야 하며, 광고는 법에서 허용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가향물질을 포함한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소매인 지정을 받은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성인인증장치를 부착해야 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에 화재가 2689건 발생해 하루 평균 117건꼴로 불이 났으며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 770건(2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화재의 절반 이상인 60.1%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화재로 사망 27명, 부상 137명 등 164명의 인명피해와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117건의 화재가 발생해 날마다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4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이 베트남 현지 대학 입학에 공식적으로 활용된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난 1월 12일 장관 결정문을 통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을 대입전형에 활용할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허가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어능력시험이 해외 대학 입학에 활용되는 사례는 2025년 홍콩에 이어 베트남이 두 번째로, 이번 결정은 베트남 현지에서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과 한국어능력시험의 공신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규학교 내 한국어교육 제도 개요 베트남 대입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하는 전국 단위 시험인 '고등학교 졸업시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베트남 학생은 졸업시험 과목 중 수학과 국어(베트남어)는 필수로 응시하고, 외국어·역사 등 9개 과목 중 2개를 선택해 모두 4개 과목에 응시한다. 이번 결정은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으로 졸업시험 외국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서 토픽 3급 이상 취득한 학생은 졸업시험 선택과목 1개를 면제받고 환산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를 졸업시험 성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